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혼백이 있다.
신라 혜공왕 때 김유신의 후손이 죄를 지어서 벌을 받아 죽었다. 이때 김유신이(혼령이) 왕 앞에 나타나 호소했다.
“신 평생 몸을 나라에 바쳐 난이 있을 때는 난을 진압했고, 혼백이 되어서 나라를 지키고 있습니다. 재앙이 다치면 나라를 걱정하는 일이 하나도 다르지 않습니다. 이 김유신은 전생에 점을 보는 추남이라는 사람이었는데 왕비의 모역하려는 마음을 지적하였다가 노여움을 사서 죽음을 당하였습니다.
이와 같은 억울함을 가진 바로서 이 몸이 장군으로 태어나서 반드시 고구려를 망하게 하려는 마음으로 맹세하고 있었습니다. 마침내 서현공 부인의 몸으로 들어가서 김유신으로 태어났습니다. ”
후손의 억울함을 풀어 주려고 왕에게 장군의 혼백이 나타났다는 것이다.
이런 이야기는 우리의 전설이나, 야담에 수없이 나타난다. 물론 전설적인 이야기일 뿐이고,진실이라고 믿는 사람은 거의 없다.
그래도 우리 한국사람은 무의식적으로 혼백을 믿고, 두려워한다. 이런 두려움이 바로 한국인의 철학이다.
요즘은 두려워하지 않는다니, 우리는 스스로 우리의 철학을 버리고 사는 것입니다.
첫댓글 한국 철학- 사람은 혼백이 있다.
사람은 혼백이 있다.
신라 혜공왕 때 김유신의 후손이 죄를 지어서 벌을 받아 죽었다. 이때 김유신이(혼령이) 왕 앞에 나타나 호소했다.
“신 평생 몸을 나라에 바쳐 난이 있을 때는 난을 진압했고, 혼백이 되어서 나라를 지키고 있습니다. 재앙이 다치면 나라를 걱정하는 일이 하나도 다르지 않습니다. 이 김유신은 전생에 점을 보는 추남이라는 사람이었는데 왕비의 모역하려는 마음을 지적하였다가 노여움을 사서 죽음을 당하였습니다.
이와 같은 억울함을 가진 바로서 이 몸이 장군으로 태어나서 반드시 고구려를 망하게 하려는 마음으로 맹세하고 있었습니다. 마침내 서현공 부인의 몸으로 들어가서 김유신으로 태어났습니다. ”
후손의 억울함을 풀어 주려고 왕에게 장군의 혼백이 나타났다는 것이다.이런 이야기는 우리의 전설이나, 야담에 수없이 나타난다. 물론 전설적인 이야기일 뿐이고,진실이라고 믿는 사람은 거의 없다.
그래도 우리 한국사람은 무의식적으로 혼백을 믿고, 두려워한다. 이런 두려움이 바로 한국인의 철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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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