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를 재검증 한다. (기독신문저널)
기독신문저널
(1).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를 재검증 한다.
본지가 기독교텔레비전에 안식일교회가 주주로 사실과 관련, 이단배격이라는 입장에서 강한 비판보도를 하자 많은 독자들이 안식일교회에 대하여 자세히 알고 싶다는 문의가 쇄도하여 본지는 지난해 11월부터 개신교문제연구소와 함께 안식일교회에 대한 집중연구를 해오고 있으며 그 연구내용들을 일부 이번호부터 긴급진단 형식으로 10여회에 걸쳐 비판과 변증형식으로 편견없이 연속 보도합니다. 특히 비판은 박영관, 탁영환, 안토니훼케마, 플주이트(美플러신학조직신학교수)등의 견해를 주로 인용하였으며 아울러 변증은 신계훈박사 (삼육대학총장)및 안식일교회측에서 주장하거나 제공하는 자료들을 근거로 하였습니다. 추후 공청회등을 개최하여 신학자들의 폭넓은 연구결과를 게재할 예정이며 안식일교회가 과연 이단인가? 아닌가를 재진단코자 합니다. 신학자 및 독자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편집자주)
들어가는 말
우리나라 만큼 이단 ﮲ 사이비가 많은 나라도 없을 것이다. 이 말은 그만큼 이단, 사이비가 많다는 얘기도 될 수 있지만 신학부재와 독선적인 아집과 편견에 의해서 이단아닌 이단이 무분별하게 만들어 졌고 또 현재도 만들어 지고 있다는 사실이다.
이에 본지는 하나님앞에서 신앙적 양심과 사명감을 가지고 이 문제를 재점검하고 문제점을 제기하여 뜻있는 신학자, 성도들에 의하여 재론되고 정립되어 한국교회의 신앙관을 바로 세워 나가자는데 목적이 있는 것이지 결코 신앙상 혼란을 야기하려는 목적이 전혀 없음을 천명하는 바이다.
아울러 본지와 필자는 병설연구기관인 개신교문제연구(1992년 설립)와 함께 94년 4월부터 현재까지 총 8권의 연구 대상자를 선정 객관적인 재검증연구를 하여 본지에 그 연구결과를 특집으로 연재 보도하였다.
이같은 본지의 순수한 의도를 빌미삼아 일부 교권과 야합한 언론기관지와 자칭 이단연구가라는 점을 내세운 파렴치한 일부 인사들이 본지와 필자를 와해하려는 목적을 가지고 인신공격을 악랄하게 해왔지만 결국 그들은 허위기사로 인한 사과 발표와 명예훼손죄로 사법 당국에 의하여 처벌받는 등 그 속셈이 낱낱이 벗겨지고 있다.
본지는 분명히 밝혀두지만 본지의 연구결과 발표에 대하여 다른 견해를 갖고 있다면 서슴없이 기고해 주시기 바란다. 어느 특정인을 대상으로 한 인신공격적 내용은 수용할 수 없다. 단지 순수한 연구입장에서의 반론 및 반증형식을 취하되 철저하게 성경적 신학적 견지에서만 연구되고 전개되어야함을 참고해 주기 바란다. 원한다면 이해당사자등이 참여한 연구토론공청회도 환영한다.
현재 우리나라 교계의 실정을 보면 일부 잡지사 등에서 자신들의 간행물 판매 수입을 올리려는 목적과 자칭 연구가라는 명예를 얻고져 공명심에서 무분별하고 연구되지 않은 견해들을 마구 심는 안타까운 한국교회의 현실이다. 특히 인신공격성 저질 왜곡기사가 그 사례라 할 것이다.
아울러 본지의 이같은 기획으로 인해 정작 이단은 이단의 실체를 파헤쳐 한국교회에서 영원히 추방시켜야 할 것이며 이단아닌 이단은 그 상처들을 싸매고 치료해 주어 한국교회의 한 일원으로서 동반해 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어야 할 것이다.
1. 이단연구와 언론의 역할
한국교회의 이단연구는 이미 고인이 되신 탁명환소장이 그 독보적 존재와 아니할 수 없다. 그분의 업적은 한국교회가 높이 평가해야 할 것으로로 사료된다. 물론 그도 인간이었기에 자칫 감정등 다른 원인으로 인해 선의의 피해자도 생겨났었겠지만 이런 피해자는 차후 본지와 같은 기회를 통하여 회복될 수 있으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생명까지 바쳐가며 이단연구를 해온 고 탁소장의 업적을 한국교회가 결코 좌시해서는 안될 것이다.
