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만 공습에 대한 모든 것!
진주만 공격에 대한 모든 것!
©Getty Images
1941년 12월 7일, 일본 제국 해군 항공대는
하와이 호놀룰루의 진주만에 있는
미국 해군 기지를 기습 공격했다.
이유 없는 공격은 분노와 불신에 부딪혔고,
그때까지 중립국이었던 미국이 다음날 일본에
선전포고를 하여 제2차 세계대전에 돌입하게 되었다.
이 사건은 매년 진주만 기념일에 의해 기념되지만,
수년간 만들어진 몇몇 영화와 텔레비전 쇼들도
대중들의 마음속에 이 사건을 기억하는 것을 도왔다.
사진을 통해 진주만에서 있었던 일과
대중문화에서의 위치를 확인해 보자.
진주만
©Public Domain
사진: 1941년 10월 30일 남서쪽을 바라보는
하와이 호놀룰루의 진주만.
중앙에 포드 아일랜드 해군 항공 기지가 있고,
해협 건너편에 진주만 해군 기지가 있다.
왼쪽 중앙 상단에 있는 비행장은 미군의 히캄 필드이다.
임무를 가진 조종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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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로 출발하기 전에 찍은 험상궂은
얼굴의 일본 폭격기 조종사들의 사진이다.
공격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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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해군 항공기들이 적의 공격 부대를 구성한
6척의 항공모함 중 하나인 쇼카쿠 항모에서
이륙을 준비하고 있다.
목표물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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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 초기 일본 비행기에서 촬영한 전함 로우 사진.
중앙에서 발생한 폭발은 USS 웨스트 버지니아에 대한
어뢰 공격이었다. 전함 로우는 일본이 공격했을 때
항구에 있던 8척의 미국 전함들의 그룹이었다.
USS 웨스트 버지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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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S 웨스트 버지니아는 공격 중에
6개의 어뢰와 2개의 폭탄에 의해 침몰되었다.
USS 애리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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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S 애리조나는 여러 개의 폭탄을 맞았고,
그 중 마지막 폭탄은 배 앞쪽에 위치한
탄창 근처의 장갑 갑판을 관통했다.
대격변 폭발로 내부 구조물 대부분이 파괴됐고
피해를 입은 선박은 이틀 동안 불에 탔다.
USS 펜실베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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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이 있던 날 아침, USS 펜실베니아호는
수리를 받기 위해 건조 부두에 있었다.
구축함 다우네스와 카신도 USS 펜실베니아호와 함께
부두에 있었다. 세 척의 함선은 모두 폭격으로 사라졌다.
USS 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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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S 쇼의 화려한 폭발은 공격의
가장 상징적인 사진 중 하나를 제공했다.
놀랍게도, 이 구축함은 타격을 입은 지
몇 달 만에 수리되었고 2차 세계대전의
나머지 기간 동안 태평양에서 복무했다.
USS 네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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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S 네바다호는 진주만을 공격하는
제2의 일본 폭격기의 주요 목표가 되었다.
USS 네바다호는 공격당했지만, 더 큰
타격을 입기 전에 포드 섬의 서쪽으로 갈 수 있었다.
지상 시설 폭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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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군은 또한 발전소, 건조 부두, 조선소, 정비소, 연료 및
어뢰 저장 시설과 같은 중요한 기지 시설을 목표로 삼았다.
공군 기지들도 공격을 받았다. 이 공중 사진은
폭격 후에 불타고 있는 휠러 필드의 모습이다.
비행장을 사용할 수 없게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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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을 받은 후 포드 아일랜드
비행장을 사용할 수 없게 되었다.
제한된 반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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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미국 항공기 승무원들은
이륙하여 적과 교전할 수 있었다.
사진은 격추된 적기의 모습이다.
진주만 파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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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맹렬하고 정확한 공격으로 인해 항구는
수십 척의 미 해군 함정의 난파선으로 가득 찼다.
침몰한 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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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만 공격 3일 후 포드 섬 남쪽에 정박해 있는
전함 로우의 공중 사진이다. 미 해군 전함 8척 중
4척이 침몰하는 등 모두 피해를 입었다.
USS 애리조나를 제외한 모든 전함은 나중에 인양되었다.
많은 다른 배들이 타격을 입었고 공격 중에 침몰했다.
민간인 사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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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공격으로 군인 사상자 외에도
힉먼 필드가 폭격을 당한 후
대응에 나선 소방관을 포함해
68명 이상의 민간인이 사망했다.
