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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여성시대 로이에게, 각 사진속에 출처있음
지금 그야말로 세상 사람들에게 공공의적이 된 울 땅우.
근데...정말 상우를 좋아하고 아꼈던 팬들은 굳건해.
상우가 어떤 사람인지 봐왔고 어떤 생각을 가지고 어떤 행동을 하는지 아는 사람이라면,
그리고 지금까지 상우가 팬들한테 얼마나 잘해왔는지 아는 사람이라면, 절대 이런일로 쉽게 마음 못 돌려.
오늘 시상식에서도 팬 여러분 정말 사랑하고 감사합니다. 하면서 한번 더 90도로 인사하는데...짠하더라.
난 좋아하게 되면 정말 한껏 빠져드는데
어쩌다 실망하게 되고 마음이 떠나면 정말 미련없이 돌아서거든?
그 대상에 내가 얼만큼 시간과 돈과 마음을 쏟아부었는지에 상관없이 정말 미련이 없어져.
그리고 관심도 없어져.
내가 욕망에 올린 상우글이...거의 600개거든....넘나?
만약 내가 이번일로 상우한테 마음 없어지고 이제 그만 좋아해야겠다. 하고 마음먹었으면
글 다 삭제하고, 닉네임 바꾸고...내 방에 있는 포스터 떼버리고.... 등등
아마 애초에 로이킴이라는 가수를 좋아한 적 없었던 것처럼 간단하게 마음정리 했을거야.
근데 난 정말 단 한순간도 상우한테 실망한 적이 없어. 이런일 때문이라면 더욱더.
그래서 계속 좋아하는거야, 계속 욕망에 글올리는거고...
그리고 난 상우의 노래를 좋아하는 팬이면서도 김상우를 존경하는 한 사람이기도 해.
내가 지금껏 상우를 좋아하면서 느낀건...
나이가 어리든 많든 존경 할 사람은 존경해야 하는구나...야.
전에 상우가 방송에서 예선 때 볼케이노는 누가 추천해줬나요? 라는 질문에
친구분들이 추천해줬다고 했었어.
난 그때 깜짝 놀랐어. '친구분들'이라는 단어에...
이 사람은 정말 사람을 존중하는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어.
그 뒤로 나도 글을 쓰거나 말을 할때 무조건 사람을 높혀서 말해.
심지어 내 차랑 접촉사고가 나서 나한테 난리쳤던 아주머니때문에 열받아서
다른 카페에 글을쓰는데도.... 그 아주머니께서 나한테 소리를 치셨다...고 쓰고 있더라.
이런것처럼 상우를 보면서 배운게 정말 많아.
그리고 알잖아, 얘 정말 열심히 살아온 사람이라는거....
정말 그 누구보다 열심히 살아온 사람인거...
그리고 괜히 멘탈미남이라는 별명이 생긴것도 아니고...
또 무엇보다 이 스물한살짜리의 높은 자존감, 자기자신을 사랑하고 거침없이 그걸 실천하는 모습..
인터뷰만 봐도 배우는게 많은데 ....이런걸 보면 정말 머리가 띵해져. 정말 느끼는 바가 많아.
그래서 난 좋아하면서 동시에 존경도 할 수 있어서 정말 복받은 팬이라고 생각해.
그리고 난 개인적으로 상우의 작곡능력이 부족하다는 의견에 공감 못해, 안 해.
적어도 난 상우의 노래들을 듣고 정말 놀랐고 많이 감동받았거든.
자신이 원하는 음악을 하기 위해, 후회 하지 않기 위해 모든 트랙을 자작곡으로 채운
상우의 이유있는 고집이 정말 좋아.
노래라도 안좋으면 말을 안해. 정말 어느 한곡 안좋은게 없어.
아무리 팬심이라고 해도 안좋은노래는 안듣게 되기 마련인데...
노래가 다 좋으니까 컬러링을 뭘로 고를지 고민하다가
열받아서 홧김에 마이포레스트로 바꿔버릴 정도ㅋ
그래서 난 다음앨범에도 꼭 자작곡으로,
정말 상우가 원하는 로이킴장르의 노래들로 채워졌으면 좋겠어.
오히려 이번일로 오기가 생겨서 더, 더 멋진 노래를 보여줘야겠다고 생각했으면 좋겠어.
아, 그리고 그거 알아? 상우가 요근래 방송에서 계속 콘서트 자리 많이 남았다고
도와달라고 했었잖아? 근데 지금 남은 콘서트들....거의 다 매진이야
오히려 이런일 생기고 나니까 급속도로 자리가 줄더라.
