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시:2017.11.19
2.코스:진고개-노인봉-소황병산-매봉-선자령-대관령-능경봉-
고루포기산-닭목령
3.거리:약39키로
4.시간:10시간40분
5.날씨:맹추위
6.누구랑:시루바위고문님,철옹성지부장님,보스톤대장님,야제님,
걷다가쿵했져님,가이드님,김정선님,산길따라님,
산마실님,바라산님,여니고님,달팽이님,폴라리스님,
청봉님,로제님,산짱
이상16명
강추위가 예상되는 가운데 비만 안오면 다행이라는 생각으로 18일 저녁 7시에 짐을 챙겨 집을 나선다.
매번 많은 짐으로 버스탑승지까지 색시가 동행해준다.
버스안에서는 항상 후끈 달아오르는 정이 넘친다.
보스톤대장님,산마실전지부장님을 끝으로 창원을 떠난다.
백구님께서 추백팀 추운날씨 이겨내라고 홍삼을 보내어 주셔서 나누어주며 분위기를 띄운다.
보스톤대장님 해외순방길 대만산 58도짜리 한병으로 분위기를 살려주고 현풍휴게소에서 가이드님 탑승과 함께 출발
동명휴게소에서 로제님 탑승하며 추운날씨 몸 녹이는 데낄라 한병으로 그 분위기는 절정으로 치닫고
안동휴게소에서 청봉님을 끝으로 추백대원 전원탑승입니다.
따뜻한 남쪽에서 하필 강추위기 오는날 가장추운 강원도로 떠납니다.ㅎㅎ
평창휴게소에서 추위에 떨면서 미역국으로 속을 든든히 합니다.
진고개 도착하여 산행시작합니다.
백구님표 홍삼
진고개
날씨가 추우니 하차와 동시에 내빼고
진고개서 버스
동작 늦은 대원은 아직도 버스 주변에 ㅎㅎ
노인봉 오르는데 선두는 내려오고
삼거리서 후미 기다렸다가 다같이 쉼터서 기다리는 선두와 합류하여 금줄 넘습니다.
어둡고 추워서 사진은 못찍고 그냥 걷다가보니 곤신봉
고문님,지부장님과 같이 사진찍고 지부장님표 커피한잔 마시고 출발
고문님,지부장님 달리셔서 홀로 선자령까지
뒤에 청봉님 따라오고
아름다운 일출은 시작되고
추워서 여기까지만
로제님,달팽이님
대관령서 아침먹고 버스에서 1시간 휴식하고
단체사진 찍고 출발
로제님 호의무사들 ㅎㅎ
파란모자분 호의자세 나옵니다 ㅋㅋ
지부장님 흔적 남긴다고 무척 고생하시고
지부장님도
선두 폴라리스따라 쭉 늘어져서 갑니다.
보기 좋은데 왜 잘안될까?
달팽이님 대원들 일렬로 걷는 모습 보기좋다고 뒤에서 사진찍고 옵니다
부셔지는 아침햇살 받으며 긴 행렬의 대원들 믿음직 합니다.
능경봉서 로제님
이번 구간 로제님 질주본능을 발견했습니다.
엄청납니다.앞으로 긴장좀 해야되겠습니다.
행운의 돌탑
여니고님 돌하나 올리고 가네요
전망대서 바람을 피해 잠시 간식먹고 고루포기산서 로제님
걷다가쿵했져님
닭목령까지 논스톱으로 로제님캉 둘이서 달렸네요.
닭목령 도착하여 하산인증 로제님하고 둘
홀로 인증남기고
잠시후 최후미 도착
고문님,김정선님 클린대간한다고 최후미서 쓰레기 잔뜩 주워 봉지가 모자라 베낭에 넣고 비닐포대에 담아 왔네요
능경봉 이후에 수거한 쓰레기
휴우~엄청 납니다
해맑은 정선형님
저 웃음에 맘 따뜻한 배려로 무장했지요.
항상 남을 생각하는 맘이 늘 느껴집니다.
이렇게 모은 쓰레기 함께 정리하고
오늘의 산행 마무리 합니다.
점심 멉으러 평창으로 들어왔는데
동계 올림픽 준비로 어수선하네요.
예약한 식당의 오삼불고기로 추운날 고생한 대원들과 따뜻한 정을 나눴습니다.
