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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을 그린하임으로 때우다가........ 문득 맛이 느껴졌[?]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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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생각보다 맛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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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내가 수련회때 돈도 안쓰고 집에 사다둔 과자도 후링글스 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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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부다 놓고가서 얼마나 슬펐었는데;-;!!!!!!!!![그린하임도 놓고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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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파서 이런가-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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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보니 좀전에 혼자 바보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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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회 때 뭐 사먹으라고 받은 4만원중 3만 5천원을 어쩌나 어쩌나 하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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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동경 바빌론을 살까 통장에 박아서 셋째를 데려올때 보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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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 사이에서 엄청나게 고민을 하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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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누나한테 문자를 보낸다음에 책방에 가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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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엔 문을 안열.......... 더군-_[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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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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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하임 맛있어/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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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토닥토닥.. [;ㅇ;]
괜찮아 괜찮아;ㅅ;~
그럴때 참 란감하지
힘내자고.. 근데 그린하임이 뭐였더라... 많이 본듯한 이름인데
초코하임 웰빙버젼. 녹차인가 클로넬라인가 넣다고 하던데.. 그리고..세상에서 맛없는 과자가 어디있을까.
그린하임 맛있죠......
얼려 먹으면 지존..- _-v
사노라면-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