이건 뭐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 ㅋ
이틀전쯤에 대전콘서트 자리 R석이 거의 300석정도 남은걸 봤었는데
어제 보니까 거의 다 나갔더라.
결국 좋아할 사람들은 계속 좋아하나봐.
근데 오늘 시상식에서 떨고있는 모습보니까 너무 마음이 아픈거야.
라디오에서는 밝고 밝길래.... 심지어 다른때보다 더 밝길래
아, 얘는 강철멘탈이라 생각보다 상처를 덜 받았나? 괜찮은건가? 이 생각을 했었는데....
정말 하나도 안괜찮아보이더라.
방송에서 정지찬님이 그랬었어. 상우는 자존감이 정말 높다고.
형, 저는 최고인거같아요! 라면서 언제나 자신감이 넘친다고.
근데 그랬던 애가 ...자기가 그렇게 좋아하는 노래를 하면서도,
상을 받으면서도 제대로 웃지도 못하고 죄송하다고 하니까...
진짜 쟤 왜 저래....소리가 절로 나오더라. 슈스케 경연때도 잘 안떨던애가 말야...
지금 내가 할 수 있는거라곤....라디오에 응원문자 보내는거,
그리고 곧 있을 대구콘서트에서 미친듯이 응원해주는거...
이거밖에 없지만 지금 잘 버텨주는 상우한테 고마워서라도 절대 팬생활을 그만두진 않을거야.
그래서 내가 상우한테 해주고 싶은말은
내가 예전에 책에서 보고 찍어놨던건데...
상관없다, 당신은 멋있다. 야
그냥...오늘 시상식보고 너무 마음이 아파서 써봤어 ㅠㅠ...
쓰다보니 글이 넘 길어졌네...흡...
그리고 며칠전에 일이 터지기 시작했었을때...
난 일부러 욕망방에 글 올릴때 정말 아무렇지 않은것처럼 올렸었거든?
그냥...아무일도 없었다는듯이...
근데 댓글에 내 글 보면서 안심했다는 언니들도 있었고....
괜히 나한테 고맙다고 한 언니들이 많아서...내가 고맙단 소릴 들을 이유는 없는데...
난 지금 잘 버텨주는 상우한테 너무 고마워 ㅠㅠ 이런일이 안생겼으면 참 좋았겠지만....
그래도 지금 상우는 잘 이겨내고 있는거 같아서 고마워.
그러니까 앞으로도 더 응원해주고 더 믿어주고 더 사랑해주자...♥
상우야 넌 멋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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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3.07.19 00:36
첫댓글 오늘 시상식보면서 나도모르게 울컥했어..... 고쳐야할점은 고치고 배울점은 배우고 더 나은 상우의 모습 계속 쭉 지켜보고싶어.
언니 글 잘읽었어.........지금 어느때보다 힘든날들을 보내고있을 상우겠지.. 온세상이 어두컴컴할거야 그래도 난 멀리보고싶어. 평생 노래할 아이니까 이번일로 더 성장해서 멋진 뮤지션이될거라 믿어 오늘 20초이스보고 이제 진짜 팬이됐구나싶었어 팬에게 믿음을 주는 가수야.. 정말로 이아이를 좋아하게되서 다행이야
단한번도 이아이를 좋아해서 후회한적없어 내게 상우는 행운이야 어두울때든 밝을때든 함께가야지.. 언니 언제나 포스팅고마워^^!!
상우 오늘 보니까 완전 축쳐져있어서 속상하고 마음아팠는데 어디 털어놓을데가 없더라ㅎ... 라디오에서 웃고 떠들어도 아니었나봐..아니 신경쓰였겠지. 자기가 21년살면서 이런일을 처음겪어볼테니까.. 그래도 잘버티고 꿋꿋하게 있어줘서 너무 고마웠어. 지금 남은 팬들은 진짜 상우랑 끝까지 갈거같아.. 물론 나..나도.. 팬여시들에게 상우에게 그리고 내게 무지막지하게 퍼붓는 장마나 태풍말구 얼른 해가 다시 쨍쨍 비춰줬으면 좋겠다.♥
난 존나 진짜 너무 안타까워! 그 당당하던 아이가 지금 대중들을 너무 무서워하고 있는 것 같아서 측은해ㅠㅠ 어쩌다가.. 어떻게 이 아이가 며칠사이에 이렇게 변해? 정말 무섭다.. 그래도 상우니까.. 상우니까 잘 견딜거야.. 진짜.. 오히려 상우가 우릴 걱정하고 있는 것 같아서 나는 괜찮다고.. 말해주고 싶다. 난 정말 괜찮아.. 상우 목소리 들으면 위로 받는 기분이거든.. 정말 괜찮아.. 우리 상우랑 쭈욱 같이 걸어가자!!
