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후기 양식
1. 필기 합격지역
-충청북도 도일괄 토목직
2. 면접순서
-오후 조에서 6번째로 봤습니다.
3. 면접관 구성(인원이나 기타특이사항)
- 3명이였구요. 일반직, 토목직, 교수(?) 느낌이였습니다.
4. 필기 컷과 자기성적 그리고 면접시간
- 66점 컷에 74점 받았습니다. 면접은 약 20분정도 본 것 같아요.
5. 면접에서 받았던 질문
처음에 일반직인 것 같은 분께서 질문하셨음.
Q - 반갑습니다 이름이랑 응시번호랑 간단하게 자기소개 해보세요
A - (자기소개함)
Q - 그래요. 그럼 청렴이란 어떤거라고 생각하시나요?
A - 청렴한 사람은 ~~~~ 그러므로 비리를 저지르지 않는 것입니다. (준비해온 멘트)
Q - 그럼 공무원 삼진아웃제도라는게 있는데 아시는지?
A - (야구에 있는것처럼 공무원도 경고를 세 번받으면 아웃 당하는 제도로 알고있다고 말함)
Q - 민원인이 찾아와서 매우 화가난 상태로 왔습니다 어떻게 하실건가요?
A - 전 그분이 일단 진정할 ~~~~ (준비해온 멘트)
Q - 정말 매우 화가나서 막 욕도하고 그래요 그럼 어떻게 하실건가요?
A - (위에서 한 말 다시한번 강조함)
Q - 그런 자세도 중요하지만, 안되는 건 단호하게 말할 수 있는 공무원도 필요합니다. 일하시면서 잘 알아두시면 좋겠어요.
Q - 공부하실 때 사자성어 공부 하셨을 태니 사자성어 물어볼께요~
A - (처음 들어보는 사장어라 대답 못했습니다. 그러니 뜻 설명해주면서 이런 사람을 되지 말라고 하심)
Q - 마지막으로 어떤 공무원이 되고 싶은지 말씀해보세요.
A - 네 저는 열정을 가지고~~~~(준비해온 멘트)
Q - 열정이라는 단어가 추상적이긴 하지만 그런 열정 항상 잃지 않는 공무원이 되세요.
다음은 현직 토목직이신거 같은 분께서 질문하심
Q - 토목공사 하다보면 옹벽에 대한 걸 자주 접하는데 안정조건 아시는지?
A - 활동 전도 침하에 대한 안정입니다 ~~~
Q - 방금 안전율 바꿔서 말씀하셨네요.
(전 똑바로 말한 것 같은데 틀렸다고 하니 잠시 당황했습니다
Q - 토목공사를 하다보면 PSC구조물을 많이 사용하는데 이것에 장점에 대해서 말해보세요.
A - PSC구조물은 균열이 발생하지 않게 설계를 하기 때문에 전단면을 유효하게 사용할 수 있고, 면적을 줄일 수 있습니다.
Q - 가장 중요한건 장대교량에서 처짐이 감소한다는 겁니다. 알아두세요.
그 다음은 교수님처럼 보이는 분이 질문하심
Q - 자기소개서 보니깐 실험실 활동을 했다고 했는데 어떤 걸 했는지
A - (실험실 활동한거 이야기해드림)
Q - 그럼 졸업하고 바로 준비한건지? 그동안 뭐 한건 없는지?
A - (공무원에 뜻이 있어 졸업과 동시에 바로 준비했다고 했음)
Q - 학교에서 어떤 전공을 배웠는지?
A - 제가 석사출신이 아니라 딱히 전공과목은 없었고 토목에 관련된 기초지식을 전반적으로 배웠습니다.
Q - 그럼 그중에 무슨과목을 배웠는지?
A - 구조역학 재료역학 유체역학 수리수문학 등등등....(나열했어요)
Q - 그럼 수문학 배웠다고 했는데 하천의 분류 기준에 대해 아는가?
A - (모르겠다고 대답했어요)
그리고 추가로 수문학질문 하나 더 들어왔는데 이건 처음 들어보는거라 여기서도 조금 당황
Q - 그럼, 요즘 하천정비 사업을 많이 하는데 어떻게 생각하는지 설명해봐라
A - 네 요즘 하천정비 사업은 ~~~~에 중점을 두어서 ~~~~ 하면서 설명
Q - 만약 토목직 공무원이 된다면 어떤 일을 하고 싶은가?
A - 안전에 관한 일을 하고싶습니다. ~~~~~~(준비해온 멘트)
Q - 그럼 시설물쪽 안전인가 방재쪽 안전인가?
A - 시설물쪽 하고싶습니다. 하지만 방재쪽 일도 주어진다면 최선을 다해서~~~
Q - 그럼 터널에 안전장치에 대해서 설명해봐라
A - 비상구, 긴급전화, 응급장치 등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Q - 그거와 더불어 ~~~~ 도 있습니다.
여기서 면접은 끝났고 수고하셨습니다 나가셔도 됩니다. 라는 말 듣고 나왔어요.
6. 자기소개서(또는 사전조사서) 작성여부와 내용
자소서 자필로 A4용지 1장 썼구요
사전조사서는
공무원 5대 신조중 직무에 창의와 책임에 대해서
청렴한 공무원이란?
이거 두 개 10분정도 주고 쓰라고 했습니다.
7. 기타하고 싶은 말
토목이 51명 뽑는데 57명 붙여서 큰일났다 생각했는데 전원 합격했네요.
면접은 조별로 차이는 있지만 생각보다 그리 압박은 아니였어요.
제 앞 앞, 그리고 앞 사람 둘다 한 17~18분정도했고 저도 그정돈 한 것 같아요.
도에 관련된거 물어볼 줄 알았는데 하나도 안물어보고 인성,공직관,전공만 물어봤네요.
모르는 질문에 대해서는 답을 알려주더라구요... 전 그래서되게 못 본 줄 알았는데..
다른사람들도 다 그랬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