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합격했습니다.
카페의 많은 도움에 넉넉한 점수로....
일단 필답에서 많은 점수를 확보하는것이 관건인듯합니다.
이번 시험은 비교적 쉽게 출제된듯 합니다.
과년도에 출제되었던 문제 위주로 공부하시는것이 필수이고
몇가지를 적으시오 라는게 대부분이므로 귀찮더라도
답의 여러가지를 전부 암기하는게 유리합니다.물론 정확한것으로만..
최소 30점이상 획득하셔야 유리하겠지요
그리고 작업형은 틈틈히 카페자료등을 바탕으로 이미지 트레이닝하시고
필답치룬후에 본격적으로 정리하면서 준비하여도 될듯합니다.
종자감별은 샘플을 구입하여서 보시는것이 좋은것 같습니다.
본인은 그냥 사진으로만 보고 준비하였는데..
작업형은 강원대에서 치루었습니다. 비번받고 종자감별부터 시작!!
막상 시험장에서 보니 작은 비닐봉투에 담겨서 1분인가 2분정도에
한가지씩보고 적으면서 옆으로 이동하는데 사진과 실물이 잘 매칭되지
않아 그다지 확실한 답을 많이 적지 못했습니다. 옆사람꺼 슬쩍보이면
봐도 되는데 (옆친구가 답안지를 가리고 있어서 *^^*)...감별을 마치고
전부 다른 방으로 이동하여 수분측정, 발아검정, 이물함량인가 검사하고
접목실시. 감독관앞에 양동이 두곳에 접목과 대목이 물에 담겨있는데
거기서 한개씩 가지고 와서 접목합니다.
위아래 바뀌지 않게 주의하시고 원래 대목은 측아를 제거하는데
대충 손으로 가지를 밑으로 훑으시고 전정가위로 절단하고 접도로
45도 정도로 깍은후 밑으로 잘 쪼개놓으시고, 접수를 가위로 절단후
접도로 한쪽은 45도 정도로 비스듬히 베어내고 반대쪽은 1cm정도 길이를
과감하게 0.5~1mm정도로 베어낸다음 대목에 끼우고 절단면을 형성층을
맞게 맞추어서(실제는 굵기가 비슷해서 ) 비닐로 동여매면 됩니다.
한사람씩 감독관앞에서 조직배양(깻잎자르기, )실시
무게는 정확하지 않아도 됩니다. 다만 소숫점 자리수만 유의하시고
발아검정도 개수는 정확하지 않아도 되고 계산만 잘하시면되요
그리고 감독관 앞에서 엽편절단은 왼손으로 핀셋잡고 지지하시고 메스로
5mm x 5mm정도 자르시면 되고, 그 때 콩을 주면서 활력검사를 하는
전처리를 하라더군요 무슨말인지 맨붕이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콩은 껍질만 분리하는거였는데 그 콩은 껍질이 분리되고 시약처리가
된거였습니다. 그러니까 그냥 테트라졸륨에 담그면 되는거라고 대답해야
되는게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아..그리고 발아검정때 답지에 시약조제
방법을 적는것도 나왓군요.. 두서없이 적었네요 차기에 응시하는데 조금이도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함께 치루시는분 옆에 잘만나시면 슬쩍슬쩍
티안나게 물어보아도...(대화하면 안된다고 주의줍니다 )
첫댓글 고생많으셨습니다. 축하드립니다!
고생 하셨습니다. 축하드려요. 정보도 감사합니다.
와 자세한 후기 정말 감사하고 축하드려요!!!
합격 축하드리고 소중한 후기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