상우야. 진짜 요즘 내가 내 삶에 집중이 안 돼. 컴퓨터에 앉아서 또 너한테 무슨 말을 하는 걸까, 불안해서 잠도 잘 못자겠어. 내가 이렇게 널 걱정한다고 너에 대한 모든 게 괜찮아지는 것도 아닌데 속상해서... 내 스물한 살도 돌이켜보면 힘들었는데 너만큼 힘들었을까 싶다. 나는 그래도 많은 사람들이 나를 아는 건 아니었으니까. 내가 힘든 건 그래도 내가 해결할 수 있는 부분인데...네가 힘든 건 어떻게 해줄 수가 없어서 속상해. 상을 받고도 웃지네 못하는 네 모습이, 자꾸 생각나서 마음이 너무 아파. 상우야... 다시 환하게 웃는 모습 보고 싶은데 정말 미안해. 상우야...너한테 힘이 되주질 못해서 너무 미안해...
나도 그래. 나진짜 예전에 십대시절에 아이돌그룹 미치게 좋아했던적있었어. 7년넘는 팬질이었고, 엄청 좋아했지. 어린시절 팬질이라 열정으로따지면 그때가 더 강했을거야.
그런데 있잖아. 그렇게좋아했지만 내가 그사람팬이라는 이유로 뿌듯하고 자부심갖고 오디션에 나와서 힘들게 한단계한단계 올라가고 가수로 성장하는모습을 보며 자랑스럽고 행복한 팬질은 상우가첨이야.
난 내인생 가장힘든시기에 우연히 호기심으로 먼지가되어 부르는 상우모습을봤고 그뒤로 쭉 팬이었어.
상우과거를 보고 이아이가 얼마나 열심히살아왔고 주변인들도 전부 착하다고 했고 팬으로써 내가봐온상우모습이 있기에 난 상우믿어.
이번일로 더믿어.남들이 개같이 까대도 난 상우가좋고 상우음색이좋아. 상우가 까는사람들말대로 계산적이고 속물적인 애면 지금 이렇게 까일 빌미를 제공하지도않았을거야.
얼굴이 어른스럽고 말투가어른스러워도 얜아직 스물한살 이제 사회생활하는 사회초년생이야. 당연히 실수도하고 오해를살수있어. 근데 사람들은 왜 열가지잘했는데 그중 하나 잘못했다고 얠 인간쓰레기만드는건데? 비웃고 난도질하는 지들은 얼마나 깨끗하고 틈없는 인간들인데?
쉴드안치고 지켜보려고해도 조잡한 짜집기자료만들어서 상우부모님욕보이고 애입학취소하라 메일보내고 조롱하고 킬킬댄거 더러워. 21살짜리 애인생자체를 망가뜨리려고 작정한 미친색기들.
오늘 무대보는데 맨날 헤헤헤웃고 상받으면 좋아했어야될애가 움츠러들고 겁먹은얼굴로 상받고 인사하고 노래부를때도 힘이하나도 없는데 진심 화나더라.ㅋㅋ
얘가 다른아이돌처럼 연습생기간이있었던것도 아니고 슈스케나와서 우승하고 갑자기 연예인된건데 아직 미숙하고 부족하고 실수하는 부분도있을텐데 너무해. 음주운전,마약.폭행한 연예인들도 버젓이 티비나오고 사랑받는데 왜 얘가 쓰레기로 까여야돼? 얘가 중범죄자도 아니고 인간쓰레기로 매장시키려는인간들 천벌받아라.
난 얘팬인게 항상 자랑스러워. 상우야 누나가 일당백할게
내시키.우리 로트리버ㅜ
언니 진짜 나야?? ㅠㅠㅠ 완전 내생각이랑 똑같애... ㄷㄷ 입덕 시기까지 비슷하다.. ㅠㅠ 공감 공감 ㅠㅠ
언니맘 내맘 같애 ㅠㅠ 정말 믿고 또 믿을뿐. 이 또한 지나가리라. 힘내 상우야ㅠㅠ
에고 언니들 내가 얼마전에 성규 요물 사건을 겪어서 그런지 언니들 마음이 이해간다....성규 요물 발언은 정말로 성규가 잘못한거라 여시내에서도 질책받을때 가만히 있었는데 솔직히 마음이 너무 아팠어. 언니들도 로이킴이 잘못한거 알면서도 가만히 있는거보니 저번 내 모습이 생각나. 힘든 마음 추스리고 이 기회를 통해서 로이킴이 한 층 더 성장할 수 있는 멋진 아티스트가 되길 바래. 언니들 힘내!
