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가 허위사실인가? 조직내의 상급 지휘관이 해야할 행태인가? 묻고싶다. 신입직원에게 더럽고 추악하게 성희롱.성추행을 일삼아 덜미에 잡힌행위가 선동이고 전복이고,조직을 와해시키는 일인가? 비굴한 행위인가? 한여성 소방관의 피해사실을 전문상담을 통해 휴직처리해서 심신을 회복하도록 도와주어야 할 동료 또는 지휘관들이 소외감과 외로뭄을 느끼게하고 경계하면서 피하는 행위가 만연한데 연약한 여성소방관이 어떻게 견디고 근무를 하겠는가? 그렇다면 지혜롭게 당분간 사표를 보류하고 심신회복을 하도록 휴직원을 주어서 회복된후 고향인근 근무지로 인사교류조치 또는 보호해 주어야 할 지휘관들이 때는 이때다 하고 사표수리한 작태를 보면 정말로 한심하고 아 피가 거꾸로 솓는다 마지막 한마디 여성소방관의 절규가 "소방은 내부가 변해야 한다"라고 하고 떠났습니다. 그 소방공무원의 신분이 종료되었기 때문에 어느곳에 있든지 여성분의 행복을 기원드립니다. 소방조직 개혁을 통해 새로운 국민의 소방으로 거듭나는 그날까지 국민과 함께 투쟁하여 소방의 역사를 바꿀것이다. 가해자에 대한 여죄가 상당할 것이다. 추가 성범죄행위가 있는지 상급기관은 파악해서 엄정 조치해야 할것이다. 가해자는 살아남게 솜방이처벌 피해자는 설자리 없게해서 벼랑끝에 내몰리어 결국 견디다 못해 사표, 그런데 장관인것은 일신상의 이유로 사표냈다 하는 관계자의 말은 정말 웃기는 00이다. 포장하지말고 은폐하지말고 바로알고 행하자. 자성하지 않고 경청하지 않으면 지속적으로 게시하여 국민적 의혹사건을 공포할것임을 명백히 밝혀둔다.
소방서장 성추행에 무너진 女 소방관 기사등록 일시 [2012-01-05 09:5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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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맹대환 기자 = 인명구조라는 고귀한 업무를 천직으로 생각하고 소방직에 몸담았던 30대 여성 구급대원이 상사로부터 성추행 피해를 입고 결국 퇴직해 씁쓸한 뒷맛을 남기고 있다.
5일 전남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소방서장으로부터 성추행 피해를 당했던 이모(30·여) 소방사가 지난달 말 1년여 동안 몸담았던 소방직을 떠났다.
지난 2010년 11월 전남도소방본부 영광소방서 홍농119안전센터에서 구급대원으로 소방직에 첫 발을 내딛은 이 전 소방사는 지난 1년여 동안의 소방관 생활이 몸서리치도록 끔찍한 기억으로 남아있다.
그녀는 각종 사건사고 현장에 신속히 출동해 인명을 구조한다는 고귀한 업무에 매료돼 간호직을 포기하고 소방직에 몸담았다.
하지만 소방관 생활이 두 달 남짓 지나면서 그동안 품어왔던 소박한 꿈은 산산조각 무너져 내렸다.
지난해 1월 말 센터장의 권유로 소방서장과의 술자리에 참석한 것이 화근이 됐다. 소방서장이 강권하는 폭탄주를 사양하자 성추행 발언이 시작된 것이다.
"니가 못 마시면 어쩔 건데, 내 말 안 들으면 (다른 근무지로) 보내 버린다", "니가 이쁜 줄 아냐. 여자가 가슴도 없는게" 등 감당하기 힘든 수치심이 밀려왔지만 꾹 참았다.
그런데 이게 끝이 아니었다. 첫 술자리 이후 소방서장이 휴대전화로 술자리에 나올 것을 수 차례 강요했고 이를 거부하자 명령 불복종이라며 "사표를 가지고 오라"는 등 상식 이하의 행동을 보이기 시작했다.
또 함께 근무하던 센터장도 "부하 직원이 전화를 받지 않으면 어떡하느냐. 우리가 너네 집으로 쳐들어갈까?"라며 술자리 참석을 강요했다.
결국 그녀는 두 달여 뒤 원치 않았던 다른 지역으로 전보됐다. 보복성 인사임에도 소방서장의 마수에서 벗어난 것으로 위안을 삼으며 마음을 추스리려 했지만 정신적 고통은 이 곳에서도 이어졌다.
전임 근무지에서 있었던 일을 트집잡은 주위 동료들이 음해와 집단 따돌림을 한 것이다. "내 잘못도 있겠지. 언젠가는 진실을 알겠지"하며 그녀는 애써 적응하려 했다.
그러나 마음의 상처를 감추고 8월부터 두 달간 교육을 다녀온 후로도 주위의 시선은 전혀 변함이 없었다. 문제를 바로잡기 위해 언론에 도움을 요청한 후 주위의 시선은 오히려 더욱 차갑게 변했다.
"돈을 타내기 위해 언론에 제보했다"는 등 악의적인 소문까지 나돌고 있었던 것이다. 다잡고 있던 마음이 무너지면서 그녀의 정신도 황폐해졌다. 이 때부터 여럿이 모여 있는 장소를 기피하는 대인기피증까지 나타났다.
"직장에 복귀하기 힘들겠다"는 정신과 전문의의 진단이 내려졌고 결국 그녀는 소중했던 소방관의 꿈을 접었다.
이씨는 "조직을 위한다는 이유로 개인의 고통을 아무렇지도 않게 폄훼하는 소방조직에 이제는 미련이 없다"며 "소방조직이 사회적 존경을 받기 위해서는 내부의 변화부터 이끌어 내야 한다"고 말했다.
이씨를 성추행했던 A소방서장은 지난해 11월 해임됐으며 술자리를 강요했던 센터장은 경징계 처분을 받았다.
mdhnew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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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눈물납니다. 진정 이 사회에 정의는 존재하는 것 인가? 아하! 어쩌란 말 이냐?
정말 답답하겠네요.. 서장 ㅅ ㅂ 놈 지가 딸이 있다면 저딴 더러운 짓은 안했을텐데 했다면 미친넘이고
소방에 인권이라는게 있다면 바로 잡아야할것입니다. 내누이일수도 있고 또 내딸일수도 있고 또 내 안사람일수도 있을것입니다. 왜 피해자가 그만 두어야하는지? 도가니 영화가 생각되는건 왠지 모르겠습니다. 우리나라가 소방이 이래서는 안될것입니다
같이 근무하시는 소방의 고참분들 참 비겁하시네요. 그렇게도 바른말할 용기가 나지 않으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