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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구 사람들'이라 할 수 있는 최민호 김동완 김태흠 김수진 예비후보. 이경현 전 비서실장.(왼쪽부터) |
이완구 전 지사가 건강상의 이유로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가운데 그의 측근들이라 할 수 있는 인사들이 충남지역 곳곳에 출마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전 지사의 입장에서는 직접 나서진 못하더라도 선거 결과에 따라서는 막강한 세력(?)을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 주목된다.
‘이완구 사단’으로는 초대 세종시장에 도전한 최민호 예비후보를 비롯해 김동완 예비후보(당진), 김태흠 예비후보(보령·서천), 김수진 예비후보(천안갑) 등을 꼽을 수 있다. 아직 무소속 상태인 최민호 예비후보만 빼고 모두 한나라당 소속이다. 여기에 이경현 전 비서실장까지 내 주 중 홍성·예산 출마를 위해 예비후보 등록을 마칠 예정이다.
최민호·김동완 예비후보는 이 전 지사 재임시절 차례로 행정부지사를 맡아 ‘강한 충남’을 이끄는 데 일정부분 역할을 해 왔다. 그래서인지 이 전 지사는 이들의 출판기념회에 참석,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었다.
최민호 예비후보는 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불과 보름 전에도 ‘세종시를 위해 함께 일해보자’는 약속을 굳게 했는데 너무 안타깝다”며 이 전 지사의 불출마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한 뒤 “세종시를 위해 지사직을 던졌던 정치인 이완구. 웬만한 정치인 열 몫은 해낼 분이었다…이 전 지사의 뜻을 이어 지금보다 100배의 애정으로 세종시를 위해 뛰겠다”고 밝혔다.
김태흠 예비후보와 김수진 예비후보는 지난 2006년 지방선거 당시 이완구 후보 캠프에 참여, 선거 승리를 이끄는 데 기여했고, 각각 정무부지사와 정책특별보좌관(정무분야)으로 도정에 참여했었다.
여기에 18년 동안 이 전 지사를 지근거리에서 보좌한 이경현 전 비서실장까지 홍성·예산 출마를 결심하면서 ‘이완구 사단’의 성공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비록 아직까지 공천 여부가 확실치 않고, 이들 사이에 공고한 유대감이 있어 보이진 않지만 이 전 지사의 선거 지원이 이뤄질 경우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거란 관측도 나오고 있다.
김수진 예비후보는 2일 <디트뉴스24>와의 통화에서 “이 전 지사에 대한 충청인의 기대가 컸었던 만큼 불출마 소식이 안타까울 따름이다. 빠른 쾌유를 통해 총선과 대선에서 박근혜 위원장과 함께 큰 역할을 해주길 바랄 뿐”이라며 “이 전 지사로부터 통찰력과 지도력을 배운 사람으로서 기회가 주어진다면 다시는 ‘충청홀대론’이라는 자조 섞인 말로 끝내지 않고 지역의 이익을 목숨 걸고 챙겨오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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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파이팅 !
꼭 당선이 되시길 바랍니다.
지사님께 꼭 당선증을 안겨 주시길 바랍니다.
우리 지사님의 쾌유를 위해서 모두가 당선 되어야 합니다...!
화이팅!
지사님과 함께 하시는 모든분들과 함께 갑니다. 우리 모두 힘냅시다! 화이팅!!
한분한분 필승을 기원 합니다...
필승~!! 이경현 외 모든분들 선전을 바랍니다.
지사님의 국가관과 정치관을 같이하는분들이 많아서 좋습니다.
모두 필승하십시요
모든분들의 당선을 기원합니다
꼭 당선되시길 빕니다 ...파이팅 !!!
필승 할것을 믿습니다, 홧 - - - - 팅
당선을 기원드리며 디트 댓글 달아주세요
꼭 당선이 되시길 바랍니다.
완사모 사울님들! 이경현 후보님 당선을 위하여!
우리 모두 가 지사님을 모신 것 처럼!
당선을 위하여!! 꼭 당선 되겠금! 일심단결 하자구요!
아자 아자 당선을 위하여! 화이팅 화이팅~~~!!!^*^
저도 함께해요 완구지사님과함께하시는모든분에
당선을위하여 기도합니다 꼭 당선되셔야합니다 승리를위하여~
모든 분들 필승하세요.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