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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안동권씨부호장공파종회 정기총회 개최
안동권씨부호장공파종회(副戶長公派宗會: 회장. 권오정) 제99회 정기총회가 1월 29일 오전 11시 안동시 어가골길 일원정(一源亭)에서 고문, 역대회장, 종원(宗員)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총회 전날 밤 많은 눈이 내려 시골에서 살고있는 종원들이 많이 참석하지 못했다.
권오균 사무국장의 사회로 국민의례, 시조묘소 망배, 상읍례(相揖禮), 회장인사, 경과보고, 감사보고, 결산보고, 2016년 예산안 승인, 기타 토의사항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권오정 파종회장은 인사말에서 "오늘 눈이 많이와서 날씨도 좋지 않은데 많은 종원들이 참석하여 주어서 대단히 고맙다"고 인사한 후 "정기총회를 맞아 종원들이 서로 단합하고 협력하여 힘을 과시하자"고 당부했다. 이어 경과보고는 회의록으로 대신하고 권헌종 감사의 감사보고가 있은 후 사무국장의 결산보고가 있었다. 또 지난번 운영위원회에서 협의하여 상정한 정관개정과 제례시행규칙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곧 이어서 2016년 예산안을 원안되로 통과시켰다. 기타 토의에서는 2대 파종회장을 지냈던 권인호 고문은 "최근 메스콤 보도를 보면 자식이 아버지를 살해하는 끔직한 일이 일어나고 있는 등 윤리가 땅에 떨어지고 있다"며 "우리파에서 청소년을 위해 보학강좌를 실시했으면 좋겠다"고 건의했다. 이날 참석자 전원에게 파종회장이 기증한 타월 한 장씩을 전달했다.
총회를 마친 참석자 전원은 안동시 상아동 <이정>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하는 동안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환담을 나누다 헤어졌다.
한편 최근 안동에서는 안동 국회의원 예비 후보들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데 권오을 예비후보는 회의장을, 이삼걸. 권택기 두 예비 후보는 식당에 각각 찾아와서 서로가 자신을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
전날 밤 많은 눈이 내렸다.
일원정.
시도소(時到所).
고문, 역대회장. 원로회원들.
정기총회에서 60여 명이 참석했다.
사회를 보고있는 권오균 사무국장.
인사말을 하고 있는 권오정 파종회장.
회의도중 권오을 예비 후보가 찾아왔다. 자동차 문을 닫다가 손가락을 다쳤다고.
제2대 회장을 역임했던 권인호 고문이 보학강좌를 실시해야 한다고 건의한다.
이삼걸 예비 후보가 식당에 찾아와서 지지를 호소한다.
권택기 예비 후보도 식당에 찾아와서 지지를 호소한다.
권택기, 이삼걸 두 후보는 종원들과 함께 점심을 같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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