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작업도구 등 소독 철저히 하기
❍ 정지·전정 등 농작업 시 소형 농작업도구(전정가위, 전정톱 등)는
소독액에 침지 또는 분무하여 충분히 소독실시
❍ 경운기 등 대형농기구도 반드시 소독실시
❍ 농작업을 위해 착용하는 장갑, 모자, 작업복등도 소독실시
❍ 해당 과원 농작업이 완료된 직후농작업도구를 모두 소독하여타 과원
전염이 되지 않도록 조치
≪ 소독방법 ≫ 소독약제: 70% 알코올 또는 차아염소산나트륨(락스 20배 희석액) ∙ 소형도구(전정가위·전정톱 등): 소독액에 침지 또는 분무소독 ∙ 경운기 등 대형농기구 및 장갑 등: 분무 소독 ※ 시중에 판매·공급되고 있는 알코올 스프레이 사용 가능 |
정지 등으로 발생한 가지 잔재물은 매몰 또는 모아서 폐기하기
❍과수원에 방치할 경우 병해충의 전파 및 오염원이 될 수 있습니다.
외부인의 과원 무단 출입 제한하기
❍외부인의 신발 등으로 인해 병원균이 전파될 수 있습니다.
❍필요한 경우 출입 전 반드시 소독 후 출입시켜야 합니다.
야생 동물 접근 차단하기
❍멧돼지 등 야생동물로 인해 병원균이 전파될 수 있습니다.
품종별 동해발생에 미치는 요인
❍ 사과: 만생종보다 조생종 품종에서 피해가 심하고, 후지와 스퍼얼리
브레이즈가 강하고, 쓰가루, 골든딜리셔스 등은 약함
❍ 배: 품종에 따라서 내한성의 차이가 있는데 ‘만풍’와 ‘추황배’가
내한성이 강하고, ‘신고’는 다음으로 강하며, ‘원황’, ‘화산’은 약함
<배 꽃눈 피해 정도에 따른 품종별 LT90 온도 (2014, 배연구소)>
지속시간 | 온 도 | 품 종 |
6시간 | -27℃ | 감천배, 원황, 풍수, 행수, 화산, 황금배 |
-30℃ | 만풍, 신고, 추황배, 한아름 |
9시간 | -21℃ | 한아름 |
-24℃ | 감천배, 원황, 행수, 화산, 황금배 |
-27℃ | 만풍, 풍수 |
-30℃ | 신고, 추황배 |
12시간 | -21℃ | 원황, 풍수, 행수, 화산 |
-24℃ | 한아름, 황금배, 신고, 감천배 |
-27℃ | 만풍, 추황배 |
* 대기습도, 풍속, 지형 등 환경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
❍복숭아
내한성 정도 | 품종명 |
강(-21℃ 이상) | 수미, 미홍, 유미, 선미, 미스홍, 용택골드, 마도까, 용성황도, 황귀비, 백천, 찌요마루, 영봉 등 |
중(-17~-20℃) | 선골드, 대월, 유명, 장택백봉, 미백도, 애천중도, 이즈미백도, 백미조생, 아까즈끼, 천중도백도, 장호원황도 등 |
약(-15℃ 이상) | 가납암백도, 오도로끼(경봉), 후쿠요카비진, 왕봉, 키라라 노키와미, 카네야마, 스위트광황, 적보(세키호) 등 |
❍ 단감: ‘차랑’, ‘로망’이 강한편이고, ‘부유’, ‘상서조생’ 등은 약함
❍ 감귤
구 분 | 감귤 품종별 동해 발생정도 |
매우 강함 | 탱자, 유자 |
강함 | 온주밀감, 일향하, 청견, 스타치 |
보통 | 팔삭, 감하귤, 병감, 세미노루 |
약함 | 한라봉, 네블오렌지, 발렌시아오렌지 |
매우 약함 | 레몬, 문단 |
과종별 동해 발생 양상
1. 사과
❍사과나무에서 가장 동해를 받기 쉬운 부위는 눈 특히 꽃눈이고 그
다음이 잎눈, 1년생 가지가 피해를 받기 쉬움
❍ 큰 가지에서도 줄기가 나눠지는 각도가 좁은 부위가 피해가 많으며 원줄기의 경우 지표면과 가까운 줄기에서 피해가 많음