22 언니 나랑 비슷하당...ㅜㅜ 성규 일로 쿠크 다 부셔짐... 여시 내에서 인피닛 언급이나 팬들 맘대로 글쓰구 하는 것두 눈치보였던 것처럼 지금 로이 팬들도 그럴 거 같아ㅜㅜ.. 더군다나 성규 평소 멘탈 알구 그러니까 안타깝기만 했는데 난 로이 좋아했었고 로이 멘탈도 아니까... 안타깝고 오늘 로이 트웨니스에서 보니까 진짜 더 토닥토닥해주고 싶더라...ㅠㅠ결론은 로이팬들 화이팅..ㅜㅜ
지금 술들어가있는 상태여서 그런지 존나 눈물나려고 그러네 아 ㅋㅋㅋㅋㅋㅋ 참 주책이야 진짜 얘기만 듣고 아직 시상식 영상은 못 봤는데 댓글 달고 보러가야겠다 상우야 진짜 사랑해 너 진짜 꼭 더더더 성공해야된다 같이 가자 끝까지 응원할게 끝을 넘어서도 좋아할게
시상식에서 진짜 웃지도 않고 표정도 없는거 보고 진짜 마음 무너진다...정말 자존감 높은 아이가 이번일로 기죽고 있을거 생각하니까...라디오에서는 그렇게 밝게 해도 지금 얼마나 힘들까.. 분명 이번일에 상우가 잘못한 것도 있지만 상황이 계속 이렇게 되니까 정말 ㅠㅠㅠㅠㅠ에효.. 내가 할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어서 더 안쓰럽다ㅠㅠㅠ진짜 마음 추스리고 힘냈으면 좋겠다 정말! 상우가 뭘 하던 나도 그냥 항상 응원할꺼니까!!! 여기있는 언니들도 나도 상우도 다 같이 힘냈으면 좋겠어1!!!
너무 너무 많이 사랑해 상우야, 당신이라는 사람한테 감동 받고 또 당신이라는 사람한테 배울 점이 많고 이제 머글의 길을 걸어가려고 모든 것을 다 정리 한 상태에서 로이킴이라는 사람을 보게됐는데, 참 찾아보니 멘탈이 엄청난 사람이고 가치관이 뚜렷하고 자기 자신을 사랑할 줄 아는 사람이라서 그렇게 호감갖다가 어느 날 너무 좋은거야, 자꾸 생각나고 미치겠더라고 그래서 나도 모르는 사이에 입덕해서 이렇게 앓고 있는데,데뷔한지 얼마 안 된 신인이라는 타이틀을 떼기에도 아직 이른 너라는 사람이 이렇게 스펙타클하게 힘든 일을 다 겪어버리고,21살 그 어린 나이에 감당하기엔 힘든 말들 이라서 굉장히 걱정도 많이 했어. 근데
팬들이 걱정할까봐, 속상해 할까봐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아무렇지 않은 척 하는게 상우가 잘 견디고 있구나 대견하다 라고 생각되면서도 한편으로는 너무 마음이 아프더라.
상우야,난 남들이 뭐라고 생각하던 상우를 믿어.내가 봐 온 상우, 내가 아는 상우, 내가 사랑하는 상우는 너무 멋지고, 사랑스럽고, 배울 점이 많은 사람이니까.
지금 이 시간 잘 견뎌내서 더 멋지고 더 성장하는 로이킴이 되자 언제까지든 기다리고 응원할께 사랑한다,많이
너여서 좋았고 너여서 다행이었고 너여서 기뻤던 날이 많았다. 그 짧은 시간에 참 많이도 그랬다. 너여서 슬퍼해야하고 너이기에 고통스러워야할 시간이 주어진다면, 나는 기꺼이 함께 견뎌줄 생각이라고. 이제 문턱을 넘어선 너에게 가혹하리만치 쏟아지는 관심이 무서울테지만 그래도 무던히 견뎌내자. 너의 뒤엔 여전히 너를 사랑하는 이들이 너의 꿈을 응원하고 있으니까. 다사다난한 지금을 지나고 나면 단단해질테니. 그러니 힘내자. 다른 그 어느때보다 지금은 힘을 낼때야. 괜찮아질거야. 로이야, 상우야. 화이팅!
