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 앵커 ▶ 태풍 하이선은 지금 일본 오키나와 부근 해상을 지나고 있습니다.
당초 우리나라 내륙을 관통할 것으로 보였는데 예상진로가 동쪽으로 많이 이동했습니다.
모레 경상도 동해안을 스치듯 지나갈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데요.
그렇다고 안심할 순 없습니다. 매우 강한 태풍이라, 내일 제주도를 시작으로,
모레는 전국이 태풍의 영향권 안에 들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박선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태풍의 눈이 또렷하게 보이는 10호 태풍 하이선.
예상대로 중심풍속 시속 200킬로미터에, 강풍반경이 500킬로미터에
달하는 초강력 태풍으로 발달했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를 통과할때의 예상 경로는 크게 달라졌습니다.
당초 남해안에 상륙해 영남 내륙을 관통할 걸로 예상됐지만,
점점 동쪽으로 치우치며 동해상으로 빠져나갈 가능성이 높아진 겁니다.
[우진규/기상청 예보분석관] 서쪽의 건조공기가 점차 들어오는 강도가 강해지고
굉장히 빠르게 침투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태풍이 서
첫댓글 안녕하세요 웃음 있는 행복가득한 즐거운 일요일 되십시오
하이선이 지나 갈려고 그러는지 구름이 끼었네요~
천만다행으로 무사이 지나가길 강풍과 비가 조금 걱정이네요
그러게요 일단 배추는 무사하겠네요
전국적으로 코로나로 인해 먹거리가 문제가 된다는데
밭작물이라도 피해가 없으니 다행입니다.
@도시농부(고양시) 요즘 야채값이 고기값보더 더 심해요
지기님 아직은 바람그다지 강하지는 않는데
비와함께 비모닝입니다
동해쪽으로 지난번에도 피해가컷는데
이번에 또 닦치니 걱정입니다
무사히 지나가길 바래요
다행입니다 지기님 하나하나 수선해 가는거 같아요 아마도 코로나도 그럴것 같아요
지기님 아이니도 왔어요
이름만 들어도 어마무시 할것
같았는데 그나마 비켜 간다니
아주 고맙지요
지기님 휴일 즐겁게 보내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