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꽃(passion-flower) 속씨식물 쌍떡잎식물강 노박덩굴목 시계꽃과 시계꽃속으로 학명은 Passiflora caerulea 분포는 남아메리카 열대성 기후에 잘자란다.
꽃은 여름부터 초가을에 걸쳐 개화하며. 약 5~8cm 정도의 폭을 가진 꽃이 피는데, 5장의 꽃잎(petal), 5장의 격막(septal)이 있고 색깔은 흰색이나 연보라색이 많으며 실모양을 하고 삥 둘러 있는 연보라빛 부관은 씨방을 받치고 있는 자루 주위로 5개의 수술이 있다.
시계꽃의 원래 명칭은 Passion flower 라고
라세모사 혹은 꽃시계덩굴이라고도 한답니다.
하지만 꽃의 생긴 모습이 시계를 닮았다고 하여
우리나라에서는 시계꽃이라고 합니다.
꽃에서는 메론향이 나고
시계의 시침과 분침처럼 생긴
꽃밥이 실제 방향을 바꾼다고 합니다.
정말 신기해요~~ ㅎㅎ
꽃, 열매, 잎, 뿌리를 약재로 사용하고
열매를 식용할 수 있으며
잎은 비타민 C가 많이 함유되어 있답니다.
꽃 잎은 하루 정도 피었다가 사라진다고 한다.
이는 매우 변화와 속도성이 빠르다는 증거이며
약용으로는
신경통, 정신안정, 고혈압, 불안, 초조, 월경통, 생리통, 중상에 쓴다.
꽃시계덩굴이라고도 한다. 길이 약 4m이다. 덩굴식물로서 덩굴손으로 감으면서 자란다. 어린 줄기에 능선이 있으며 줄기는 원기둥 모양이다. 잎은 어긋나고 손바닥처럼 5개로 깊게 갈라지며, 갈래조각은 바소꼴이고 끝이 둥글다. 잎자루가 길며 턱잎이 있다.
꽃은 양성화로서 7월에 위를 향하여 피고 잎겨드랑이에 달린다. 꽃 밑에 3개의 포가 있고 꽃은 지름 8cm 정도이며 화피갈래조각은 10개가 수평으로 퍼진다. 5개의 꽃받침조각은 안쪽이 흰색, 연분홍색, 연한 파란색이고, 꽃잎은 안쪽이 연한 붉은색이거나 파란색이다.
부화관(副花冠)은 수평으로 퍼지고 위와 아래가 자주색이다. 수술은 밑부분이 합쳐지고 윗부분이 5개로 갈라지며 그위에 3개의 암술대가 있다. 씨방은 수술 위에 있다. 열매는 삭과로서 참외처럼 생기고 9월에 노란색으로 익는다. 추위에 강하며 다른 종과도 교배할 수 있다. 번식은 종자나 포기나누기로 한다.
브라질 원산의 관상식물이며 열매를 식용한다. 꽃·열매·뿌리·잎을 약재로 쓴다. 전세계에 약 400종이 자라며 열대 아메리카·아시아·오스트레일리아 등지에 분포한다.
꽃에서는 메론향이 나며 passion-flowe라는 이름은 스페인의 선교사들이 꽃을 예수가 십자가에 못박힘에 비유한데서
유래되었다 한다.
꽃말은 <성스런 사랑> 이며 시계가 발명된 이후부터 이 꽃의 꽃받침이 시계의 문자판과 닮았다하여 시계꽃이라 불린다. 시계꽃은 대부분 오전10시부터 꽃잎이 시계 시침 가는 방행으로 가며~~시간이 갈수록 꽃잎수가 많아 진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