언니글 보니까 진짜 눈물난다.. ㅠㅠ 아.. 언니 이런글 너무 고맙다.. 물론 이번에 로이가 잘못한 부분도 있어 요즘에도 사진보면서 속으로 아 이병신... (욕해서 미안해 ..ㅜㅜ) 하다가 남들 다욕하는데 다까지 하지말자란 생각에 안해.. 그 안타까운 마음이 먼지 팬여시들은 더 잘알꺼야.. 정말 잘못한 부분있는것도 알겠고.. 다 알겠는데.. 그런다고 얘가 착실하게 살아왔던게 없는 과거가 돼?? 지어낸 과거가 아냐.. 정말 착실하게 똑바르게 살아온애고.. 사람이 살아가면서 실수 할수있어.. 그거 하나만 보고 그사람 다 판단할꺼야?? 그거 아니잖아.. 근데 지금 그러고 있어.. 입에 담지도 못할 욕들 하면서.. ㅠㅠ 팬여시들 힘내라!!
나도 제대로 된 피드백 없이 일이 이 지경까지 온 거 되게 답답하고 화난다? 일단 축가 일로 실망했고
근데 얘가 어떤 사람인지 지금까지 봐 온 게 있으니까 돌아서진 않게 되더라
빨리 일 제대로 마무리 짓고 상우를 마음껏 좋아했으면 좋겠어 시상식 보니까 너무 안쓰럽더라...
시상식 안봤어 라디오만들어도 힘빠진거느껴지는데 얼굴보면 내가 울컥할것같아서 처음부터 계속 그자리에서 언제나 똑같이 응원하고있어 묵묵히 지켜주는 사람들 있으니 항상 최선을 다해서 노래했음 좋겠다 많이 아껴 아가♥
그래 맞아... 지금까지 봐온 모습이 있는데 한번의 실수로 어떻게 돌아서겠어. 그런데 지금 막 욕하고 이러는 사람들은 처음부터 알고 좋아했던 사람들이 아니야. 누군지 관심 갖지도 않았으면서, 뭐 하나 걸리니까 지들 맘대로 억측하면서 지들이 유리한 방향으로만 우기고있어. 말도 안되는 논리로. 하나 잘못했다고 다른 멀쩡한 것들도 다 꼬아서 난도질하고있어. 그게 할짓이야?? 나 정말 일터지고 최근 며칠동안 밥도 못먹고 잠도 제대로 못자고 거의 폐인생활하다시피 하고 안꾸던 악몽까지 꾸게되더라. 얼마전에 십대때부터 팬질했던 사람 한순간에 잘못될 뻔했다는 소식보고 쿠크 산산히 부서진거 다시 붙힌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또 한번 이렇게 부서지는 날이 올줄이야... 내 팬질은 왜이렇게 스펙터클한가요?? 차라리 이제는 그만 관심 꺼줬음 좋겠어. 여기서 더 오해 풀려고 해봤자 쉴드로 몰아갈게 뻔하니까 믿기 싫은 사람은 그냥 그렇게 살라고 해. 고마운거 딱한가지 있네. 부서진 멘탈이 가루를 넘어서 미립자가 됐다가 뭉쳤을땐 더 단단하게 뭉쳐서 강철이 됐어. 이제 무슨 소리를 해도 더 단단하게 방어막이 되어줄거야. 상우 지켜줄거야. 좋아서 하는 음악 계속할 수 있게 할거야. 그런의미에서 곧 사녹 응원하러간다. 콘서트는 못가지만 가는 사람들만큼 크게 응원할거야. 강한 상우의 더 강한 팬이 되서 끝까지 함께갈거야. 언제나 멋있는 상우야, 항상 사랑해.
동감 백프로 만프로야...진짜~!! 미립자가 되었다가 다시 뭉치니까 크롬이 되버렸어!! ^^ 힘내자 일당 천 , 만 하지 뭐 ㅎㅎㅎ
♥
내가 상우 좋아하는 이유중에 하나가 내 인생을 되돌아보게 해서야.. 그냥 작년부터 얘 빠짓하면서 배우는 것도 많고 나 스스로도 바뀐것들이 있어서 가끔 놀라기도 함...멋져 상우야 언제나 응원해
나보다 어리지만 나보다 어른스러운 상우. 배울점도 많고 존경할 수 있는 사람. 멋진 사람. 짱짱맨 평생 노래해줘 하투하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