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을 마치고 나왔습니다. 수술실 7번 방..
들어가서 대화후 주사주입 7초 만에 잠잤네요.
안이기씨 안이기씨 부르는 소리에 일어났네요.
회복실에서 눈을 깨면서 많은 생각을 합니다.
다행히 나 일어났구나. 열심히 살자라는 생각.
사랑하는 아내와 지성이 소이 보고 싶다는 생각.
밖으로 나가는데 어머니 눈 마주쳤어요.
기다리고 있던 어머니 한마디에 눈물 흘렀죠.
고생했다. 아프지 살았다 이야기 하시네요..
그냥 눈물이 흐르더라고요. 도착하자마자.
치통이랑 상처부위 통증이 몰려오네요..
수술은 수술인가봐요. 아프답니다.. (T^T)
결국 진통제 맞고 나니 쫌 괜찮아 졌네요.
병실로 가는데 많이 듣던 울음소리 들리네요.
바로 안소이 울음소리 신기하게 맞더라고요.
수술하고 보는 안지성 안소이 너무 이뻐요.
그리고 괜히 혼자서 눈물이 났습니다. (^_^)
그냥 흐르네 라고 와이프 질문에 넘어갔네요.
사나이 갑바가 있으니까요. 그렇게 수술완료.
도착해서 10분 후 움직일수 있게 되었네요.
병실에 눈치와 아이들을 위해서 금방 헤어졌네요.
만나고 1시간도 안되어서 이별을 했네요. ^^
아이들과 함께 셀카 찍었는데 붕대 빼고 싶네요.
안그래도 못생긴 얼굴인데 말이죠.
다행히 우리 아이들 얼굴보니 행복합니다.
사랑하는 우리 작은누나 작은매형 고마워요.
추억을 남기고자 사진 찍는다니 웃네요.
이쁜 우리누나 작은매형 너무 사랑합니다. ^^
작은누나 병원에서 쓰라고 용돈 10만원 주시네요.
고마운 우리 작은누나 항상 잔소리 많이 하지만.
나늘 잘챙겨주는 사랑하는 우리 누나입니다..
와이프와 아이들하고 누나들 가자마자. 연락왔죠.
지하 1층 도착하자마자 반가운 사람들 만났죠.
사랑하는 아궁(민경효), 김동연, 송충호 형님 왔네요.
지하1층 편의점으로 이동해서 작은누나 준 용돈..
우유를 대접했는데. 먹고 싶더라고요. 아 배고파.
의사선생님 진단결과 하러 이곳까지 오셨네요.
대화를 나누고 9시까지 대화를 나누어 주고 고마워요.
오늘도 하루를 기억하기 위해서 함께 사진을 찍었죠.
조심히 가라는 베웅을 하고 저는 병실로 왔습니다.
병실에서 얼음찜질하다가 따르릉 전화가 왔죠.
라온치과 차상민 형님이 면회를 와주셨네요.
치과치료를 받다가 발견하도록 도와준 형님...
직접 대구카톨릭병원 맛있는 베지밀을 사서 오셨네요.
10시 부터 휴게소 앉아서 추억이야기 나누었죠. ^^
항상 웃어주는 우리 차상민형님 고맙고 감사합니다.
베지밀 먹을 수 있다면 바로 먹을께요.
맛나는 검은콩두유 너무 고맙고 감사합니다.
고칼슘으로 먹고 건강해지겠습니다. ^^
드디어 오늘 아침은 미음으로 나왔네요.
쌀죽, 다시다국, 동치미국물 배고파서
깔끔하게 다 먹었답니다. 맛있네요.. ^^
배고플때 먹는 것은 너무 맛이 좋으네요.
저 때문에 고생하는 우리 어머니 아들이 사랑합니다.
고맙다는 인사는 수술마치고 드렸네요. 우리 엄마.
살아있을 때 잘해야죠. 태어나게 해줘서 고마워요.
구미사랑 가족님들 오늘도 좋은아침 되세요.
구사가족 여러분 사랑합니다. 우리 자주봐요.
첫댓글 걱정했는데.. 다행이네요^^ 맛나거 먹고 얼릉 나아서 웃음면서 봐요 ㅎㅎ
웃으면서 다음주 커피벙개에서 만나요... ^^
아고 오라버니 좀쉬셔요
용목오빠나 이기오빠는 수술하고도
쉬지를않으시네용 바로 옆에사람은 속상합니다
은경아 병원 심심해서 하게되네.. ^^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 웃으며 보자.
오늘은 볼링벙개 하는 날이네...
에고~~어디가 안좋으신건지 수술까지...
얼른 쾌차하시길 빕니다~~
잇몸 낭종을 제거하였습니다. 수술부분 아픈것 말고는 괜찮습니다. 형님 보고 싶어요. 운동벙개 지냐주에 못 봤네요.
@어린왕자(안이기)81 그래 몸단디 챙기고 ~~난도 보고싶노 으ㅎㅎㅎ교대근무라ㅠㅠ
시간됨 논너 가꿈^^
시간될때 놀러와서 같이 사진 찍어요. 이렇게 마음 보냅니다.
안이기 답지않게 많이 수축해 보이는군~~
아무일 없는듯이 훌훌 털고 일어나길 바래~~
얼굴이 부어오르고 치통이 오네요. ㅎㅎ
그래도 웃습니다. 안이기이니까요..
수술 잘되서 다행이네요~~
그나마 빨리 발견해서 다행입니다
화이팅하구 빨리 회복하세요^^
고맙다. 이쁜 아정아.
수술잘되었다. 오늘도 좋은하루 되기.
즐겁게 잼있게 즐기며 살아보자..
이제부터 몸관리 좀 하시고 식사좀 잘 챙겨 드세요~^^*
알겠습니다. 형님도 아프지 마세요..
^^ 수술 잘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하루 굶었다구 헬쓱하네..ㅎㅎ
수술 잘되어 다행이야~~^^ 이제 아프지 마~~^^
수술이 잘됬군요. 축하드려요.
언제 운동겸 내키실때 탁구 한번 쳐요 ^^
이제 봣네
무슨 일이야~~~
수술 잘됏다니 다행이네
어여 쾌차 하길~~~
이기야~못가봐서 먄~^^
퇴원하고나서 밝은 얼굴로 보자~
앞으론 병원갈일 없게 몸관리 잘해~~
아니지 자주가서 치료빨리해야될 나이에온걸 환영해ㅋ
제발 안정좀 취해요ㅜㅜ
고생했네~~이제 너무 무리하게 일 하지 말고 좀 쉬면서 해~~ 건강도 생각해야지! 몸 관리 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