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이름도 유명한 미라지콤프!! (미라지 콤프방에서 유명하다고 말하는 바보짓은 -_-;;)
오자마자 조립하고 사용은 도료가 아예 없어서 못해보구요^^
바람세기와 소음도만 느껴봤답니다^^ 소음도는 약간 있더군요. 하지만 미라지 콤프가 이정도인데...
다른 콤프는 더 심할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도 환풍기 소리보다는 적으니 나이스!!
돌려보니 바로 에어압이 계기 부분의 0.2정도까지 올라가더군요. 에어압 조절도 가능하다고 한 것을 본 게 기억이 나니
이제 제대로 공부를 해봐야죠^^ 가장 중요한 것은 기계의 작동법을 완전히 익히고 사용해야 고장이 적다고 생각해서...
해보고 싶은 것은 많지만 확실히 알고 나서 사용하려 합니다. (실은 금전이 없어서 도료를 구입하지...못하... 으흑 ㅠㅠ)
오자마자 사진부터 찍었답니다. 기념이기도 하고 혹여나 나중에 생길 일을 대비해서 택배가 오면 택배물품 뜯자 사진을 찍는
습관이 있어서요. 사진과 함께 질문 조금 들어갑니다^^
귀찮으면 목록 버튼 누르시구요^^
1. 이 물품은 어디에 쓰는 것인가요??
1번 사진
2. 명함과 같이 온 미라지 콤프^^ 근데 이 명함 찍으면 안되는 것은 아니죠 미라지님?
두번째 사진은 먼지,수분 필터^^
2번 사진
3. 수분 필터이지요. 윗 부분으로 에어 조정이 가능한가요? 아~ 이건 검색을 해봐야겠군요.
3번 사진
4. 스파맥스 바람붓과 홀더입니다^^ 그리고 호스 삼종!! 개인적으로는 코일 호스가 편해보이는 군요.
면호스도 꽤 고급스러워 보이던데... 길이를 좀 더 늘려달라고 부탁드릴걸 그랬어요.
그리고 동봉된 렌치^^ 군대에서는 스패너라고... 단구 스패너라고 불렀던가?? 원이 하나인 스패너라고 -_-?? 기억이.... 잘...
4번 사진
5. 처음에는 저 세개의 용도가 뭔지 몰랐는데 찾아보니 호스 조여주는 것이더군요^^
5번 사진
6. 왼쪽에 상단의 가운데 반짝이 쟤가 합금이었죠? 반짝이는 게 아주 그냥 예쁘네요^^
6번사진
7. 따로 찍어준 사진 테프론 테잎(저희 아버지께서는 이걸 야마테잎이라고 부르셨죠 ^^)
대부분의 사람들이 야마 테잎이라고 알고 있는... 저도 야마 테잎이 더 친숙하지만 그래도 제대로 된 이름을^^
여하튼 조립하기 전에 집에 있는 것을 찾아서 감아주고 합체!!
7번 사진
8. 아앗.. 그런데 다른 놈들은 이상이 없는데 이 놈만 이 지경이네요^^
못난 손이... 찍혀서 죄송 초점을 도저히 잡을 수가 없어서 이렇게^^
얘는 하나만 있으면 되던데^^ 여분의 것들이죠? 미라지님^^
8번 사진
9. 연결한 에어브러쉬^^ 이렇게 연결하면 되는 거죠. 으흐흐 바람이 나오는 것을 느끼니 어찌나... 감동스럽던지!!
조립이 간단해서 참 좋더군요^^
9번 사진
10. 이 녀석이 다른 종류의 브러쉬를 장착할 때 사용하는 녀석인가요^^
얘를 니뿔이라고 하나요??
10번 사진
여하튼 대충 사진은 아~!! 케이스 사진을 안찍었구나^^
내용이 길어져 버렸네요^^ 아직 사용을 하지 않아서 어떤지는 모르겠구요^^
A타입을 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켜자 에어가 잘 쏟아져 나와서 풋 스위치가 효율적이라고
생각이 들었지만 이미 온 녀석이니 사랑으로 사용해줘야죠.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한가지만 더 말씀드리면 전기선 부분이 아랫쪽에 있어서 긁히네요.