또한 많은 사람들이 부상을 입었다.
높은 사망자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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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된 지 90분 만에 공격은 끝났다. 사망자 수는 충격적이었다.
2,008명의 선원이 사망하고 710명이 부상당했다.
218명의 군인과 공군 병사가 사망하고 364명이 부상당했다.
그리고 109명의 해병이 사망하고 69명이 부상당했다.
아이러니하게도 공격 당시 미국은 전쟁 중이 아니었다는
점을 고려할 때 공격 과정에서 죽거나 다친 미국인들은
모두 법적으로 비전투원이었다.
선전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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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공격은 태평양 전역의 모든 연합군에게 큰 충격이었다.
그러나 이유 없는 공격은 흔들리는 미국인들에게 유용한
전시 선전물임이 입증되었다. 그 후 모든 사람들은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리멤버 펄 하버'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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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는 극적이고 애국적인 방식으로
진주만 공격에 빠르게 반응했다.
'리멤버 펄 하버'는 공격을 둘러싼 사건들을
재현한 최초의 영화들 중 하나였다.
본질적으로 선전의 한 부분이지만,
이것은 그다지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다.
하지만 앞으로 수십 년 동안 반응은 달랐다.
'지상에서 영원으로'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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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에서 영원으로'는 버트 랭커스터, 몽고메리 클리프트,
프랭크 시나트라가 공격 전 몇 달 동안 하와이에 주둔한
세 명의 미군 병사로 출연한다. 이 영화는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13개의 후보 지명과 8개의 아카데미 상을 수상하면서
상업적이고 비평적인 성공을 거두었다.
'스톰 오버 더 퍼시픽' (19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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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츠키 요스케가 주연한 이 일본 작품은
일본 항공모함 히류호에 승선해 진주만 공격과
미드웨이 해전에 참여하는 젊은 일본 폭격수
키타미 고지(나츠키)의 이야기이다.
'인 함스 웨이' (19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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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웨인과 커크 더글러스가 주연한 이 전쟁 영화는
1941년 12월 6일 밤부터 2차 세계대전에 미국이 개입한
첫 해까지 미국 해군과 장교들의 사실적인 그림을 보여준다.
'도라 도라 도라' (19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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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부정적인 평가에도 불구하고, '도라 도라 도라'는
생생한 액션 장면으로 비평가들의 호평을 받았고,
항공과 역사 애호가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제목의 도라는 완전한 놀라움이 이루어졌음을
나타내기 위해 사용되는 2음절의 일본어이다.
'전쟁의 폭풍' (19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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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리즈는 큰 성공을 거두었고, 골든 글로브상 후보와
다양한 에미상 수상 및 후보를 포함하여 많은 상을 받았다.
빅터 헨리(로버트 밋첨)와 그의 가족이 1939년 3월부터
진주만 공격 이후 미국이 제2차 세계대전에 참전할 때까지의
사건들을 겪으며 살아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진주만' (2001)
©NL Beeld
미온적인 평가에도 불구하고 흥행에 성공한 '진주만'은
12월 7일의 공격을 매우 허구화한 영화이다.
벤 애플렉과 조쉬 하트넷이 주연을 맡았다.
'미드웨이' (2019)
©NL Beeld
이 서사시적인 전쟁 영화는 1942년 6월에 일어난
미드웨이 전투에 관한 것이지만, 태평양을
배경으로 하여 진주만 공격을 묘사한다.
출연진에는 아론 에크하트, 데니스 퀘이드,
일본 배우 아사노 타다노부가 포함된다.
엘비스 프레슬리 자선 콘서트
©Getty Images
다른 대중문화에서 1961년 3월 25일, 엘비스 프레슬리는
호놀룰루의 블로흐 아레나에서 무대에 섰다.
자선 콘서트는 USS 애리조나 추모 기금을
모으는 데 도움이 되었다.
USS 애리조나 기념관
©Public Domain
USS 애리조나 기념관은 전함이 폭발했을 때
사망한 선원들과 해병들의 마지막 안식처이다.
진주만 기념일
©Public Domain
매년 2백만 명 이상의 사람들이 방문하는 이 전함의 유해는
1985년에 국가 사적으로 지정되었다. 2004년에 찍힌 이 사진은
추모 벽에 새겨진 사망자들의 이름을 기억하고 있는 생존자의 모습이다.
출처: (H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