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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배길] 카페여행 후기 다시만난 유럽이야기 제11편- 에펠만찬 그리고 루브르
경비행기 추천 0 조회 1,025 13.03.06 10:26 댓글 2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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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03.06 12:57

    첫댓글 에필탑 야경이 정말 멋있군요... 전 6월 중순에 갔는데, 밤 11시가 되어도 환하더라고요. 결국 못보고 왔죠... 다시 가고싶어서 침을 흘리며...음식이 맛과 향이 강한 것은 의외네요. 전 15유로짜리 먹었는데, 맛은 있었는데, 정말 멋데가리 없는 시장통에 있는 작은 레스토랑이었죠.항아리에 잔뜩 나오는 채소 슾이 맛있었는데, 왠 항아리??? 에 음식을 담는지, 누가 음식 설명좀 해주면 고맙겠더라고요...

  • 작성자 13.03.06 17:22

    네...에펠이 없는 파리야경은 있을 수 없더라구요...항아리는 잘 모르겠네요 ^^;

  • 멋진 사진들과 자세한 설명, 잘 보았습니다. ^^
    그런데 한가지 정정해 드리자면, 오늘날 파리의 정돈된 모습은 중세가 아닌 19세기, 더 정확하게는 나폴레옹 3세(루이 나폴레옹) 집권 이후 부터 랍니다.
    그 시기 오스만 남작에 의해 낡은 건물들을 허물어 거미줄 처럼 엉킨 도로와 하수도를 정비하고, 공원을 만들고, 개선문을 중심으로 샹젤리제 대로 등 방사형 대로들이 탄생했으니, 지금 우리가 보고 있는 파리는 중세의 파리가 아닌 그렇게 오래지는 않은 파리인 거지요. ^^
    하여 파리의 멋스러운 옛 석조건물들의 현관 주변을 자세히 보면 건축가의 이름과 년도가 새겨져 있는데요, 대부분은 1800년대에 지어진 건물들이랍니다. ^^

  • 작성자 13.03.06 17:23

    역시 파리 전문가 다우신 정확한 지적 감사드립니다.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었네요 ^^

  • 아이고, 전문가는 무슨요...! 아는거 정말 없는데, 어쩌다 아는 얘기가 나왔을 뿐이죠...ㅋㅋㅋ.. ^^;;;
    그냥 많은 분들이 파리를 찾으시고, 아름다운 모습에 감탄하기도 하지만 조금이나마 사실에 가까운 파리이야기를 들려드리고픈 마음일 뿐이랍니다... ^^;;;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3.03.06 17:24

    고맙습니다 ^^

  • 13.03.06 17:39

    드신 메뉴의 가격대가 궁금합니다...즐감했습니다...

  • 작성자 13.03.06 17:50

    2011년도 3인 기준 198 유로 들었습니다. 그리고 에펠타워 엘리베이터 비용 1인 8유로는 별도로 지불하셔야 됩니다. 자릿세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13.03.06 19:28

    님 여행기를 보자니 여행스타일이 굉장히 치밀하시고 실속파신거 같아요~~ 저는 파리 두번째 방문했지만 에펠탑은 올라가지 않았어요! 님처럼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가려고 아껴뒀어요 ^^ 개선문은 올라갔는데, 느낌이 다른가요?? 저도 담에 가면 거기서 야경보며 식사해야겠어요~~~

  • 작성자 13.03.06 20:41

    어렵게 가는 여행이니 만큼 고민을 더하게 될 수 밖에 없었답니다. 들이는 정성만큼 결과물이 달라지듯이 준비하는 만큼 만족의 크기가 결정되는 것 같아요..제가 몇년전 혼자 유럽을 먼저 다녀온 경험이 있기에 가족의 머슴으로, 가이드로 자원해서 가족들이 편하고 특별한 여행이 될 수 있게 최선을 다했답니다..
    저는 개선문에는 안 올라가서 잘 모르겠네요..
    가장 큰 차이는 아마도 에펠타워가 있는 파리전경이냐..아니냐..의 차이가 아닐까요?
    가족과 함께 꼭 해보세요..
    특별한 경험이 된답니다. ^^

  • 13.03.06 20:38

    아흑~돈이 없어서 에펠탑을 못 올라갔던 여행 마지막 날의 슬픈 추억이 되살아납니다ㅠㅠ
    다음에 파리를 가게된다면 저 곳에서 먹고싶네요~~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작성자 13.03.06 20:42

    네..감사합니다. 인터넷으로 예약가능하니까요..꼭 드셔보세요.."맛집"으로 추천하는 것이 아닌, "멋집"으로 추천드립니다. ^^

  • 13.03.07 10:55

    또 말씀드리지만
    에펠도 일년간격으로 두번갔고
    야경만봤어요~
    저요 세번째 방문시에는 꼭꼭꼭 낮에 볼꺼에요 ㅠ ㅠ
    불빛예쁜 야경보다
    신비로운 야경보다
    사실적이고 실질적인 뚜렷한 거리를 에펠3층에서 다시 볼것입니다.ㅎㅎ

  • 작성자 13.03.07 10:58

    와우~~~ 유럽을 자주 가시는 군요.. 네.다녀오시면 꼭 사진과 여행기를 올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저도 낮의 파리 전경을 보고 싶네요..ㅎㅎ

  • 13.03.07 11:24

    참...멋져요...제가 님의 가족과 같이 여행다니고 있는 기분이에요...훅~~ 빨려들어가서 말이죠...넘 감사요..저도 유럽여행 계획잡고 있는데 많은 도움이 되고 있어요...힘드시겠지만...계속 부탁드려요...^^

  • 작성자 13.03.07 12:10

    네..다행이네요..도움이 되고 있으시다니.. 유럽여행 계획 세우면서 궁금한 점이 있으면 말씀하세요..아는 범위내에서 말씀드릴께요..제가 모르더라도 이곳에 계시는 까페지기님과 전문가님들이 도움을 드릴거에요...^^

  • 13.03.09 02:48

    진짜 값진사진과 글들... 전 신기하기만하네요 ^^;; 아직 한번도 가보진않았지만 가게되면 감동해서 유럽땅에서 통곡할듯ㅋㅋ

  • 작성자 13.03.09 08:36

    ㅎㅎㅎ 통곡!!! ㅎㅎ 사람마다 느끼는 감동의 크기는 다르실테니 그럴수도 있겠네요...ㅎ 저의 경우도 유럽땅을 처음 밟았을때의 강렬하고 짜릿한 기억은 뇌리에 깊숙히 박혀있어서 어려운 고난의 시간에 힐링의 도구로 꺼내쓰기도 한답니다.^^

  • 13.04.06 14:03

    르부르박물관에 한국어 설명녹음기가 모항공사협찬으로 설치되었다는 기사를 본적있는데.. 사용해보셨는지요?
    짧은 실력에 영어대여기론 꽤 답답했었습니다.

  • 작성자 13.04.06 20:48

    네...저도 kal에서 협찬한 한국어설명기로 다녔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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