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아침입니다...
12월 6일 오늘의 탄생화는 바로 ‘바위취(범의귀)’입니다.
바위취는 범의귀과의 상록성 여러해살이풀이고, 꽃말은 ‘절실한 사랑’입니다.
바위취는 바위틈에서 잘 자란다고 하여 ‘바위취’라는 이름이 붙었으며, 또한 잎에 부드러운 털이 나 있는 모습이 호랑이 귀를 닮았다고 하여 ‘범의귀’ 또는 ‘호이초(虎耳草)’라고도 불립니다.
그 외에도 꽃잎이 귀를 닮아 등이초(橙耳草), 바위틈에서 피는 연꽃잎이라고 하여 석하엽(石荷葉) 등 여러 가지 이름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그중 가장 재미있는 것은 꽃이 핀 모양이 큰 대(大) 자와 비슷하다고 하여 ‘대문자 꽃’이라고도 불린다는 것입니다.
바위취는 식용할 수 있습니다. 부드러운 어린잎을 따서 쌈 채소로 쓰거나, 데쳐서 고춧가루를 넣고 무쳐서 먹기도 하며, 튀겨서 먹기도 합니다.
생으로 먹으면 약간 매콤하고 씁쓸한 맛을 즐길 수 있고, 데쳐서 먹으면 향은 사라지고 대신 두툼한 잎을 씹는 식감만이 남아서 무침 요리에 잘 어울립니다.
-모야모 발췌-
오늘도 멋진 하루 만드세요 ~~~♡♡♡
첫댓글 와ㅡㅡㅡ
예쁘다
좋은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