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마이코 플라즈마 세균성 전립선염으로 처방을 받았습니다.
처방전엔 영풍독시사이클린정100mg 한알로 나와있는데
실제로 약국에서 받은 약은 씨프로바이정250mg 두알입니다.
두 약이 기능이 같은건가요?
pcr 검사전에는 독시사이클린정으로 처방받았는데
검사후에 의사선생님은 약을 바꾸겠다고 했는데
처방전엔 같은 독시사이클린입니다.
근데 약국에선 씨프로바이정을 준거구요.
이게 왜 그런건지 아시는 분 계시나요?
전립선염 관련해선 씨프로바이정은 검색도 되지 않네요..
첫댓글 독시 사이클린이랑 비슷한 약이 있는걸루 알고있어요 저도 독시로 받았는데 약국에선 바이브라마이신 받았습니다ᆢ
씨프로바이정은 검색하니 시프로플록사신(퀴놀론계)항생제라고 나오네요 독시사이클린은 테트라사이클린이라고 퀴놀론계와 다른계열의 항생제입니다
흠..그럼 약을 잘 못 준거 아닌가요? 다시 받아야 하는건지 약사가 준거니 그냥 먹어야 될지 모르겠네요..
독시 사이클린은 보통 요도염에 처방하는 약으로 알고 있습니다. 씨프로바이는 전립선염에 많이 쓰는 약이구요.
뭔가 착오가 있는거 같긴 한데 일단 씨프로바이를 드셔보시는것도 나쁘진 않을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