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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 도시/광역철도 질문/ 조금 민감한 질문일런지는 모르겠지만
문자무제한 추천 0 조회 452 05.10.30 00:58 댓글 2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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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5.10.30 00:57

    첫댓글 음.. 차량청소는 열차의 종착역인 구명,광안,전포,장산에서 처리하면 될것같구요(해당역의 미화원분들이 열차청소를 다 독자적으로 하더라구요 여담입니다만 참고로 광안에도 승무사무소가 있다고 합니다) 중요한건 검수인데... 검수가 되질 않으니 운행은 불가능하다고 봐야지요...

  • 05.10.30 00:58

    근데 부산 2호선 호포-금곡같은경우는 지진나면 대책없습니다. 부산지하철의 모든 구조물이 내진설계가 안되었다고 뉴스에 난적이 있었는데... 생각만해도 끔찍하네요...

  • 작성자 05.10.30 01:05

    저도 부산지하철 내진설계 안 돼 있단 말 들었는데... 그런 사고가 생긴다면 ㅡ.ㅡ;; 더구나 부산이란 데가 지진 많기로 소문난 일본과 최근접한 곳이니 말입니다. 한반도 최대의 활성단층인 양산단층도 있고요. 어쨌거나 내진보강이라도 좀 했음 싶네요.

  • 05.10.30 01:09

    굳이 그렇게 생각하실 수도 있겠지만, 일정구간속에 차량들이 있다고 본다면, 당분간은 버틸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굳이 그렇게 비극적으로 안보셔도 될 듯 합니다.

  • 작성자 05.10.30 01:21

    그래봤자 몇 주나 갈지도 의문이 듭니다. 대구지하철 사고도 중앙로역 선로 복구만 8달(역 시설 복구까지는 10개월)이 걸렸던 와중에 그렇게 오래는 못 견디지요........ 버스는 길이 많아서 옆 길로 빠질 수도 있지만 말입니다.

  • 05.10.30 01:32

    그렇군요; 그런 생각은 한번도 해본적이 없었는데.. 듣고보니 심각한 이야기네요;

  • 05.10.30 03:03

    부산지하철 2호선의 경우 그런 문제가 처음 개통 당시에 지적된 적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다만, 지금이라도 가능하다면 1호선 좌천역과 2호선 문현역 또는 지게골 역을 연결하는 선을 비상시를 대비해서라도 만들어두는게 필요할 듯합니다. 다만, 대체차량 넣으면 1호선은 원래 사람 넘치는데...;

  • 작성자 05.10.30 09:48

    그정도로 심각한 문젠가 보네요... 왜 그런 생각을 하고도 제대로 대책을 세우지 않는 건지 참 -_- 그리고 연결선 만드는 것은 기술적으로 보면 그리 어려운 문제는 아닙니다. 단지 미래의 노선 계획을 잘 봐서 충돌(이라기보다는 구조적 문제가 생기는..)하지 않도록 만들어야죠. 검수도 노포,신평에서 하면 되긴 합니다.

  • 05.10.30 11:38

    그런데 1호선과 2호선은 차량이 완전히 동일한 차량이 아니라서 ( 좌석 배치의 차이 ) 그대로 갖다쓰면 승강장과 안 맞는 문제가 생길 수도 있죠. 지선식으로 연결해서 운행하면 환승역 두 개는 그냥 생기는건데;;; 부산역에서 해운대가기가 좀 쉬워질듯; 다만, 건설비용이 건설해서 얻는 이득보다 더 커서 그런가요?

  • 05.10.30 23:22

    아, 그리고 이건 원글의 주제와 벗어나지만 최근 발표된 부산광역시 도시교통정비 중기계획에 1호선 부산진역과 2호선 지게골역을 연결하는 지선계획이 드디어!!! 들어가 있습니다. ^^ 2015년에 완성이던가? 지금 정확히 기억이 안 나는데 다대선 완공 이후 착수로 알고 있습니다.

  • 05.10.30 11:39

    그런데 부산지하철 3호선도 마찬가지 아닌가요? 대저기지 밖에 없으니;;;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05.10.30 13:05

    그때야 차량기지와는 상관없는 구간이었으니 검수야 제대로 되긴 했지요. 그런데 부산지하철 2호선 호포-금곡은 여기 끊기면 검수 자체가 불가능한 상황이 오니 그게 문제란 겁니다... ㅡ.ㅡ;; 하긴 5호선이란 대체노선을 만들고 공사를 했으니 불편이 조금은 덜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 05.10.30 14:56

    뜬금없는 소리지만... 호포~금곡의 경우... '임시로' 경부선에 연결되는 선을 설치하여 기관차로 호포기지까지 옮기면 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_-;;;

  • 작성자 05.10.30 19:50

    근데 그게 경사가 상당한 압박이 옵니다. --;;

  • 05.10.30 17:24

    일반게시판에 '보안' 관련한 논쟁과 관련하여 위의 창원대로 이야기를 하겠습니다만, 전국 각지에 노폭이 일정 이상 (아마 50m 정도가 아닐까나) 이면서 직선인 도로는 특별히 밑에 지하시설이 있지 않은 한 비상 활주로 기능을 염두에 둔 것으로 보아 무방합니다. 세종로 정도가 거의 유일한 예외겠죠.

  • 작성자 05.10.30 23:09

    그래봤자 이미 창원대로에 지하차도 3개나 있어서(소답지하차도 제외, 신창원역 앞, 교육단지 앞, 성주고가 밑) 비상활주로는 사실상 불가능입니다. 비상활주론 박통때 이야기고요.

  • 작성자 05.10.30 19:52

    그리고 부산 2호선은 호포-서면부터 개통했으니 해운대,기장쪽 차량기지는 처음엔 필요가 없었던 겁니다.

  • 05.10.30 23:19

    그렇다기보다는 기존의 사상~수영간이던 2호선 노선이 김해공항주변부지와 구 수영비행장 부지의 사용불가로 인해 차량기지 확보가 어려워지면서 시외인 호포에 차량기지를 두는 변경된 2호선 노선이 채택된 것이고(최초 5호선 노선과 짬뽕) 차량기지가 있다보니 호포-서면부터 개통한 겁니다.

  • 작성자 05.10.30 23:24

    수비 자리가 그 유명한 벡스코입니다;;; 어찌보면 천혜의 교통환경이 어우러진 곳이죠...ㅎㅎ 기지로 썩히기엔 아까운 곳입니다.

  • 05.10.31 14:24

    그건 저도 잘 알지요 ^^;;; 제가 거기 실시계획을 직접 접하기도 했기때문에...그러나 차량기지 건설 백지화 이후 센텀시티 건설로 돌아선 겁니다;;;

  • 작성자 05.10.31 22:03

    시간날 때 부산교통공단 토목부서에 전화드려서 여쭤볼 만한 내용이 될 수 있겠네요... 연고회원님 몇 분의 지적대로 상당히 심각한 문제가 맞는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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