이밖에 이단연구가라는 나름대로의 의지를 가지고 활동하는 교계인사로 P 목사, w 목사, c 목사 등이 있으나 그 지적수준과 인격적 수준에서 매우 미흡하다 할 수 있겠다. 덧붙여 필자 자신도 그 지적수준과 인격적 수준이 뛰어나다 할 수 없음을 솔직히 시인한다. 다만 한가지 분명한 사실은 성경을 잣대로 하여 왜곡된 진실을 바로 찾아보겠다는 의지와 노력 그 한가지만 가지고 이런 시도를 해나가고 있는 것이다.
그동안 한국교회내의 이단연구는 신학자들이 주축이 되어 온것이 아니고 이단연구에 나름대로의 사명감 또는 관심이 있는 사람들에 의하여 주류를 이뤄왔다. 혹자는 필자를 비평하면서 신학자도 아닌데 그런 연구를 발표할 수 있느나 한국의 권위있는 신학자라면 신뢰해 줄 수 있지만 그렇지 않기 때문에 동감해 줄 수 없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그렇다면 T 모씨, c목사, p 목사, w 목사등이 발표한 이단규정 연구발표는 왜 1백% 믿고 있는가! 큰 모순이 아닐 수 없다. 이들이 신학자들인가? 일예로 돌아가신 탁명환 소장은 집사신분이었다. 유명신학대학의 교수요 신학자도 아니었다. 그런데 그의 발표는 대부분 수용하고 있으며 인정하고 있다.신학자들이 대거 참여하여 이단연구를 한다면 이보다 더 좋은 일은 없겠으나 한국교회내에 이처럼 용기있는 신학자들이 없음이 유감스럽다. 다행이 모 신학대학의 J모교수가 구원파와 관련하여 심도있게 연구하고 있음은 매우 환영할 일이다. 앞으로 J교수와 같은 용기있는 신학자들이 소속교단의 눈치를 보지 말고 소신있게 연구하는 학자들이 속속 나와주기를 기대해본다.
새삼 언론의 역할이 무엇인지 짚고 넘어가자 하기야 요즈음 세상은 하도 불법이 성하고 사이비가 판을 치는 세상이어서 사이비언론도 많이 있다. ‘정론구현’이라는 표어를 그럴듯하게 포장구호로 하고 실제로는 사이비 행각을 벌이는 언론사가 많다. 그러나 바른 언론은 실종된 진실을 바로 세워가기를 주저하지 않는다. 행정, 사법, 입법 등과 같은 국가기관은 물론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종교등 제반 분야에서 일어나는 뉴스를 보도 논평하고 감시하는 기능을 언론은 갖고 있다. 언론의 기능은 크게 두가지이다. 첫째는 보도홍보기능이며 둘째는 비판감시기능이다. 이 기능은 눈, 귀, 입과 같은 기능인 것이다. 눈으로 감시하고 귀로 여론을 정확히 수렴하며 입으로 말하는 것이다. 만일 언론에서 비판감시기능이 상실된다면 그것은 언론이라고 말할 수 없다. 과거 5공시절 언론통폐합의 조치가 바로 이런 기능을 마비시키기 위한 관제 언론화의 말살 정책이었음은 온 국민이 다 아는 주지의 사실이다. 만약 이때 언론이 통치자의 불법성을 끝까지 비판하며 언론의 본사명을 고수해 왔다면 지금에 와서 문제되고 있는 12.12 및 5.18과 같은 일은 없었을 것이다. 이런 차원에서 볼때 우리나라 언론이 왜곡된 역사를 바로 세워가는데 일조하지 못했다는 부끄러움을 안고 있다.
기독언론의 사명은 무엇인가? 기독교계의 제반 분야에 대한 뉴스 , 논평, 비판감시기능이 기독언론에 있는 것이다. 여기서의 비판감시기능은 타인을 매도하려는 목적이 아닌 바른 길로서의 계도차원 비판이기 때문에 건전한 기능이다.
