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샤 튜더 Tasha Tudor
(1915~ 2008.06.18)
타샤튜더는 미국에서 가장 사랑받는 동화작가이다.
칼데콧 상을 수상한 작가이자
<비밀의 화원>과 <세라 이야기>의
일러스트를 그린 화가로,
지난 70여 년간 100권이 넘는 그림책을 세상에 내놓았다.
백악관의 크리스마스 카드나 엽서에도 사용되는 타샤의 그림은
미국인의 마음이 담겨 있다는 평을 받아왔다.
하지만 그녀는 독특한 라이프스타일로 더 유명하다.
90세를 넘긴 고령의 나이에도
동화보다 더 동화같은 삶을 살았기 때문이다.
미국의 버몬트주 시골에 집을 짓고
30만평이나 되는 단지에 아름다운 정원을 가꾸며 살았고
타샤는 베틀에 앉아 손수 천을 짜서 옷을 만들고
염소젖으로 요쿠르트와 치즈를 만들었다.
19세기 생활을 좋아해서 골동품 옷을 입고
골동품 가구와 그릇을 쓰고
장작 지피는 스토브로 음식을 만들었다.
우울하게 지내기에는 인생이 너무 짧다며
부지런하게 할 일을 찾았다.
특히 타샤할머니는 마리오네트인형을 만들어
어린이를 위한 인형들을 만들어
어린이를 위한 인형극을 공연하고
직접 키워 말린 허브를 끓여 오후 티타임을 즐겼다.
타샤에게 가장 큰 즐거움을 주었던 것은
정원 가꾸기였다.
그녀의 정원은 18세기 영국식으로 꾸민
커티지(정원용)가든으로
일년내내 꽃이 지지않는 '비밀의 화원'이다.
- 행복한 사람 타샤튜더'에서
행복한 사람 타샤튜더, 월북,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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