❍ 피해를 받은 부분은 나무의 껍질이 갈라지고 피해부위는 부란병, 동고병 등 병원균의 침입이 쉬우며 만생종보다 조생종 품종에서 피해가 많고, 또한 조직이 충분히 경화되지 않은 초겨울과 휴면타파가 이루어진 2월 이후 내동성이 약해져 피해가 심함
2. 배
❍ 새 가지및 2년생 이하의 가지는 저온에 대한 저항성이 약하고, 특히 윗부분의 가지는 생장이 늦게까지 진행되어 조직이 충실하지 못하기 때문에 눈, 피층, 형성층 등의 피해가 큼
❍ 일반적으로 잎눈보다 꽃눈이 약하나 윗부분의 가지가 미성숙한
상태에서는 휴면상태에 들어간 잎눈이 꽃눈보다 약한 경우도 있음
❍ 동해로 인해 목질 내부가 흑갈색으로 변하고 이 갈변이 절단면의
반 이상이 되면 가지는 회복되지 않고 고사하는 경우가 많음
3. 포도
❍ 휴면기에 가장 강하고 싹트고 꽃이 필 때 가장 약함
❍ ‘캠벨얼리’ 품종이 ‘거봉’ 품종에 비해 동해에 강함
❍ 동해가 당장 나타나지 않는 과원도 동해 피해 후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발아지연, 황화, 고사 등의 현상이 나타날 수 있음
❍ 원줄기의 고사는 잘 발생하지 않으나 생육기에 원줄기가 균열되면서
나무 전체가 고사하는 양상으로 나타나기도 함
<포도(캠벨얼리)의 생육단계별 동해피해 온도>
구 분 | 12월~1월 | 2월 | 3월 | 4월 | 5월 |
생육단계 |
| 휴 면 기 |
| 싹 트 고 꽃 필 때 | 열 매 맺 힐 때 |
|
|
동해온도(℃) | -20 ~ -25 | -20 ~ -25 | -15 ~ -20 | -0.6 | -1.1 |
4. 복숭아
❍ 꽃눈의 내한성은 월동기(1∼2월)에 가장 강하고 개화기에 가장 약하며,
1∼2월에는 -20℃ 이하의 극저온에, 개화기에는 –1.1℃ 이하 저온에
동해를 받음
❍ 복숭아에서는 꽃눈 보다 원줄기의 피해가 크며, 동해 받은 원줄기는
수피가 터지고 목질부가 변색 되며 생육기(4 ∼ 5월)에 피해부위가
악화되는 경우도 있음
❍ 월동기인 1 ∼ 2월에 꽃눈은 -20∼-22℃의 저온에 동해를 받지만 지표면과
가까운 줄기 부위는 품종에 따라 –17 ∼ -21℃ 내외 저온에 동해를 받기도 함
<복숭아 생육단계별 꽃눈 동해피해 온도>
생육단계 | 휴면기 (1~2월) | 발아기 (3월) | 꽃봉오리 시 기 (4상순) | 개화기 (4중순) | 결실기 (4중순) |
동해온도(℃) | -15 ∼ -20 | -15 ~ -5 | -1.7 | -1.1 | -1.1 |
5. 단감
❍ 단감은 떫은감에 비해 동해에 약한 과수로서 과실 수확이 끝나고
낙엽 후부터 다음해 발아 전까지 저온에 의해 발생함
❍ 가지의 수령별로 동해피해를 받는 온도가 달리 나타나는데, 1년생
가지는-10 ~ -12℃, 1~2년생 가지는 -14℃, 다년생 및 원줄기는
-20℃에서 피해를 받음
6. 감귤
❍ 온주밀감은 –5.5℃이하에서 4.5시간 지속되면 잎은 10%, 가지는
50%정도 피해가 발생하며 낙엽이나 가지가 마르면서 고사함
❍ 감귤류의 내동성은 과일이 제일 약하고 잎, 가지, 줄기의 순서임
❍ 과실은 과육이 얼었다가 풀리면서 속마름과 부피증상이 발생하고
쓴맛이 나면서 이취가 발생함
❍ 오래된 잎은 낙엽이 되고 가지가 말라죽으며 신초와 꽃이 충실하지
못하여 착화량이 감소되고 수세저하로 인하여 해거리가 발생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