크게 긁히거나 그런 것은 아니지만 그 부분을 완전히 고정시켜서 다른 분들에게 가는 것도 좋을 듯 하네요.
전기 테잎으로 아랫부분에 고정시킬까 생각중입니다.
굳이 큰 문제가 아닐테니 그냥 그렇게 되어 있나 싶어서^^ 그냥 쓸까 싶기도 하구요.
혹여나 질문이 생기면 다시 또 글을 올리겠습니다.
잘쓰겠습니다 미라지님. 고맙습니다.
ps. 한가지 생각이 나서 덧붙입니다. '감사합니다'와 '고맙습니다'의 차이를 아세요? 큰 차이는 없게 쓰입니다.
우리 나라는 이상하게 격식 차리는 것은 다 한자로 쓰더라구요.
그리고 한가지 들었던 하나의 학설^^
우리 고유의 말은 '고맙습니다'입니다. '감사(感謝)합니다'는 일본의 かん-しゃ 이 말에서 왔다는...
그런 말을 들었던 적이 있습니다. 뭐 이미 감사합니다는 한자어라는 말이죠.
일본어라서 쓰지 말자라는 말이 아니라 기왕이면 우리 말이 있는 말은 우리 말로 쓰는 게 좋지 않겠습니까^^
글 적다보면 간혹 떠오르는 말들이네요. 근데 감사라는 말이 일본어에서 왔다는 설은 조금 무리가^^;;
첫댓글 아~ 그리고 한가지 택배사에 들어갔는데 미라지의 콤프방 전화번호 다 입력해도 안뜨더군요. 그래서 제 이름 제 전화번호를 넣어도 확인이 안됩니다. 미라지님께서 찍은 스샷이랑 택배사 홈피가 조금 달라졌던데^^ 제가 잘못알고 있는 것인가요^^
KGb 택배가 좀 바뀌어서 조만간 새버젼으로 수정하겠습니다.
1, 8, 10번에 대한 답변도 부탁드릴게요^^(질문 게시판으로 옮길까요^^) 그리고 무례하지만 여쭙겠습니다. 검색하면서 알게된 것인데.. 이제는 서비스로 데프론 테잎은 더 이상 주시지 않는 것인가요?^^ 아니면 제가 서비스를 받고도 모르고 있는 것인가요 ㅠㅠ 8번의 저 물품이 서비스인가요.^^;;
플래티늄 버젼은 니뿔하고 반도& 호스는 항상 여분으로 여러개 넣어드리고 있습니다. 쓰고 남으면 여러므로 편리하게 이용하시면 됩니다. 10번은 면코팅 연결할때 쓰는 니뿔 입니다. 사용법은 메뉴얼에 잘 나와 있습니다. 테프론은 생각나면 넣어주고 곧잘 잃어버리곤 합니다. 솔직히 2007년도 부터 전 니뿔에 테프론 처리를 해가지고 나오는 터라 굳이 감을 필요가 없거든요..
네^^ 다시 한번 잘 살펴보겠습니다^^ 여러모로 귀찮게 해드려 죄송합니다.
10번 니쁠 연결할때 그냥 끼면 잘 안들어갈겁니다. 뜨거운물에 (끓는 물)에 호스를 잠시 담궜다가 끼면 쑥 들어가요 개인적으로 면코팅호스 강추입니다. 참고하세요.
네^^ 아직 써보지는 않았지만 강추라니^^ 쓰게 될 때 꼭 확인해보겠습니다^^
1번은 에어필터 고정할때 쓰는건데 저는 빼고 사용중입니다. 옵션이라고 할 수 있죠.
아~ 에어필터 고정용으로 쓰이는 것이군요. 한번 확인해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