기독교계의 왜곡된 역사, 또는 교회사를 바로 세워가는 것이 기독언론의 사명이라 할 것이다. 기독언론은 교권의 남용, 목회자 및 교회의 불법을 감시비판하여 바로 세워가야 하는 것이 그 본질적 사명중 하나인 것이다. 이단 정죄및 연구 비판도 그 범주의 하나인 것이다.
만일 이단이 아닌데 이단으로 교권이나 감정 등에 의하여 매도되었다면 그 진실을 밝혀내고 가려야 하는 것이 기독언론이 할 수 있는 것이다. 교단은 자파의 교리기준을 중심하여 하기 때문에 올바른 판단기준을 갖기가 어렵다. 기독언론 중에서도 특정 교단의 기관지 성격이 아닌 초교파 연합지에서 다뤄져야 충분한 객관성을 갖는다. 이 경우 그 언론사의 필진이 객관적 입장을 견지해야 그 투명성을 보장할 수 있는 것이다.
본지는 4년전 전신인 기독선교신문을 통하여 현재에 이르기까지 한국교회의 개혁을 위하여 타언론과 차별화된 성격을 가지고 매진해 왔음은 한국교회가 다아는 사실이다.
2. 그릇된 이단관
한국교계에 보면 소위 이단감별사들이 있다. 이단 규정은 성격을 중심 교리로 하여 판별하여야 하며 특히 구원교리를 중심으로 하여 판별하여야 할 것이다. 다시 쉽게 말하면 구원만 받을 수 있다면 일단 이단은 아닌 것이다. 그 구원여부는 성경에서 말하고 있는 구원교리이면 된다. 왜냐하면 그리스도인 누구라도 성경에서 말하고 있는 구원관과 일치하여야 하기 때문이다. 그 이외의 사항은 교파마다 개인마다 다소 시각차이가 있을 수 있다. 그러나 이 경우도 철저하게 성경적이어야 사이비적 요소를 배제할 수 있는 것이다.
한국교회의 이단, 사이비 규정은 전자에서도 언급했듯이 일부 이단감별사들에 의하여 이단이 규정되어 온것이 사실이다. 이들이 집중적으로 거론하지 않은 상태에서 각 교단이 이단으로 규정한 사례는 하나도 없다.
다시말해 무엇을 뜻하는 말인가? 이들의 집중타로 어느 특정인을 공격한후 자신이 소속해 있는 노희에서 교단총회때 ‘헌희”라는 절차를 밟아 노희장 명의로 소위 ‘o o o씨 이단성 조사의뢰’라는 명분을 붙여 상정하면 총회내 이단사이 비대책위원회라는 소기관을 통해 역시 그들이 대책 위원회 위원들이기 때문에 그동안 공격해온 내용 그대로를 ‘연구자료’라는 문서로 채택하여 이단으로 매도해온 것이 관례였다.
명분과 외형적으로 볼때는 대교단에서 공삭적으로 이단, 사이비로 규정했기 때문에 공신력 있게 보이지만 실상은 교계 몇몇 사람의 이단 감별사들에 의해 한국교회 이단규정이 이뤄져 왔다는 사실은 왠만한 식견이 있는 사람이라면 다 아는 사실이다. 정작 이단 이라면 이런 절차도 큰 무리는 되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문제는 이단 아닌 이단이 만들어 지기 때문에 문제인 것이다.우리는 특정 한두 대형교단에서 이단으로 규정했다고 해서 그대로 수용할 수는 없다. 왜냐하면 그동안 보면 장로교단의 경우 뺄콥의 조직신학 잣대 하나를 기준으로 하여 그 잣대에 틀리면 여지없이 여지없이 이단으로 단정해 버리는 우를 범해 왔기 때문이다.
기초적인 신학을 한 사람이라면 죤 칼빈 당시 칼빈이 저지른 이단처형의 모순점과 칼빈주의, 알루미니안주의, 웨슬리안주의와 같은 신학사상이 서로 대조를 이루는 부분이 많다는 사실은 다 아는 사실이다. 특히 구원론에 있어서는 상당한 견해차이를 보이고 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오늘날에 와서는 서로 이단시하지 않고 선교에 동반자적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 하물며 칼빈주의등과 거리가 상당히 먼 오순절주의까지도 수용, 인정하고 있는 것이 현실인데도 불구하고 한국교회는 어느 특정목사의 사소한 견해차이를 트집삼아 대이변으로 몰아부친 현실에 매우 가슴이 아프다.
