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거가대교→해운대
오후 2시에 무작정출발 금산에 잠깐들러 저녁 6시경 통영으로 출발 8시반경 여장을 풀고 식당에서 저녁을
먹고 쉬고(모텔비는 4만원인데 그렇고 그럽니다)다음날 아침을먹고 거제로 직진 거제대교를지나(원래는 잠깐
들어갔다 나오려 했는데 거가대교가 올해 말까지만 무료통행이라고 플랜카드가 보이길래)그대로 1시간을
가니 거제도 해안을 끼고 (정말 아름다웠음)또 한참을 달리니 웅장한 대교가 눈에 들어 오는데(서해대교
와는 경치가 다른 느낌임)탄성이 나왔읍니다,(사진 촬영은 정차를 할수 없어 못했음)
긴 해저터널을 지나 (해수면 20여미터 아래 며 느낌은 일반 터널과 별다를것이 없읍니다)
(가실분은 거제쪽으로 해서 가세요,부산쪽에서는 차가 많이 밀립니다,대전→통영간 고속도로→거제→거가대교→부산)
부산에 도착 태종대를 들러보고 자갈치 시장도보고 해운대 백사장도 거닐어보고나서
근처에 여장을(새로 지은 모텔인데 5만원이고 넓고 깨끗하고 컴도 두대고 아주 좋았읍니다)
풀고 저녁을(관광지라 좀 비쌈니다)먹고 몸을 쉬었읍니다,다음날 해장국을 먹고 출발해서 중앙선으로
올라 오는데 눈이 조금씩내려 겨울 분위기를 한껏 돋았읍니다
거가 대교 진입로에서 대교 건너려고 줄서있는 차량들 (부산에서~게제 방향)
해운대 백사장
태종대 아래 유람선 선착장에서
유람선 선착장 앞에 늘어서있는 횟집들
태어나 처음찾아보는 해운대 백사장에서
첫댓글 거가대교 개통 험시렁 발빠르게 잘다녀오셨구료 . 우리는 11월 풍동친구들하고서리 거제도 삼천포 이케 다녀왔지요 . 거제에는 멸치회가 죽인다는데 그걸 못먹구 와서 또가야겠어요 .
시원한 겨울바다 구경 자~알 하셨네요... 그런데 거가대교가 언제 가거대교로 바뀌었데유...??
가거대교(가덕도에서~거제도방향) 거가대교(거제도에서~가덕도방향)인것 같다 카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