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의 BBC 가십 - 호비뉴, 결국 브라질로?/키예르, 스퍼스 行?/요바노비치를 노리는 리버풀/맨시티, 마르코 모타 영입하나?/맨유 부채 문제, '산 넘어 산' 外

[귀여운 유벤군]

월요일의 BBC 가십

TRANSFER GOSSIP

호비뉴의 친정팀인 브라질의 산투스 측 관계자가 이번 주에 맨체스터에서 맨체스터 시티 구단 관계자들을 만날 예정입니다. 벤피카 등 여러 구단들도 그에게 공식적인 관심을 드러낸 상황입니다. (가디언)

호비뉴는 월드컵 출전을 위해 맨시티를 떠나 브라질로 돌아가겠다고 말했습니다. (미러)

그는 산투스에 입단하기 위해 현재 맨시티에서 받고 있는 10만 파운드(약 1억 9,000만 원)보다 적은 주급을 받는 것도 기꺼이 받아들일 것입니다. (IM Scouting)

맨시티는 호비뉴를 보내주는 대신 산투스 최고의 유망주인 17세의 공격수 네이마르와 20세의 공격형 미드필더 파울루 엔리케 간수의 우선 협상권을 획득할 것입니다. (IM Scouting)

스토크 시티는 이번 주에 포츠머스의 골키퍼인 데이비드 제임스의 임대를 결국 완료할 것이라고 기대합니다. (더 선)

리버풀은 스탕다르 리에주에서 뛰고 있는 28세의 스트라이커 밀란 요바노비치를 올 여름에 자유계약으로 영입하기 위해 계약기간 3년에 1년 더 계약할 수 있는 조항이 들어 있는 계약을 제안했습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토트넘 홋스퍼의 해리 레드냅 감독은 팔레르모에서 뛰고 있는 20세의 덴마크 센터백 시몬 키예르를 영입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미러)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는 스토크에서 뛰고 있는 제임스 비티에게 300만 파운드(약 56억 원)를 제의할 예정입니다. (더 선)

랑스에서 뛰고 있는 30세의 프랑스 스트라이커 토이필루 마울리다는 프리미어리그로 진출할 수도 있다고 암시했습니다. 웨스트햄과 위건 애슬래틱, 스토크가 그에게 관심이 있답니다. (데일리 메일)

프레스턴 노스 엔드의 대런 퍼거슨 감독은 자신의 아버지인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이끌고 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스트라이커 대니 웰벡의 임대를 며칠 안에 완료하고 싶어합니다. (데일리 메일)

애스턴 빌라는 팀에서 뛰고 있는 24세의 센터백 커티스 데이비스를 셀틱으로 임대하지 않을 것입니다. (더 선)

빌라의 스트라이커 말론 헤어우드를 다시 임대하려던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계획이 타격을 입었습니다. 지난 주에 그가 훈련 도중 발이 부러졌기 때문입니다. (미러)

맨시티는 클라우디오 라니에리 감독과 사이가 나빠진 AS 로마의 오른쪽 수비수 마르코 모타를 임대할 수 있는지 따져보고 있습니다. (데일리 메일)

블랙번 로버스의 샘 앨러다이스 감독은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하이두크 스플리트의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미드필더 세냐드 이브리치치를 다시 주시하고 있습니다. (미러)

디나모 모스크바는 리버풀에서 뛰고 있는 29세의 이스라엘 미드필더 요시 베나윤을 영입하고 싶어하며, 그를 데려가기 위해 700만 파운드(약 130억 원)를 지급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데일리 메일)

맨시티에서 뛰고 있는 31세의 짐바브웨 스트라이커 벤자니는 오늘(현지시각) 300만 파운드(약 56억 원)에 웨스트햄으로의 이적을 완료할 예정입니다. (미러)

비야레알에서 뛰고 있는 23세의 아르헨티나 스트라이커 마르코 루벤은 700만 파운드(약 130억 원)의 이적료로 위건에 입단하는 것을 완료하기 위해 오늘 잉글랜드에 머물 예정입니다. (미러)

에버튼의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은 할 수만 있다면 AC 밀란의 네덜란드 스트라이커 클라스 얀 훈텔라르에게 관심을 보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미러)

한편 에버튼은 훈텔라르에게 지급할 주급 6만 5천 파운드(약 1억 2,000만 원)를 마련하기 위한 방도를 물색할 것입니다. 토트넘과 아스날, 리버풀도 그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데일리 메일)

터키의 명문 갈라타사라이는 토트넘에서 뛰고 있는 멕시코의 공격수 히오반니 도스 산토스의 임대에 합의할 것이 유력합니다. (타임스)

OTHER GOSSIP

맨유는 웨인 루니에 대한 FC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의 관심을 뿌리치기 위해 그에게 주급 15만 파운드(약 2억 8,000만 원)를 지급하여 구단의 최고액 연봉자로 만들어줄 예정입니다. (미러)

