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 정모를 가기위해 집을 나서니 하늘은 흐릿하며 시원한 바람이 옷깃을 스칠때 가을이 오는구나~~~~~~ 친구들과 모인식당에는 반지르한 둥근 솥뚜껑에 파리가 낙상하기 좋게 기름칠이 자르르~~~~ 둥근 솥뚜껑에 노릿노릿한 삼겹살 옆으로 빨갛게 무친 콩나물과 요즘처럼 금치같은 비싼 맛나게 생긴김치와 정력에 좋다는 마늘이~~~~ 엄~~~메 맛나보여 군침이 일단 꿀꺽~~~ 아직은 더운계절이라 불앞에 뜨거움이 맥주한잔에 목줄기를 시원하게타고 내려가는 이청량감 은 갹~~!! 감탄사가 어찌 안나올수가~~~~?? 맛나게 먹고 배부른 하이헤나 처럼 종로거리를 어슬렁 어설렁 어디에 카페가 있나 두눈을 부릅뜨고 . 찾은 커피숍 ~~기름기젖은 목젖은 뜨거운 한잔의 커피로 입가심을 하니~~이기막힌 쓰디쓴 맛에 향기가 일치로다 보신각에 남의눈을 의식 하며 한컷 찰깍 (사실외국인이 봐서 쬐금한 창피) 배부름의 소화는 걷기와 수다 이겠죠~~~ 종로 3가 이동하며 도란도란 이야기 꽃을 피우며 노래방으로~~~ 알맞은 방과 단출한친구들의 리사이틀이 시작 되네요~~~ 들ㅇㅇ 왠 노래연습을 죽기살기로 했나~~~그렇게 잘혀 열ㅇ 난 노래 안하고간다고 요리조리 빼듯니~~왠 감정을 물ㅇㅇ 여태것 노래하라면 손사래치던 분께서 처녀농군을~~~역시 농고출신답게 기막히게 불러 보내요( 여테것은 뭐여) 베ㅇㅇ 감기로 마스크로 노래감상을 ~~~(어때나요) 남ㅇ 6~7년만에 반갑게 만나 노신사의 미소로 반가웠고 녹쓸지 않은 노래 솜씨 또한~~ 늦게 와서 맥주한잔에 볼그레한 얼굴에 열창으로 환영하는 마음으로 몽땅일어나 어울림이~~~ㅋㅋ 좋았지요~~~ 회장님의 가슴속에 살포시 숨겨온 어느여인의 고백송이 애절한가사에 담겨네요~~ 여보슈 이제 잊으슈 나이가 몇개인데~~~~ 태ㅇㅇㅇ님아 오늘은 노래가 굿~~이여 그런데 자네에게 부탁하고파 손좀가만두면 안될까~~?? 이여인 저여인 허리춤은 자기것이 아닌겨~~~알겠지 엄청부담시러~~~ㅋㅋ 올ㅇ ㅋㅋ생각에 맞낄께여 은ㅇ 파ㅇㅇ 멋ㅇㅇㅇ 옥ㅇㅇ~~~ 다들 멋진 리사이틀 였네요 2시간의 웃음과 스트레스가 확 달아나고 텁텁한 목구멍 에는 알싸한 김치찌게맛은 우~~메 역시 한국맛이여 집으로 향한 발걸음이 아쉬워 지하철역에서 뒤돌아 빽으로 가만있자 어디가 좋을까~~ 빗줄기는 개미 쥐똥만큼내리고 더위는 아직인데~~ 커피숍에서 스토우베리 블루베리 쥬스 한잔이 땀방울을 훅 날려버리네 ~~~ 지하철로 흑석역에 내리니 와~~~우 억수같이 퍼붓는 빗줄기에 옷은 흠벅젖고 신발에 물이 가득차고~~~ 100m 집을두고 걷는길목에 가로등불빛이 쏟아지는 빗줄기에 한여름찌는 계절은 아쉬움을 남기듯~~ 회장님은 친구들이 모이지 않아 속끊인것과는 달리 조촐한 우리들의 놀이터는 너무잼난 하루였네요~~~ 이젠 더위도 물러가고 나무잎에 갖가지 옷을입는 계절이 오면~~ 멋진 우리 노신사 친구님들과 아름다운 여인네들의 다음달 외출을 기대해 봅니다 다음달 정모에 만나요
카페 게시글
◐―――토끼띠동우회
정모에 갔다와서~~~
올비
추천 1
조회 214
23.09.17 13:04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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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올비친구 어쩜 정모후기글도 맛깔나게
즐거웠던시간 추억으로 ㅎㅎ~
그냥가기 섭섭해 친구가 쏘신
불루베리 쥬스맛은 명품이였어요
친구들 사랑하는 마음의 블루베리쥬스
모두가 감탄사 즐거운시간 못잊을거예요
감사합니다.