요즈음은 전도운동이나 은사운동을 하는 사람들라까지도 이단으로 매도하기 위하여 교권까지 동원되어 안간힘을 쏟고 있다.
우리는 하나님을 두려워해야 한다. 교단의 결정이라면 무조건 옮은일이라고 하나님께서도 1백% 인정해 준다고 필자는 믿지 않는다. 아무리 교단의 결정이라도 성경적이어야지 그렇지 않다면 용납될 수 없다.
어느 특정 목사에서 문제의 소지가 발견되면 무조건 ‘이단이다!’하며 ‘ko’펀지를 던지지 말고, ‘잽’을 먹여 정신을 차리게 하는 쪽이어야 하지 무조건 ko 펀치를 날려 한 성직자가 피흘려 죽어가는 모습을 보고 쾌감을 느끼려 한다면 그것은 신앙적이기 보다 마귀적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이제는 그런 폭력은 사라져야 한다. 만일 문제의 소지가 있다면 당사자를 통하여 사실확인을 하고 그 배경등까지 충분하게 의견을 개진 할 수 있는 기회를 준후 성경적 토론과 연구를 통하여 바로 잡아주는 것이 도의상 바른 것이다. 그런데 한국교회는 그동안 몇몇 인사들에 의하여 그릇된 선입감과 편견을 가지고 무조건 매도한 경우가 흔하다 하겠다. 이제는 그런 폐습을 고쳐 나가자, 대표 필자인 본인도 과거 그런 관습을 일부 가져왔던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이제는 그런 악습을 과감히 버리고 철저하게 당사자를 만나 확인하고 연구하여 감정이나 선입감을 배제한 객관적 입장에서 성경적 연구 결론을 추론코자 하는 것이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자신의 신학적 입장과 다르다하여 또는 자파의 교리와 다소 상이하다 하여 무조건 이단시하는 폐습은 반드시 고쳐져야 할 것이다. 이런 폐습을 버리지 않는다면 한국교회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이단아닌 이단을 만들어 내어 불원간 이단 전성시대가 될 것이다. 우선 목회자들의 잘못된 선입감과 고정 관념부터 깨어 버리자. ‘남이 그러니까… 교단에서 결의했기 때문에…”등과 같은 소극적 자세를 버리고 직접 보고 확인하여 판단하는 자세를 가져야 할 것이다.
코끼리의 다리한쪽만 만져보고 코끼리의 전체인양 인식하거나 평가해 버린다면 그런 판단이야 말로 얼마나 위험스러운 판단이 아닐 수 없다.
3. 이단의 정의와 기준
오늘날 처럼 이단(異端)이란 용어가 많이 쓰여지는 때도 드물 것이다. 조금만 달라도 무조건 이단이라고 말한다. 원래 이단이란 말은 영어로 Heresy이며, 라틴어로는 Haeresis이고 헬라어로 (헤 아이레시스)라는 말은 ‘선택’ 또는 “선택된것’ ‘선택하는 행위’를 의미했으나 그후에 어떤 특정 철학이나 학파의 주의나 교의(敎義)를 공포하는 자나 집단을 이단이라 칭하였다. 특히 헬레네즘적인 헬라어에서는 이단을 가리켜 어떤 독특한 주장이나 교의를 갖고 있는 철학자를 이단이라 칭했다.
신약성경에서 이단이란 용어는 ① 사두개인이나 바리새인을 지칭할때 (행 5:17. 15:5, 26:5) ②반그리스도적 입장에 있는 그리스도교(행 24:5, 28:22) ③ 후대의 교리적 이론(異論 )에 가까운 것(딛 3:10)등이다. 전자인 ①②의 경우는 교파 분파를 의미하는 말에 불과한 것으로 교리상 이단으로는 볼 수 없고, 당시 교회안에 분파 내지 교파사상이 나타났던 것으로 볼수 있다(고전 11:19). ③의 경우는 교리적인 각도에서 보는 이단으로 풀이될 수 있다.
때로는 기독교를 신봉하면서도 그 일부분을 오해하는 것은 이단과는 다르다. 기독교의근본적인 교의나 교리를 부인하면 이단인 것이다. 어떤 제도, 행정, 조직면에 있어서 주장과 견해를 달리한다고 해서 이단이라고 말할 수 없다.
