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80 참 신자들은 자신들이 은혜의 상태에 있고, 그 상태에서 구원에 이르도록 견인할 것을 틀림없이 확신할 수 있습니까? 답 그리스도를 참으로 믿고 그분 앞에서 모든 선한 양심으로 행하고자 하는 사람들은, 비상한 계시가 없어도, 자신들이 은혜의 상태에 있다는 것과 그 상태에서 구원에 이르도록 견인할 것을 틀림없이 확신할 수 있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약속의 진실함에 근거한 믿음, 생명의 약속들을 주신 은혜들을 자신들 안에서 분별할 수 있게 해주시고, 자신들이 하나님의 자녀라는 것을 자신들의 영과 더불어 증언하시는 성령 때문입니다. 1. 견인의 확신 1) 견인 = ( )한 ( ) 2) 누가 확신하는가? -참 신자 = ( )를 참으로 믿고 그분 앞에서 모든 ( )으로 행하고자 하는 사람들 “우리가 그의 ( )을 지키면 이로써 우리가 그를 아는 줄로 알 것이요.” (요일 2:3) -잘못된 확신의 사례 1: “나는 과거에 ( ) 흘리며 죄를 고백하고 ( )를 했으니 구원받은 것이 틀림없어.” – 참된 믿음은 일시적인 감정적 동의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 )을 동반한다. -잘못된 확신의 사례 2: “나는 매주 ( )에 빠지지 않고 ( )도 드리니 구원받은 것이 틀림없어.” – 참된 믿음은 종교 행위에만 그치지 않고 삶의 ( ) 영역에서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고자 한다. -잘못된 불신의 사례: “나는 이렇게 죄를 많이 지으니 구원받지 못한 것이 틀림없어.” – 참된 믿음은 ( ) 순종을 요구하지 않는다. 다만 행하고자 하는 ( )의 변화를 일으킨다. 3) 무엇을 확신하는가? (1) 자신들이 은혜의 상태에 있음: ( )와 ( )의 은혜 (2) 은혜의 상태에서 구원에 이르도록 견인할 것: ( )의 은혜 -“나는 앞으로 어떤 어려움 가운데서도 믿음을 굳게 지키고 마침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게 될 것이다. 나는 할 수 없지만 하나님께서 그렇게 하실 것이다.” -은혜의 확신은 나의 ( )을 배제하지 않는다. 내가 계속해서 노력하도록 힘 주실 것을 믿는다. -견고한 인내는 ( )한 인내가 아니다. 부족하지만 ( ) 인내한다. 4) 확신의 근거는? (1) 하나님의 ( )의 진실함에 근거한 믿음 (2) ( ): 생명의 약속들을 주신 은혜들을 ( )할 수 있게 해 주심, 하나님의 자녀라는 것을 ( )하심. “성령이 친히 우리의 영과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언하시나니.”(롬 8:16) -내가 지금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자녀로서 견인의 은혜를 누리고 있다는 사실을 ( )하는 것 자체가 성령께서 주시는 은혜이다. 5) 확신의 근거가 될 수 없는 것들 -뜨거운 ( ), 소위 성령체험: “나는 하나님께 사랑받는 느낌이 든다.” -( )의 행위 그 자체: “나는 하나님께 사랑받을 만한 자격이 있다.” -모든 일이 순조롭고 안정된 ( ): “나는 하나님께 사랑받아서 다 잘 된다.” -이것들은 모두 ( )를 기준으로 확신의 근거를 찾는 것이다. ( )에게서는 결코 확신의 근거를 찾을 수 없다. 6) 우리의 견인 이전에 ( )의 견인이 있다 -견인은 신적인 성품으로, ( )께 속한 것: 오래 참으시고 신실하심 -우리는 흔들리고 연약하지만, 삼위 하나님께서 ( )하시며 우리도 ( )하게 하신다. 문81. 모든 참 신자들은 현재 자신들이 은혜의 상태에 있는 것과 장차 구원을 받으리라는 것을 항상 확신합니까? 답 은혜와 구원에 대한 확신은 믿음의 본질에 속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참 신자들도 그것을 얻기까지 오랜 시일이 걸리고, 확신을 얻은 후에도 여러 가지 근심, 죄, 유혹, 탈선으로 인하여 약해지고 일시적으로 중단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성령이 항상 함께 하시고 돌보시기 때문에 참 신자들은 결코 완전한 절망에 빠지지 않습니다. 2. 