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왕 카이젤릭 시대에 첫번째 고드핸드는 보이드 또는 해골기사(카이젤릭)이라고 보는것이 맞을듯 싶습니다. 그리고 그 첫번째 고드핸드가 4명의 사도를 만들어..미들랜드를 멸망시키고.. [2003/10/07]
그리고 그 재생의 탑 지하에 있던 제물의 낙인이 찍힌 사람들의 시체는 두가지 점이 현재의 제물의 낙인의 자와 차이가 생기죠..1, 낙인이 모두 이마에 새겨져 있다는점 2, 시체들이 먹히지 않고 온전하게 말라죽어있는점(제물이 되면 먹히죠.).. 따라서 단순히 제물로만 보는건 무리가 있음.. [2003/10/07]
스토리상 가끔 언급되는 현자(추측:보이드)와....카이젤릭(추측:해골기사) 사이에 먼일이 ...... [2003/10/07]
최근호를 보자면 해골기사는 간단히 이렇게 볼수 있죠..카이젤릭이 자신의 나라를 사도들에게 멸망당하여..심한부상을 당하여 산으로 도망쳤는데..거기서 어린 플로라를 만납니다. 플로라가 있던 요정이 저택같은곳으로 은신한 카이젤릭은 저주받은 물건 해골갑옷을 입수하게 되고 해골갑옷에 모든 육체를 흡수당하죠.. [2003/10/07]
그러나 그의 영혼의 파멸을 막아준것이 플로라의 마법, 그러나 해골기사는 이미 육체는 잃고 정신력만이 유계에서 형체를 이루어 갑옷속에 갇힌 형태가 된겁니다. 이것은 조드왈" 저녀석에도 너와 같은 저승마도의 길을 걷게 할샘이냐" 플로라왈 "저 애들이 우리와 같은 길을 걷는다고 할순 없어요. 순환이 아닌 나선.." [2003/10/07]
대강 요정도로 유추해볼순 있는데 정답은 물론 아니겠죠.. 아직 더 지켜봐야 합니다. 일단 해골기사는 갑옷만 남은 형태의 인간인거 같고, 가츠처럼 위기의 순간에 갑옷을 구햇을것이며, 플로라가 그의 폭주를 억제했을겁니다. 그는 아마 카이젤릭이고, 보이드는 현자겠죠. 그는 보이드에게 원한이 있는것 같고.. 보이드는 [2003/10/07]
재생의탑 지하에 있는 재물을 이용하여, 최초의 식을 잃으킨것인지도 모릅니다. 그의 형상을 보면, 뇌가크고(머리가좋고) 입이 봉해져있고(고문당한증거) 눈이 꽤매어져있죠(역시 고문당한) 손가락이6개(무슨의미인지 모름) 아무튼 현자겠죠? 재생의탑에서 말그대로 보이드로 재생한..나머지 고드핸드는 216년마다 한명씩 [2003/10/07]
태어났고(6*6*6) 그 순서는 일식때 나타나던 순서의 역순인거 같고, 지금으로부터 216년전 또 한번의 강마의식(일식)때는 슬랑이 탄생한것 같은데, 슬랑의 탄생과 조드의 과거와 연관이 있을듯 아마 이때(300여년전)
조드는 가츠처럼 해골기사가 지켜보던 또하나의 전사(동료) 일 가능성이 높음..조드왈 "옛동료여.."라고 말했었죠...
첫댓글^^ 대단하시네요. 굉장히 잘 정리 하신거 같습니다. 그리고 저의 조드에 대한 생각을 적어보면, 쥬도가 말하죠 불사신의 전설은 300여년째 전해진다고. 이걸 보면 조드는 천년전의 패왕의 동료는 아니었던것 같습니다. 그런데 둘이 친해 보이는 이유.. 단순히 서로 싸움만 해와서 그런것 같지는 않고...
제 386머리로 정리해보면 조드또한 사도에 대항해 싸우는 전사엿다고 생각합니다. 패왕을 기연으로 알게되서 그의 어떤면으로 동료가 된후 그와 싸움을 함께하죠. 조드는 순수한전사..그래서 강함을 구합니다. 게다가 알고있는 패왕의 전투능력은 상상을 초월하는..조드는 힘을 원하죠 그리고 이것 또한 인과율의 테두리
보이드의 외모에 대해서는 좀 다른 생각을 갖고 있는데요... 얼굴을 보시면 안과 밖이 뒤바뀐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모든 시선과 의식이 내면의 세계로 집중되어 있는것을 상징 합니다.플로라가 말하죠? 세계는 종이나 횡으로만 펼쳐지는 것이 아니라 깊이를 가지고 있다고요...
낙인이 이마에만 새겨져 있는건 작가가 미쳐 생각을 못한 오류고, 시체가 온전하다는건..글쎄요. 식이 끝나고 성철쇄기사단이 예언서에 있는대로 매의단의 시체의 피의호수를 보게 됩니다. 그때 시체들이 먹히다가 만것이 많이 보이는데 그상황에서 피가 말라버린 시체무덤이 바로 탑에서 본것이 아닐까요?
