♣ 화분(벌에서 채취한 꽃가루) 이란?
화분은 벌이 어린 벌에게 먹이기 위해서 다리에 묻혀오는 꽃가루이다. 화분 또는 꽃가루는 폴렌(pollen)이라 하고 식물의 꽃에서 꽃가루를 수집하여 꿀벌의 어금니에서 분비한 파로틴과 타액을 섞은 입자를 화분단 또는 화분입이라고 한다. 1g의 화분단속에 화분의 입자는 2천에서 60만개로 200여가지 성분이 섞여 있으며, 인체에 필요한 16종의 미네랄 중 12종을 함유하고 있다.
타 식품에 비해 비타민C가 월등히 많으며 100g중 섬유질이 4.9g이 함유되어 있으며
화분에는 다른 데서 찾을 수 없는 활력이 넘치는 풍부한 영양물질을 함유하고 있는데 그 성분은 조단백, 유지방, 탄수화물을 비롯하여 비타민류(A, Bl, B2, B6, C, D,3, 니코틴산, 엽산, 판토텐산), 미네랄류(칼륨, 동, 칼슘, 마그네슘, 청, 규소, 인, 유황,염소, 망간) 등이 있어 그러한 성분이 종합적으로 작용하여 화분특유의 약효를 갖고 있는 것이다.
부작용 없는 완전한 무공해 식품으로서 소아비만, 유아빈혈에 뛰어난 효과가 있으며 노인에게는 활력을 불어넣어 주어 수명을 늘려준다.
여성에게는 빈혈을 방지하고 피부를 곱게 해주며 피부노화 방지에 특히 효과가 있다고 한다.
화분은 꿀보다 고단위 영양소(비타민 50에서 500배까지 많음)이다.
코카사스 산맥의 아브하쟈 공화국은 세계 최고의 장수촌이며 최고 장수자는 170세라고 한다.
이곳의 장수 비결은 바로 화분이라고 한다.
화분은 벌의 유충의 먹이이며 벌집에서 나와 10여일 된 어린 벌이 먹고 나서 로얄제리를 만들어 낸다.
그래서 화분은 로얄제리의 원료인 것이다.
화분은 아무리 많이 먹어도 인체에 부작용이 없다.
화분은 미용제, 정력제, 장수식품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화분은 위장에 들어가는 즉시 미음처럼 풀어지고 2시간 후면 체내에 흡수된다.
꿀벌이 꽃가루(생식 세포)를 침과 꿀로 반죽하여 뒷다리에 뭉쳐서 벌집으로 가져오는 것으로 미네랄과 비타민등 인체 필수 영양소가 빠짐없이 들어 있는 자연계 최고의 영양덩어리이다.
미국의 레이건 전 대통령은 건강을 위해 화분을 복용 하였고 크레오파트라는 피부 미용을 위해 화분을 사용 했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 화분채취 과정
벌들은 아주 평화롭게 그리고 열심히 화분(꽃가루)을 모아 옵니다.
뒷다리 양쪽에 하나씩 달려있는 것이 화분입니다.
모아온 화분은 벌집안에 아래 그림처럼 저장하여 숙성되면 벌빵이라고하며
벌빵은 유충의 먹이로 사용하고
벌이 된지 10일 이내의 쌔끼벌들이 또 벌빵을 사이좋게 나눠먹고 체력을 보강하며
로얄제리를 분비하여 여왕벌에게 먹여주고 동생들(유충)도 먹여 키웁니다.
사람들은 화분이 몸에 좋다는 것을 알고 화분을 빼앗기 위해
많은 연구와 노력을 하였지요(아래 보이는 흰색이 화분 채취기 입니다.)
갑자기 문앞에 이상한 것이 설치되어 벌들이 우왕좌왕 혼란스럽습니다.
작은 구멍을 찾아 통 안으로 들어가는데
벌이 작은 구멍을 통과하는 순간 뒷다리에 달고온 화분도 함께 떨어져
아래의 서랍에 모여집니다.
채취기 서랍을 살짝 열어봤습니다.
이것이 벌들이 모아온 화분입니다.
입 안에 한 입 머금고 있으면 사르르 녹습니다.
이렇게 모아진 화분은 이물질을 제거하고
건조 하거나 영하20도 이하 냉동보관 해야 합니다.
건조화분은 맛이 떨어지므로
생화분을 영하20도 냉동실에 보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