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아직은 후기를 쓸 정도는 아니거든요... 겨우 삼일 먹었으니.. 그런데 이거 효과있습니다.
제가 프페 먹고 첨 2,3일째가 가장 피곤했거든요... 자도자도 또 잠이오고,.. 만성피로처럼 몸이 무겁구요.. 그런데 한 5일정도 지나니까, 그런 극심한 피로는 사라지더군요.... 하지만 약 먹기 이전만큼 몸이 가볍지는 않았습니다. 그냥 몸이 적응된것 같더군요.. 그래서 안되겠다 싶어서, 밀크시슬을 주문해서 먹었는데, 약먹기 이전의 몸 상태로 돌아간 것 같습니다. 다행히 저에겐 잘 맞는군요.. 프페먹으면서 피곤함 느끼시는 분들 강추합니다.
그런데 프페먹고 나서, 얼굴에 개기름이 없어졌네요... 원래 얼굴에 개기름 심했거든요... 그런데 지금은 거의 없다는 ... 여러분도 그러나요? 이게 약효가 있다는 의미일까요? 암튼 몸에 좀 변화가 와서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복용기간이 짧아서 아직 머리가 많이 생긴지는 모르겠지만요... 참, 그리고 성욕도 감퇴되지 않나 싶네요... 여자를 봐도 그냥 별 흥이 없어지네요... 도인이 되어가는 건지 ㅜ.ㅠ
그리고 어제 처음으로 증모제를 써봤습니다. 하이리빙에서 어머니가 사놓으신걸 썼는데, 와우... 이거 효과 대단하대요... 전 순간 다시 머리가 난 줄 착각했습니다. 정말 잠깐동안 기분이 너무 좋았습니다. 그런데 이거 밤쯤 되니까, 증모제가 머리카락에서 두피로 내려와 달라붙더군요. 그래서 두피 달라붙은 부분에선 땀이 엄청 나더라는... 결론적으로 증모제 뿌린 부분에서 거의 하루 종일 땀이 나고 있었다는 -_- 집에 와서 머리감으려 보니, 땀이 굳어 있더군요 증모제와 땀이 엉켜 있었나봅니다.. 이거 두피에 분명 안좋겠죠? 탈모에 어떤 효과가 있을까요? 증모제 계속 쓰려고 했는데, 이런식으로 땀구멍을 계속 막으면 안써야 할까요? 제가 쓴건 무슨 박준에서 나온건데, 상품명은 모르구요... 다른 제품도 이런가요? 써보신 분 좀 알려주세요...
첫댓글 밀크시슬 생각보다 효능 무지 좋죠. 특히 복용 한지 며칠 안되도 느낌이 다른 다는 점에서 밀크시슬 성분은 참 대단한거 같습니다. 프페 복용하시는 분들은 한번 쯤 생각해 볼만한 영양제인거 같아요. 프페 드시고 나서 얼굴에 기름기나 두피에 기름기가 없어졌다고 말씀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약효가 있다는 의미이긴 하지만 머리쪽의 효과가 제대로 나려면 시간이 좀 걸립니다. 증모제는 저도 사용하고 있지만 좋은 걸 써야 합니다. 증모제 괜찮은 것들은 두피에 미치는 효과까지 다 고려해서 만들어 집니다. 물론 증모제 사용을 안하는게 두피에는 가장 좋겠지만 어쩔 수 없이 사용해야 한다면 최대한 두피에 영향을 끼치지 않는 제품을 써
겠죠. 저는 땀구멍을 막는 다던가 그러한 느낌은 잘 못받았는데 아무래도 그냥 간과하긴 힘들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