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월 미만성 거대 B형 림프암 진단을받고
2월초 알찹 요법 시작해서 6월말에 항암 치료 6차 끝나고
8월 중순애 관해 판정을 받았습니다.
그동안 회우님들의 많은 정보 제공으로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항암치료후 8월 12일날 결과볼때 백혈구 2.1(정상4-10),
호중구 수치 650(정상 1,000이상)으로 낮아서 교수님한테
호중구 수치를 올리는 뉴라펙을 맞아야되지 않겠냐고 했더니
괞찮다고 했거든요.
항암 치료중에는 백혈구 5.5 호중구 3,240으로 한번도 기준치 이하로
떨어진적이 없었거든요.
호중구 수치가 너무 낮으면 면역력에 문제가있다고 들어서
8월 19일날 지역 대학 병원에 갔더니 피검사결과 그래도 백혈구 2.0
호중구 500으로 떨어져서 호중구 수치 올리는 주사 맞고
또 일주일후 8월 26일날 다시 피검사 했는데 백혈구 2,2 호중구는 400으로
더 떨어지고있어서 백혈구 수치 올리는 주사 맞았고 일주일후 또 피검사하고 지켜보자고하는데
항암치료후 두달이 지났는데도 백혈구 수치가 오르지 않으므로
1. 백혈구 수치가 오르지 않는것은 항암 후유증으로 나타나는 일반적인 증상인지
2. 아니면 치료받던 ㅇㅅ 병원에가서 호중구 수치 올리는 뉴라팩 주사를 맞아야되는지 알수가 없습니다.
먼저 치료하신분들의 조언을 구합니다.
첫댓글 저도 님과 같은 아형입니다.
6차항암후 호중구 수치가 몆달동안 500 이하였었네요.
수치올리는 주사도 여러번 맞았지만 그때뿐이더라구요.
치료하신 교수님도 항암 부작용이라고 환자마다 호중구 수치 회복기간은 다르다면서 조심히 잘 관리하라고 하시더군요.
지금은 관해후 1년 9개월째인데, 각종 수치들은 거의가 정상입니다.
걱정마시고 관리잘 하시면 될듯 합니다
먼저 치료하신 경험담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걱정을 많이했는데
조금더 기다려볼려고합니다
소중한 답변 감사합니다
시간이 좀 지났네요
한번 맞아서 잘 안오르는것 같고
저는 세번까지 맞아봤는데
불안하시면 다시한번 지방대병원 가서
백혈구 촉진제(그라신) 맞으시길요
지방대 병원에서는
조금더 기다려 보자고합니다
닭발 곰탕이 호중구 수치를
올려 준다고해서 먹고있습니다
수요일날 다시 피검사하고
결과를 볼려고합니다
소중한 경험담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바위섬 소고기 닭고기 위주로
환자 체중 만큼 하루
3식에 나눠드세요
(ex 60kg=60g )
@아모르파티 ( NK/T Cell ) 하루에 한끼 한번 단백질을
먹었는데 이제는매끼 나누어서
먹어야겠네요
좋은 답변 감사합니다
@바위섬 참고로 닭고기 100g 에 28g 의 단백질이 들어 있습니다
소고기 돼지고기도 비슷합니다
@아모르파티 ( NK/T Cell ) 상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오늘은 소고기 사왔습니다
항암후에도 잘 먹어야된다고
하더라구요
제 아내도 2차 항암할때 호중구 수치 650 이라서 이날 못하고 일주일 후에 했어요
1주일 동안 장어곰탕 고아서 먹고 문어를 삶아서 간식처럼 계속 먹었어요
1주일 후 호중구 수치가 1250으로 올라서 항암 주사 맞았습니다.
잘 먹고 푹 쉬는 게 제일 좋아요
장어탕 , 닭가슴살 삶아서 바나나랑 갈아서 먹고, 문어 삶아서 간식 으로 먹으니까 좋았습니다.
네 소중한 답변 감사합니다.
저는 인터넸 검색해보니까 달발 곰탕이 호중구 수치를 올린다고해서 끓여서 먹고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오늘 피검사 해보니끼 백혈구 2.6(종전 2.1) 호중구 800(종전400)으로 조금 올랐습니다.
장어탕, 달가슴살도 교대로 먹어봐야 겠습니다. 문어를 저도 엄청 좋아하는데 삶아서 먹어야 겠습니다.
좋은 정보 알려주셔서 너무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