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성 및 파업의 영향계절성 및 파업영향 제외시 양호한 판매 성장세 지속- 7월 내수판매는 12.1만대(-5.1% y-y)로 수요부진이 지속되고 있지만 현대, 기아차 판매는 신차효과(싼타페, K-9)에 힘입어 각각 6.0만대(-0.1% y-y, M/S 49.4%), 4.0만대(-1.0% y-y, M/S 33.8%)를 기록하며 선방- 7월 중 하계휴가 및 부분파업 등의 영향으로 현대, 기아차 수출판매는 각각 9.1만대(-11.8% y-y), 8.9만대(-5.5% y-y)로 감소. 현대차의 경우 노조창립일 휴무 관계로 기아차보다 수출 감소율이 더 높았음. 7월 국내공장 수출 증가율이 전년동월대비 감소했지만 조업일수 감소 이상의 영향은 없는 것으로 판단함- 현대, 기아차의 7월 해외공장 판매는 각각 18.1만대(13.4% y-y), 7.9만대(10.9% y-y)로 양호한 성장세 지속. 현대차 중국공장은 3공장 가동에 따라 6.4만대(23.0% y-y, 3공장 약 8,000대 생산)를 판매하며 성장세를 견인. 주요 해외공장도 국내공장과 마찬가지로 하계휴가의 영향이 7,8월 실적에 계절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함미국 SAAR 1,410만대, 현대차그룹 점유율 9.5%- 7월 미국시장 수요는 115.4만대(8.9% y-y). SAAR는 1.410만대(전월 1,407만대)로 전월과 유사한 수준. 연초 1,500만대를 넘어섰던 SAAR가 최근 1,400만대 수준에서 정체. 최근 주택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 계절적인 트럭수요 증가 등의 긍정적 요인이 있지만 하반기에는 수요성장 둔화속에서 마케팅 경쟁 심화가 예상되어 미국 자동차 시장의 전반적인 수익성 하락 가능성 존재- 7월 미국 Big 3 M/S는 43.4%(전월 46.7%), 일본 Big 3 M/S는 33.0%(전월 30.7%), 현대차그룹 M/S는 9.5%(전월 9.0%)를 기록. 현대, 기아차 미국 판매는 각각 6.2만대(4.1% y-y, M/S 5.4%), 4.8만대(5.6% y-y, M/S 4.2%)로 전월비 점유율이 상승했으며 올해 연간으로 가장 높은 점유율을 기록- 글로벌 매크로 불확실성 등의 불안요인이 아직 남아 있지만 억압수요 표출, 주요 메이커들의 신차출시 등으로 인해 올해 미국 자동차 수요는 1,400~1,450만대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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