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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취뽀 도움만 받다가 드디어 올리게 되네요...
오늘 1시 30분 하나은행 1차 면접을 보았습니다.
음....그냥...지금 느낌은....다른거 열심히 잘해보자~이정도..ㅋㅋ
아...저희조 사람들 다들 서울 유수대학교에 아나운서 뺨치는 말실력에...기존 은행에서 일하시는 분까지...
말들을 얼마나 잘하시는지..저 겨우 하나 물어봤습니다...
전 자기소개 할때 자소서 내용 다 있으니깐..그냥 꿈이랑 이런거 얘기 했는데...다들 대학에서 머 전공하고 무슨 활동하고 멀 잘하고...다 말씀하시더군요..;;제가 좀 짧게 했는데..위축이 되서 혼났습니다...
아...PB가 되고 싶다고 했더니 피비가 갖추어야 할 자질 2가지 물어 보시더군요...신뢰 능력 이케 얘기 했는데,,,어케 신뢰를 쌓고 어케 능력을 쌓는지도 대답 안하고 달랑 그거 두개 얘기 했습니다...아 놔....짱나서..;;;
솔직히 제가 준비를 좀 많이 못한 것도 사실인데,,,면접관 보다 옆에 걔시는 쟁쟁한 분들 때문에 더 위축이 되는 것 같습니다.
처음 면접을 본 것이기 때문에,,그냥 면접 연습했다고 생각하고 다른 분들 하신거 좀 배우고 따라 할려구요~
합격은 포기했고...끝까지 붙으신 분들 열심히 하세요..^^
참고 물어 봤던거 올립니다..
하반기 하실때 참고하세요.
자격증 많으신 분께 한국 증시 전망과 한국 펀드에 투자해야 되는지 물어봤구요.
어떤분 자신의 단점과 극복 노력.
저는 PB의 자질 두가지
다른 은행 다니시는 분 왜 이직하려는지 무슨일 하는지
영어 점수 좋은데 능력하고 괴리감 있어서 창고일 하겠느냐..;;
마지막으로 할말 없느냐..;;;; 저희조는 아무도 없어서 한사람 겨우 말했고 시간이 남아서 질문도 받았습니다.
암튼...말 잘하시는 분들은 많이 물어보셔서...그분들 위주로 붙을 것 같습니다.
다가오는 기업은행..제발 저 꼭 됬으면 좋겠네요..
그때는 더 잘할려구요..^^
암튼..취뽀하는 그날까지 열심히 하십니다..
두서가 좀 없지만!! 읽어 주셔서 감사!!
아..복장....검정색 정장 안입고 오신 분들이 없더군요...
저 담엔 그냥 다른 정장 입고 갈려구요...;;;너무 획일적으로 개성이 없어 보여서요...;;;면접관이 그걸 좋아하는지는 모르겠지만요..ㅋ
첫댓글 저도 어제 하나은행fm 면접이 은행 첫 면접 이었는데...넘 떨어서 자기소개 버벅거리구 예상치 못한 질문 받아서 또 횡설수설에.. 후회만 남네요.ㅠㅠ
아 혹시 CMA 통장만드신 분이신가요? ㅋㅋ
우와...;;;;네...ㅋㅋㅋ 맞아요...ㅋㅋㅋ
근데 여자분들은 왜 어디선가 본듯한 말들만외워서 하시죠??고객을 뭐 스펀지처럼 빨아들이는거 뭐 그런거요.. 말들은 다 잘하시는데 외워서 하시는 티가 넘 많이나서..저로선 넘 비교당했어요 ㅋㅋ 전 무조건 에드립입니다.ㅋㅋ 하나은행도 에드립으로 했구요.무슨질문 나올 줄 몰라서 그냥 부딪쳐볼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