구원의 확신을 누리지 못할 때 1) 구원의 확신은 항상 누릴 수 있는 것은 아니다 (1) 구원의 확신은 믿음의 ( )에 속한 것이 아니다 -신자라도 구원의 확신을 얻기까지 오랜 ( )이 걸릴 수 있다. -한번 확신을 했다가도 약해지거나 일시적으로 ( )될 수도 있다. -데이비드 브레이너드의 사례 (2) 구원의 확신을 가로막는 여러 요인들: 근심, 죄, 유혹, 탈선 (3) 구원의 확신이 없다고 해도 구원받지 못하는 것은 아니다 -구원의 확신은 주관적인 ( )의 영역에 속한다. 확신의 ( )은 커질 때도 있지만 줄어들 때도 있다. -구원의 근거는 나의 감정이나 체험이 아니라 나의 바깥에 계신 ( ) 께서 행하신 ( )인 사역에 있다. 2) 절망적인 상황 가운데서도 절망하지 않을 수 있는 이유 -하나님의 ( )이 항상 우리와 함께 하시고 돌보시기 때문에 -( )를 바라보면 절망할 수밖에 없다. 하지만 ( )를 바라보면 절망하지 않고 소망을 갖게 된다. 3) 구원의 확신은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 (1) 예수님께서 행하신 세 가지 비유들: 우리는 예수님께 누구인가? ① ( ): “내가 너희를 고아와 같이 버려두지 아니하고 너희에게로 오리라.”(요 14:18) ② ( ): “내가 너희를 위하여 거처를 예비하러 가노니 가서 너희를 위하여 거처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요 14:3) ③ ( ): “이제부터는 너희를 종이라 하지 아니하리니… 너희를 친구라 하였노라.”(요 15:15) (2) 세상 모든 것을 이기는 구원의 확신 “내가 ( )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어떤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 )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롬 8:38-39) 4) 구원의 확신을 누리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할까? (1) ( ):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그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우리를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요일 1:9) (2) ( )의 말씀을 붙듦: “이로써 그 보배롭고 지극히 큰 약속을 우리에게 주사 이 약속으로 말미암아 너희가 정욕 때문에 세상에서 썩어질 것을 피하여 신성한 성품에 참여하는 자가 되게 하려 하셨느니라.”(벧후 1:4) (3) ( ): “주의 구원의 즐거움을 내게 회복시켜 주시고 자원하는 심령을 주사 나를 붙드소서.”(시 31:22) (4) 옳다고 생각하는 일을 ( ): “사랑하는 자들아, 만일 우리 마음이 우리를 책망할 것이 없으면 하나님 앞에서 담대함을 얻고.”(요일 3:21) 3. 구원의 확신에 대한 몇 가지 질문들 1) 구원의 확신은 신자의 삶을 방탕하게 만드는 것 아닌가? – 로마교의 주장 -구원의 확신을 통해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더욱 강력하게 ( )과 ( ) 으로 인도하신다. 2) 구원의 확신을 경험한 정확한 시간과 장소를 알아야 하는가? – 구원파의 주장 -구원의 확신에 대한 ( )은 개인차가 크다. 어떤 사람은 시점을 특정할 수 있지만, 어떤 사람은 자기도 모르는 순간에 구원받았음을 자각한다. -과거의 “첫 사랑의 경험”에 집착하기보다는, 현재 그리스도와 맺는 ( )에 집중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3) 어떤 성경 구절은 구원받은 사람이 타락할 수도 있다고 가르치지 않는가? “한 번 빛을 받고 하늘의 은사를 맛보고 성령에 참여한 바 되고 하나님의 선한 말씀과 내세의 능력을 맛보고도 타락한 자들은 다시 새롭게 하여 회개하게 할 수 없나니, 이는 그들이 하나님의 아들을 다시 십자가에 못 박아 드러내 놓고 욕되게 함이라.”(히 6:4-6) -전후 문맥을 고려할 때 이 말씀은 한번 구원받은 사람이 타락하여 멸망할 수 있음을 가르치는 내용이 아니다. -신자들로 하여금 고난 가운데 미혹되지 말고, 계속해서 말씀을 듣고 믿음 가운데 자라도록 ( )하는 의도로 쓰여졌다. 강한 표현은 일종의 ( )이다. 결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구원의 확신을 누리며 참 평안 가운데 거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