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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정보
강짜의 베르세르크
 
 
 
카페 게시글
┃‥베르토론방 베르세르크 미스테리에 관한 고찰....(밑에 올린 덧글 편집한것)
뚝배 추천 0 조회 339 03.10.25 12:59 댓글 1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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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3.10.24 22:46

    첫댓글 ^^ 대단하시네요. 굉장히 잘 정리 하신거 같습니다. 그리고 저의 조드에 대한 생각을 적어보면, 쥬도가 말하죠 불사신의 전설은 300여년째 전해진다고. 이걸 보면 조드는 천년전의 패왕의 동료는 아니었던것 같습니다. 그런데 둘이 친해 보이는 이유.. 단순히 서로 싸움만 해와서 그런것 같지는 않고...

  • 03.10.24 22:49

    제 386머리로 정리해보면 조드또한 사도에 대항해 싸우는 전사엿다고 생각합니다. 패왕을 기연으로 알게되서 그의 어떤면으로 동료가 된후 그와 싸움을 함께하죠. 조드는 순수한전사..그래서 강함을 구합니다. 게다가 알고있는 패왕의 전투능력은 상상을 초월하는..조드는 힘을 원하죠 그리고 이것 또한 인과율의 테두리

  • 03.10.24 22:51

    조드는 자신이 오래전부터 갖고있던 정체불명의 돌인 베헤리트를 각성시키고 힘을 갖게 됩니다. 그리고 자신이 동경하던 패왕과 오랜싸움을 시작하게 되는겁니다. ㅡ.ㅡ; 허접 소리였습니다.

  • 03.10.25 01:03

    보이드의 외모에 대해서는 좀 다른 생각을 갖고 있는데요... 얼굴을 보시면 안과 밖이 뒤바뀐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모든 시선과 의식이 내면의 세계로 집중되어 있는것을 상징 합니다.플로라가 말하죠? 세계는 종이나 횡으로만 펼쳐지는 것이 아니라 깊이를 가지고 있다고요...

  • 03.10.25 01:05

    세계 이면의 그 깊은곳(최종적으로는 신으로 귀착되는...)을 응시하고 있는 형태가 바로 보이드의 외관과도 일치 합니다.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세요?

  • 03.10.25 01:23

    낙인이 이마에만 새겨져 있는건 작가가 미쳐 생각을 못한 오류고, 시체가 온전하다는건..글쎄요. 식이 끝나고 성철쇄기사단이 예언서에 있는대로 매의단의 시체의 피의호수를 보게 됩니다. 그때 시체들이 먹히다가 만것이 많이 보이는데 그상황에서 피가 말라버린 시체무덤이 바로 탑에서 본것이 아닐까요?

  • 03.10.25 01:33

    글쎄요 작가님이 오류라... 전 그것에 대해서는 생각을 달리하구요. 보이드에 대한 이스턴 님의 생각도 대단히 일리있군요. 많은 분들이 페무토의 모습이 그리피스의 Metamorphosis ㅡ.ㅡ; 전과 비슷해서 보이드에 대해 그리생각하시는 걸수도..

  • 작성자 03.10.25 12:52

    따라서 조드는 300년전의 인물일 가능성이 높죠... 300년전 해골기사가 지켜보던 또하나의 전사... 그리고 보이드에 대한 생각 참 일리가 있고 멋진 지적입니다..보이드는 그리고 해골기사와는 반대 모습이죠..

  • 작성자 03.10.25 12:56

    보이드를 보자면 겉은 다 없어지고 속의 기관들이 외부로 표출되어 있는 형태를 띄고 있습니다. 반대로 해골기사는 내부는 비어있는느낌이고 외관만 남아있습니다. 둘을 합치면 하나의 완전체가 될것 같은 느낌이죠..

  • 03.10.25 13:16

    대단하다는 말밖에..엄청난 추리 대단하시네요 -ㅁ-

  • 03.10.25 14:25

    소설출간~

  • 작성자 03.10.25 22:21

    그리고 낙인이 이마에만 새겨져있던 시체들은 작가님의 오류라고 볼수 없습니다... 미우라님은 청년시절을 구상할때부터 그들의 종말 시나리오와 기타 배경을 완성해놓은 상태일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회상신으로 들어갔던거죠.. 미우라님의 실수는 1~5권인 초반부에는 좀 있으나 그후 거의 찾기힘듬..다 의미가 있는

  • 작성자 03.10.25 16:12

    복선들의 나열이라 생각하면서 베르를 즐기시는 편이...

  • 03.10.25 18:05

    1000년전 이마에 낙인을 찍은것은 고드핸드가 한것이 아니라 카이제릭이 직접 한것입니다. 그러므로 오류가 아닙니다. 랜덤하게 찍히지 않은 것도 그 이유이고요.

  • 03.10.25 18:05

    낙인이 찍힌 제물은 죽지도 살지도 않는 몸이 되는건 아닐까 싶어요. 해골기사는 보이드에 의해 제물이 되었지만 죽지도않고 살지도 않은 첫번째 제물, 가츠도 마찬가지로 제물이 되었지만 죽지않았고... 나중에 가츠의 몸이 모두 썩어 없어지더라도 해골기사의 한 형태로 변하지 않을까 추측합니다. 갑옷만 남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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