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첫 오카리나인데 오카리나에 각인된 이름이 없어요..
SG키이고요.
어렴풋이 기억하기론 수 오카리나? 인거 같은데 지금 수오카리나로 검색하면 나오는 곳은 다른 곳이네요.
제가 여기 카페 가입한게 2002년이고 2003-2004년 즈음
정모 나갔을때 들고 갔었으니 그 즈음 산거고 sg키만 팔았고 뒤에 노란 주머니도 살때 같이 받은 주머니에요. 주머니는 좀 빨아야겠네요 ㅎㅎ
이렇게 완충제 따로 들어있고 이거도 20년 묵은 완충제에요. ㅋㅋ
가격은 기억이 안나요. 5만원쯤 했으려나..
프리윈디는 학생에겐 많이 비쌌고 그러던 중 구입해서 요즘도 가끔 잘 불고 있습니다.
여기 가입인사할때 썼지 싶은데 가입인사 게시물을 찾을 수 없어요..^^;;;;
혹시 아시는분 계실까요..?
첫댓글 흠~ 제 전문분야(?) 인데...
제가 한 15년 전 즈음에... 한국 오카리나 박물관에 근무한 적이 있습니다. 당시 우리나라 거의 모든 오카리나는 다 불어보고 많은 공방에도 가보았지만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ㅎㅎㅎ
제 기억으로 수 오카리나는 2008~9년경 부터 판매를 시작했으니 수오카리나는 아닌거 같구요~
"예삐 오카리나"가 아닐까... 조심스레 추측해봅니다.
예삐는 sg키를 위주로 판매를 했고 가끔씩 ag키도 나왔습니다.
그리고 초기에는 문향이나 각인이 없다가 후에 나온 것들에는 문향을 넣었습니다.
근데 예삐는... 꺼먹이(연먹이) 작업을 안하고 전부 황토색으로만 판매를 했었는데... 그게 좀 맘에 걸리긴 합니다만....
예삐요~ 찾아볼게요 감사합니다 ^^
저는 색을 따로 고른게 아니였는데 모르겠네요…
한국 오카리나 박물관도 처음 알았어요~~
다른거 찾다가 우연히 본건데요 ㅎㅎ
그전에 다른 업체가 있던걸까요?
@*유수* 제가 수 사장님께 여쭈어보고 답변드릴께요~~^^
@*유수* 제가 좀전에 수오카리나 사장님과 통화를 했는데요~~
2007년부터 판매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지금의 수 오카리나가 있기 이전에... 수 오카리나라는 이름으로 판매를 하신 분이 있었다고 하시네요~^^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김승재(bigtongue) 아하 넵 감사합니다..
그럼 그 수오카리나가 맞나봐요 ^^
제가 악기 산건 2002-2004 정도일거라서요 ㅎㅎ
@*유수* 사진도 보여드렸는데... 본인이 만든거 아니라하셨어요~~^^
@김승재(bigtongue) 아하 넵~~ 정말 아무것도 안써있어요 ㅎㅎㅎ
요즘 수오카리나는 한자가 있더라고요 ^^
오래하셔서 연주도 잘 하시겠네요~~
꾸준히 한건 아니고 부는 노래만 불고 살아서요 ㅎㅎㅎ ㅜㅜ
눈팅만 하는 회원인데 오랜만에 리플달아 보네요 : )
문의하신 제품은 수 오카리나 맞구요. 2000년도 초~중반까지 판매되었던 제품입니다.
나름 매끈한 디자인에 비슷한 디자인으로는 토아 오카리나가 있습니다.
사진까지요 ㅎㅎ
감사합니다~~~
제가 살땐 sg만 있었어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