지난 토요일(현지시각) 헐 시티전에서 4골을 폭발시킨 루니는 올 시즌이 끝날 때까지 쉬지 않고 달리겠다고 밝혀 잉글랜드 대표팀의 파비오 카펠로 감독에게 걱정을 끼칠 것입니다. (데일리 스타) 

글레이저 가문은 자신들이 지고 있는 거액의 부채를 해결하기 위해 맨유 구단의 자금 5,400만 파운드(약 1,002억 원)를 추가로 끌어다 쓸 계획입니다. (더 선)

지난 주에 맨시티의 카를로스 테베스와 갈등을 빚은 맨유의 수비수 개리 네빌은 이번주 수요일에 있을 칼링컵 준결승 2차전을 앞두고 (뜨거운) 분위기에 불을 붙였습니다. 네빌은 맨시티가 1차전에서 이길 만한 자격이 없었다고 주장했습니다. (더 선)

포츠머스는 화요일에 있을 웨스트햄과의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교체 선수로 단 3명만을 선발하여 팬들을 더욱 화나게 할 수도 있습니다. (더 선)

루드 반 니스텔루이는 올 여름에 열리는 월드컵을 앞두고 네덜란드 대표팀에 다시 뽑히기 위해 함부르크 SV에 입단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텔레그래프)

바르샤에서 뛰고 있는 26세의 브라질 오른쪽 수비수 다니엘 알베스는 구단 측과 재계약 협상을 벌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첼시와 맨시티가 그의 상황을 주시하고 있답니다. (IM Scouting)

AND FINALLY

리버풀의 톰 힉스 공동구단주는 5억 달러(약 3억 1,000만 파운드/약 5,748억 원)가 넘는 가격에 텍사스 레인저스 야구단의 매각을 완료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힉스 구단주가 리버풀의 매각을 진행할 조짐은 없는 것 같습니다. (타임스)

챔피언스리그 준결승전 중계 때문에 TV 선거 토론회 일정이 어떻게 정해질지 알 수 없게 됐습니다. 고든 브라운 총리와 보수당의 데이비드 캐머런 대표, 자유민주당의 닉 클레그 당수는 5월 6일 이전까지 3주간 매주 수요일마다 토론을 가질 예정이었습니다. 하지만 맨유와 첼시, 아스날의 경기 일정이 그날 잡힐 경우 일정이 재조정될 가능성이 생긴 것입니다. (더 선)

제이미 캐러거와 스티븐 제라드의 자서전을 출판해 많은 돈을 벌어들인 트랜스월드 출판사는 맨유의 주장 개리 네빌의 공식 자서전 출판권을 따내는 데에도 성공했습니다. 하지만 네빌이 맨유를 떠나는 경우에만 그의 자서전이 나올 예정입니다. (데일리 메일)

원문 : http://news.bbc.co.uk/sport2/hi/football/gossip_and_transfers/default.stm

[Eduardo]

맨유 안습 ㅋㅋㅋ 리버풀은 더 안습 ㅋㅋㅋㅋㅋㅋㅋㅋ

[조PD]

아 글레이저 이 호로새키 능력없으면 구단 인수를 하지 말던가

[붉은늑대]

팬들의 퇴진압박 따위는 아랑곳하지 않고 가문 부채를 구단 자금으로 해결~ 똥배짱!!

[위치선정]

알베스 첼시링크라!! 첼시 뭐라도 사 이것들아...

[실바노스]

글러이저 호로색히 계속 저짓할꺼면 그냥 매각해.......ㅡㅡ;;맨유정도면 살려는 오일덕후들 많겠다.....

[아돌군]

본인빚 갚아야 맨유를 팔거임

[잇힝힝]

글레이저 진짜 나쁜놈들이네요

[지성-아약스]

맨유 비싸게 팔면 빚 갚을 돈 나오겠져 ㅠㅠ

[지니어스최]

맨유는 속으로 썩어들어가는구만;;

[Sergio Aguero]

첼시 이바 보싱와 페헤이라 벨레티... 오른쪽 썩어넘치는데

[심화 So What?]

글레이저家 vs 힉스&질레트

[Carles Puyol]

ㅋㅋㅋㅋ 리버풀의 매각을 진행할 조짐은 없는 것 같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걍 매각해버리지 글레이저가나 힉스나 ㅋㅋ 글구 리버풀 베나윤 까지가면 뭐 ㅋㅋ

[온리yO]

대충 야구쪽 기사 보니까 힉스가 텍사스 매각하는 가격이 지가 지금 지고 이는 빚이랑 비슷하던데 텍사스 매각한다고 바로 리버풀에 그 자원 유입될 일도 없어보이고 지금 하는짓 봐선 팔거 같지도 않고 .. 아 레알 빡치네

[축구팬]

진짜 미국 양키새끼들은 스포츠와는 어울리지않는 쓰레기들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