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천동맛집 - 소문난 해장국 3,000원
서울대 입구역 6번 출구 봉천고개 방향으로 100m
24시간 영업으로 춥고 배고픈 이들에게
따뜻한 국밥 한그릇 먹을 수 있는 곳
가격이 전반적으로 착하다
실내가 넑직하고 환하다
새벽 3시라 손님이 없네요^^
청진동 해장국도 3,500원 4,000원 이다.
여기는 3,000원으로 그럴 듯한 해장국과 김치 종류도 2종류
김치가 중국산이던 국산이던
3,000원에 넉넉히 먹을 수 있음은 기쁜일이다
선지와 우거지만 들었지만
가격을 생각하면 괜찮았다.
3,000원 한상
선지의 덩어리 갯수를 세어보니
4덩어리가 들어있다^^
파를 좀 더 넣으니 그럴 듯 하다
밥을 말고 시식을 시작한다
막걸리 가격과 해장국 가격이 같다^^
나의 생명수이자 수면제 막걸리와 함께 했다.
싸고 맛난 집을 만나는 것도 삶의 행복이다.
새벽녁의 춥고 시장함을
만원도 안되는 돈으로 해결한다.
첫댓글 ^^ 양고기 샤브샤브(안강 훠꿔청) 집을 거래 하시는 분이네요,@! 봉천동 그 맛있는 집을 자주 가시는 단골님,남향명차~~
독도참치 건너 생선구이집,그리고 곱창집 잘지키고 있지요..중앙시장의 나주집의 곱창뽁음이 갑자기 생각이 납니다,이동네는 안주 밭이예요,어휴..세류동 지하차도위 훠궈,태평역 그곳,가리봉시장 그곳이 갑자기 떠오르네요..상차이의 향내가 저녁을 이끄네요^^
싼게 비지떡이라는 말이 있습니디만
검증이 되였다면 경우가 확 달라지게 되겠지요.
누구나 무난하게 먹을수 있는 선지해장국,
카포는 얼굴이 잘생겼다고 무엇이던 항상 많이, 더 주곤(황제병^^) 하던데
양이 조금 불만스러 보이지만
집주위에서 사정거리에 있으니 행복스럽습니다.
주모들은 얼굴보고 많이 안주고 "유해진"처럼 생긴 사람에겐 많이 주지요^^
저도 지나가다가 가게을 보고 들어가 먹었습니다.
저렴한 가격에 반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