그리고 낙인이 이마에만 새겨져있던 시체들은 작가님의 오류라고 볼수 없습니다... 미우라님은 청년시절을 구상할때부터 그들의 종말 시나리오와 기타 배경을 완성해놓은 상태일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회상신으로 들어갔던거죠.. 미우라님의 실수는 1~5권인 초반부에는 좀 있으나 그후 거의 찾기힘듬..다 의미가 있는
낙인이 찍힌 제물은 죽지도 살지도 않는 몸이 되는건 아닐까 싶어요. 해골기사는 보이드에 의해 제물이 되었지만 죽지도않고 살지도 않은 첫번째 제물, 가츠도 마찬가지로 제물이 되었지만 죽지않았고... 나중에 가츠의 몸이 모두 썩어 없어지더라도 해골기사의 한 형태로 변하지 않을까 추측합니다. 갑옷만 남기고...
첫댓글 ^^ 대단하시네요. 굉장히 잘 정리 하신거 같습니다. 그리고 저의 조드에 대한 생각을 적어보면, 쥬도가 말하죠 불사신의 전설은 300여년째 전해진다고. 이걸 보면 조드는 천년전의 패왕의 동료는 아니었던것 같습니다. 그런데 둘이 친해 보이는 이유.. 단순히 서로 싸움만 해와서 그런것 같지는 않고...
제 386머리로 정리해보면 조드또한 사도에 대항해 싸우는 전사엿다고 생각합니다. 패왕을 기연으로 알게되서 그의 어떤면으로 동료가 된후 그와 싸움을 함께하죠. 조드는 순수한전사..그래서 강함을 구합니다. 게다가 알고있는 패왕의 전투능력은 상상을 초월하는..조드는 힘을 원하죠 그리고 이것 또한 인과율의 테두리
조드는 자신이 오래전부터 갖고있던 정체불명의 돌인 베헤리트를 각성시키고 힘을 갖게 됩니다. 그리고 자신이 동경하던 패왕과 오랜싸움을 시작하게 되는겁니다. ㅡ.ㅡ; 허접 소리였습니다.
보이드의 외모에 대해서는 좀 다른 생각을 갖고 있는데요... 얼굴을 보시면 안과 밖이 뒤바뀐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모든 시선과 의식이 내면의 세계로 집중되어 있는것을 상징 합니다.플로라가 말하죠? 세계는 종이나 횡으로만 펼쳐지는 것이 아니라 깊이를 가지고 있다고요...
세계 이면의 그 깊은곳(최종적으로는 신으로 귀착되는...)을 응시하고 있는 형태가 바로 보이드의 외관과도 일치 합니다.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세요?
낙인이 이마에만 새겨져 있는건 작가가 미쳐 생각을 못한 오류고, 시체가 온전하다는건..글쎄요. 식이 끝나고 성철쇄기사단이 예언서에 있는대로 매의단의 시체의 피의호수를 보게 됩니다. 그때 시체들이 먹히다가 만것이 많이 보이는데 그상황에서 피가 말라버린 시체무덤이 바로 탑에서 본것이 아닐까요?
글쎄요 작가님이 오류라... 전 그것에 대해서는 생각을 달리하구요. 보이드에 대한 이스턴 님의 생각도 대단히 일리있군요. 많은 분들이 페무토의 모습이 그리피스의 Metamorphosis ㅡ.ㅡ; 전과 비슷해서 보이드에 대해 그리생각하시는 걸수도..
따라서 조드는 300년전의 인물일 가능성이 높죠... 300년전 해골기사가 지켜보던 또하나의 전사... 그리고 보이드에 대한 생각 참 일리가 있고 멋진 지적입니다..보이드는 그리고 해골기사와는 반대 모습이죠..
보이드를 보자면 겉은 다 없어지고 속의 기관들이 외부로 표출되어 있는 형태를 띄고 있습니다. 반대로 해골기사는 내부는 비어있는느낌이고 외관만 남아있습니다. 둘을 합치면 하나의 완전체가 될것 같은 느낌이죠..
대단하다는 말밖에..엄청난 추리 대단하시네요 -ㅁ-
소설출간~
그리고 낙인이 이마에만 새겨져있던 시체들은 작가님의 오류라고 볼수 없습니다... 미우라님은 청년시절을 구상할때부터 그들의 종말 시나리오와 기타 배경을 완성해놓은 상태일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회상신으로 들어갔던거죠.. 미우라님의 실수는 1~5권인 초반부에는 좀 있으나 그후 거의 찾기힘듬..다 의미가 있는
복선들의 나열이라 생각하면서 베르를 즐기시는 편이...
1000년전 이마에 낙인을 찍은것은 고드핸드가 한것이 아니라 카이제릭이 직접 한것입니다. 그러므로 오류가 아닙니다. 랜덤하게 찍히지 않은 것도 그 이유이고요.
낙인이 찍힌 제물은 죽지도 살지도 않는 몸이 되는건 아닐까 싶어요. 해골기사는 보이드에 의해 제물이 되었지만 죽지도않고 살지도 않은 첫번째 제물, 가츠도 마찬가지로 제물이 되었지만 죽지않았고... 나중에 가츠의 몸이 모두 썩어 없어지더라도 해골기사의 한 형태로 변하지 않을까 추측합니다. 갑옷만 남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