출발 버스에서는 생태
진고개 동태
대관령 황태
닭목령 코다리
고생 많았습니다 ㅎ
-여니고-
첫댓글 최강 한파속 쓰레기 수거까지 대간 한구간 무진장 수고하셨습니다~^^
근데! 클린추백팀 북파공작원해도 되것다..속도가..아이고 무시라!!!~~~ㅎㅎ
대장 춥다추워 ㅋㅋ
석골한다고 추운데 수고했다 고드름까지ㅋㅎ
일욜보세나
넹~~~^^
생태.동태.황태.코다리.. 다시 생태?
앞으로 몇달간 얼고녹고를 반복하면 더 맛있겠습니다.
ㅎㅎ
과메기네 ㅎㅎ
따뜻한 남쪽사람들은 저위로 올라가면 적응안됩니다.ㅎㅎ
^*^같이 함께 부대끼며 실크로드길 수고만땅^^
쓰레기 수거 행동대장입니다.
겨울에 약한 형님께서 후미서 쓰레기 수거까지 하고
나는 룰루랄라하고 미안심다ㅎㅎ
바람을 품은 대관령 풍차길
붉게 타오르는 동해일출
그리고 영하10도에
더 따뜻한 체온과
사람냄새를 주신
클린추백팀원 모두
사랑합니다~^^♡
*백구님~홍삼감사합니다
힘이 남아돌았던 대간길이였습니다ㅎ
어찌나 빠르던지
출발하고 겨우 노인봉서보고
그후에 선자령지나 일출때 뵈었네요.
따라가기 벅찹니다.
쉬지않고 고루포기산 단숨에 오르고
이후 달리는 바람에
뒤에서 혼쭐난 5구간 ㅠㅠ
추운데 수고했어요.
모두들 추운날씨에 수고하셨습니다.
이번구간 대간길 중 쫌 편안히 걸어 행복한 밤~~ ㅎㅎ
선자령 정상 에서 수 많은 별 보며 바람 까정~~ㅠㅠ
즐겁고 따뜻한 정~ 많이느끼며
산행 하고 왔네요 ~
추운날에 손시려울건데
많은 사진 남겨주어 감사해요.
추운날에 수고했습니다.
산행 전 추백 공지에서 추울것 같으니 준비단디 해라 했는데...
실제론넘 추브서 식겁했습니다
그 나마 밤하늘과 일출 대관령넘어서는 날씨가 좋아서리 좀더 달리자는 팀원들 대단하신 추백팀원들입니다
담 구간도 기대됩니다
뚜꺼운 옷 입고오셔
떨면서 얇은옷 입고
식겁했으니
담 구간에 준비 잘하시게
빠른걸음 자꾸 잡아서 미안하이
날씨가 이제는 겨울입니다.
강원도는 더 춥겠지요.
이른 추위에 대간길 대원들 챙기며 진행하시느라 고생많으셨습니다.
총대장님!남쪽사람들 얼어 죽을뻔했네요.
영 적응안되구요.
첫 추위라서 더 힘들었네요.
12월부터는 몸이 좀 적응되겠지요.
감사합니다
추위 제대로 느끼고 왔네요~~
올겨울 추위는 걱정 없겠어요~~
수고 하셨습니다.
올겨울 추위가 걱정이네요.
한번 느끼고 적응더어 괜찮으면 좋으련만
어디 그런가요.
석골도 추위에 식겁했을건데?
반가운 분들 많아 더 정겹네요~
추위도 이기고
사진도 멋지고
쓰레기도 많이 모았고
오삼불고기도 맛나보이고..
대성공하셨네요^^
추의도 이기고
멋진 사진도 찍고
대간길 청소도하고
먹는 맛난 오삼불고기
소주 일잔하면서 나나님 생각했지요.ㅎㅎ
추위와 한판승부 5구간 수고많았습니다.
갈수록 선두와 후미의 시간차이가 줄어듦을 데이타로 확인할수 있었구요.....
출발해서 차안에서의 화기애애(?)한 시간도 좋았고 뒤풀이도 좋았습니다.
닭목령에서는 산행이 조금 짧다고 느껴졌는데 집에와보니 산행거리가 딱 좋았습니다.
