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찬호)은 오는 7월 1일까지 제주시 관내 초·중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50명을 대상으로 ‘행복충전 주말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행복충전! 주말교실’은 주말을 이용해 학부모를 위한 ‘쉼’과 학생의‘꿈’과‘끼’ 개발을 위해 초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을 위한 4개 반과 중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을 위한 1개 반을 개설해 외부 전문기관인 가인아트센터, 풀잎문화센터, 놀다제주에서 도예, 목공, 공예, 베이킹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이뤄지는 토요프로그램 ‘행복충전 주말교실’운영으로 학생들이 주말시간을 활용해 자신의‘끼’와‘꿈’을 찾아 몰입할 수 있을 것”이라며 “특수교육대상학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이 스스로 잠재능력을 계발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