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도서관 책만세와 함께하는 책놀이 ‘큰 호응’
나주도서관(관장 양창완)은 이화영아원(아동복지시설) 유아를 대상으로 ‘책만세’와 함께하는 책 놀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책놀이 프로그램은 도서관 접근이 어려운 정보 취약 계층 어린이들에게 책 읽어주는 프로그램을 제공해 독서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아이들의 성장 발달에 도움을 주기 위해 운영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책만세’ 자원봉사단과 연계해 운영함으로써 자원봉사단의 역량을 강화해 도서관 프로그램에 활용한다.
이화영아원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마스크 때문에 아이들의 언어 발달이 늦어 걱정이었는데 도서관에서 이런 프로그램을 운영해줘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책만세 한 자원봉사자는 “아이들에게 그림책을 읽어주는 시간을 갖게 돼 너무 좋다. 이 시간이 아이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게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책만세’는 ‘책으로 만나는 세상’의 줄임말로 나주도서관 자원 봉사단으로 구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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