역시 대장님 기획력이 최고임을 다시한번 느끼면서 담구간에도 즐거운 산행 해보입시더
이번에도 꼴찌 면탈을 못 했넹ㅠㅠ 담구간부턴 버스안에서 화기애애 줄여야지요 ㅎㅎ
닭목령에서 삽당령으로 가자해서 깜놀했습니다.
심장 내려 앉았구요.ㅎㅎㅎ
매구간 분위기 살리는 위트로 잼나게하고
반송시장표 순대 감사히 잘 먹었어요.
추운데 수고하셨어요.
클린추백팀은 남쪽 분들이라~
추워를 많이 탈것이다 했는데,
그 누군가가?그러더군요!
그 분들은 모두가 프로인데,
염려하는 사람은 아마추어라고요~~ㅎㅎ
모두가 반가운 분들이네요~~
따스한 열기가 보여지는 멋진 그림들 최고이고,
이번에도 정선,성님이 젤 수고가
크셨네요!
늘~무탈하시길요
파이팅입니다~~/^ㅇ^/
백구형!
홍삼 짱이였어요.
감사했구요
덕분에 강추위속에 무사히 한구간
마무리 했슴다.
짱은 산짱이 짱!이고,짱이지~~^ㅎㅎ^
갑자기 추워지고 온도가 영하로 급하강하고 비가 안오니 추위가 급습한 5구간 길이었습니다
헌신전인 노고와 배려로 무사히 마친 진고개~닭목령길 여러가지로 챙기신다 고생 많으셨고 다 대장님의 덕이 이었습니다
그 노고에 감사 드립니다~^♡^
이번 5구간 최고의 고문님입니다.
쓰레기 수거로 질주본능을 누르고
후미서 클린하셨습니다.
비닐봉지가 없어서 베낭에 가득 쓰레기 풀어내시는
고문님보며 넘 미안했네요.
언제나 솔선수범으로
후배들에게 귀감이 되어 주시고
지부 단합을 위해 애써주시는점 항상 감사히 생각합니다.
대장님 말씀에 공감100표 보탭니다요~~~^^
이제 기온은 땅으로 떨어지고 갈길은 멀고 생태- 동태- 황태로 바뀌는 과정이 리얼 합니다.
청소 산행 수고 많으셨구요 날머리 평창에서 분위기 아주 좋아 보이네요
수고 많으셨구요 추위에 고생 많으셨습니다.
따뜻한 남쪽에서 추위찾아 올라가는 느낌입니다.
몇개월간 추위와의 전쟁해야 되구요 ㅎㅎ
생태탕이 겨울에는 최곤데 ㅋㅋ
지나는 대간길 클린하게 노력하것습니다.
추위에 클린산행까지 수고가
많으십니다. 무탈하게
좋은 산행들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추백팀 뽜이팅입니다 (^^)"~
할아버지 오셨네요.ㅎㅎㅎ
응원 감사하구요
추운 날에 건강조심하이소 ㅋㅋ
수고많이 했습니다.
저는 한계령~조침령까지 모처럼 콧물 시원하게 흘리고왔는대 아무생각없이 걸은기억만 ㅠㅠ
쓰레기 주워온거보니 부끄럽습니다.
주어오진 못할망정 버리지는 말아야 하는디
저도 대간길 청소 동참좀 할까 합니다. ㅎㅎ
수고많이 하셨습니다
해피맨님!
추운날 한계령서 조침령까지 걸어셨네요
점봉산까지 암릉이라 추위에 고생하셨겠네요
첫 추위 소식 전할 때 먼저 얘기 되는 곳이 대관령인데... 첫 추위 오는 날, 마중 가셨군요.^^
든든하신 팀이 마중 가셔서 다행입니다.^^ 믿음이란 것은 이런 것이지요.
추백2기팀을 믿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아주 찐하게 추위하고 데이트했네요.
마중 잘하고 왔으니
올겨울은 무난히 지날듯 ㅎㅎ
저도 정맥5차팀을 믿습니다.
졸업구간 잘 다녀오세요.
멋쟁이 대장님이 희생해주신 덕분에
많은분이 편안한 대간길을 걷고있어 좋습니다.
무엇보다 갈수록 탄탄하게 단결되는 모습과
누구하나 삐뚤어진 목소리없이 일사천리로
척척진행되는 추백팀이 자랑스럽기도 햐구요.
갑자기 추워진 날씨지만 훈훈한 정으로
마무리한 5구간 억수로 수고많았습니다.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