이단을 정의한다는 것은 중요하고도 신중을 기해야 할 문제다. 이단은 기독교 내의 어떤 쟁론점에 대한 사소한 견해차이를 말하는 것이 아니다.
이단정의에 대한 문제는 다음호에 비판과 변증을 통해서 다시 거론할 기회가 주어지기 때문에 그때 독자들이 충분히 판단할 수 있으리라 믿어진다.
결론적으로 말한다면 전자에서도 언급했듯이 구원 교리가 같으면 일단 이단이 라는 굴레에서 벗어난다. 교계에 이단을 연구한다는 w목사가 이런 말을 했다한다. ‘구원받는 이단도 있다. 그러나 k씨가 가는 천국에는 나는 감이 가지 않는다’ 참 희한한 말이다. 어떻게 보면 맘도 되지 않는 말장난에 불과한 것이다. 우리 기독교에 최고 교리는 구원교리이다. 구원받지 못한다면 아무 소용이 없다. 구원교리가 너무 지나쳐 버리면 구원파와 같은 문제를 야기하게 되겠지만 예수님이 오신 목적은 한마디로 인간구원이고 예수믿는 목적도 구원이다. 어떤 교파든지 구원교리만 같으면 일단 이단이라고는 말할 수 없다는 것이 필자의 기본 입장이다.
예수님 자신도 마찬가지이고 바울자신도 ‘나사렛 아단’의 괴수로 고발당했던 적이 있었던 것을 회상하면서 이 글의 목적이 절대로 이단에 이단에 대하여 관용을 베풀거나 이단 발생의 여지를 그대로 남겨두자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거듭 천명하면서 교회의 무서운 독버섯인 이단의 뿌리를 뽑는데 우리 모두 앞장서야 할 것이다.
<일명 안식일교회에 대한 비판과 변증>
1. 문제의 제기
안식일교회는 일명 “안식교”라는 명칭으로 많이 불려져 왔으며 안식일교회의 공식명칭은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이다. 이번 글에서는 ‘안식일교회’로 약칭해 쓰기로 하겠다.
본지가 안식일교회에 대해 집중적인 관심을 갖기로 시작한 것은 기독교TV 주주에 안식교회가 참여하게 된 것이 지상에 발표되면서 부터이다. 안식일교회 하면 이미 기독교에서는 수면 이미 기독교계에서는 수십년전부터 이단으로 배격해 왔기 때문에 한국교회에는 이단이라는 선입감이 꽉 박혀있다.
이런 안식일교회가 기독교텔레비전에 정식 주주로 참여하게 되자 본지는 96년 9월 18일자 1면, 2면, 8면에 걸쳐 톱뉴스와 사설, 촟점으로 대대적인 비판보도를 했으며 같은해 10월 2일자 1면, 7면, 10월 16일자 1면, 11월 20일자 1면에서 기독Tv의 안식교 배제를 강력히 촉구하며 이를 주주로 승인한 대형교단들을 신랄히 공격했다.본지가 가장 많은 비판보도를 했다. 그러자 일부 독자들로 부터 안식일교회가 무엇이 이단인지 구체적으로 알려달라는 주문이 쇄도했고 또 일부 교계의 모 중진급 인사는 본지에 기고를 보네 안식일교회에 대한 재검증을 요구하기도 했다.
이에 본지는 지난해 11월 말부터 안식일교회에 대한 총체적 연구에 착수하여 현재에 까지 이르고 있다. 미국과 영국 독일등에 안식일 교회와 관련된 연구 자료들을 수집하기 시작했으며 국내의 비판자료도 수집하기 시작했다. 또 안식일교회 측에서도 자료를 요청하여 종합적 연구에 돌입했다. 국내 신학적 몇몇분들에게도 부분적 연구를 의뢰했다.
필자는 매일같이 안식일 교회에 대한 주력하고 연구 전개방식을 설정했다. 본 연구는 안식일교회측에도 충분한 변증의 기회를 제공하고 또 비판적 입장의 내용들에 대해서도 재 검증을 시도해 나가고 있다. 그래서 편견없는 보도방식을 취하고 공청회등을 마련하여 신학자들을 대인 연구토론을 마련한후 명확한 이단 구명을 내릴 예정이다. –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