항상 토끼들의 놀이터에 봉사해주신 우리 총무님 감사요
다음에는 더 맛난것이 뭐 있을까~~~
주말 잘보내시길~~~~~??
어매~어찌도 이렇게 자세하게 글을 올려 오늘도 친구들과 함께 있는 기분이네요~~참고마운 친구들 덕분에 내마음 한구석 응어리가 쑥 내려가 편한 마음 이었다네~건강해서 다음을 약속해보자구요~~~
ㅋㅋ 집에 간다고
보채는 모습이~~~
이제 가슴이 사이다 처럼 펑 뚫려시유~~~~~~
네가 그렀지~~~갈비뼈 빌려준다고~~~
멋진주말 보내시길~~~~~??
올비 작가님 오늘 일요일이니 내일 작가협회 등단하슈.
소설 한편 읽은거같네.
만나면 반갑고 즐거운 친구들 항상 건강해서 자주 만납시다.
토끼 홧~팅♡
많은사람 이 작가등단을 종용 하지만~~~
하는것도 많은데
고뇌 하는 작가는
스트레스유
합창에 멋진 날도 너무좋은데~~~
무신~~~
주말 잘보내시게나~~~~??
나도 갈라고 혔는디 감기인지 코로나인지 목이 따가워서 약지어 먹고 쉬었다네요. 결혼식에도 못 가고 토끼 모임도 못 가고 또 저녁에 누가 부르는데도 못 갔어요. 예전 같으면 감기에 상관없이 술 마시고 약 안먹은 셈 치면 됐는데 이제 연세가 보통이 아닌 만큼 조심하기로 했어유. 감기엔 술이 상극이더라고. 상세한 후기 잘 읽었어요. 꼭 나도 같이 놀다 온 느낌. ㅎ
아~~고
알씨도 감기에는 어쩔수가 없는가벼~~~
나이는 못속이여~~
그대는 할배니껴~~
무슨 약주를 고록콤 좋아 하오
나이만큼 잡사~~~
그대 짝 꿍은 건강하신가~~~??
자네가 건강혀야 짝꿍을 지키지 않거소~~~
바람이 시원하고
나뭇잎이 바꿜때
정모에서나 봅세
오늘도 행복함이
가득한날 되시게나
어매~ 이것이 뭐시랑가 우리올비친구 글솜씨가 어쩜 그날에 한순간도 빼놓지안고 맛갈나게 써부러당가~
이글로 등단해야 쓰겠구만 고마우이 늘친구들을위해 힘써준거 고맙고 고맙소 시월에 봅시다.
산행은 잘 현겨~~~
많은걱정으로 정모 땜시 잠을 못잔겨 같아서 많이 안타까워소~~~~
모든 일에는 내려 놓는것도 인생의 연륜 인것을~~~~
항상건강 챙기고
만나면 웃고 즐겁게
지냅시다용
날마다 웃음이 가득 한날 되시게나~~~
안가두 간것처럼 자세히두 올렸네요 열심히 놀구 행복하게 삽시다
ㅋㅋ
그날 지하철 대모 땜시 수원을 못갈겨 같아 모텔 잡아 지하 상가에서 잠옷 한벌씩 사서 가려했는데~~~
왜 하필 그늠의 지하철 왔는겨~~~~
ㅋㅋ
만나면 언제나 즐거운것은 묵은지 같은 친구니까~~~
오늘도 즐거운 날 되시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