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의 3요소

[강나연(청호초6-1)]

안녕하세요.

음의 3요소를 조사하여 올립니다. 저는 셈여림도 들어갈 줄 알았는데 안 들어가네요. ^^;

<음악의 3요소>

1) 리듬

리듬이란 일정하게 반복되는 박자 위에 길고 짧은음을 늘어놓은 것이다. 1박의 음을 몇 개로 나누거나 2배로 늘이기도 하여 음의 길이에 변화를 주어 길이가 다른 각각의 음들을 연결하면 리듬이 된다. 이 때, 음의 높고 낮음은 상관하지 않는다.

2) 가락

가락은 높고 낮은 음을 질서 있게 연결한 것으로 멜로디 또는 선율이라고 한다.

따라서 가락 악기의 연주나 사람이 부르는 노래는 가락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입으로 아무렇게나 내는 소리나 제멋대로 연주하는 악기 소리는 가락이라고 할 수 없다. 음악적인 법칙에 따라서 연주되어 우리의 귀에 기분 좋게 들려 오는 '고른음'이라야 가락이라고 할 수 있다.

3) 화성

한 음만으로 이루어진 가락은 너무 단순하고 허전해서 지루하게 느껴질 수도 있다. 그래서 두 음 이상의 서로 다른 높이의 음을 동시에 울려 깊이 있는 음악을 이루게 하기도 한다.

합창과 같이 높은 가락과 낮은 가락이 동시에 어울려 연주되는 화음의 모임을 화성이라고 한다. 곧 화음은 두 음 이상이 동시에 울리는 것이고, 화성은 두 음 이상의 울림이 많이 연결된 것이다.

서양음악은 동양음악에 비하여 화성을 매우 중요하게 여기며 자주 사용하고 있다. 독창할 때 피아노나 관현악 반주를 하면 가락에 잘 어울리는 화성으로 깊이 있고 아름다운 음악을 들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