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5월 10일 서울포스크센터 아트리움에서 열린 '포스코센터 음악회'는 "세대공감 트로트 콘서트"라는 제목으로 여성 트로트 가수의 대표주자로서 하춘화, 장윤정, 김용임의 콘서트였다.
세 가수 중 가장 먼저 등장한 김용임. 김용임은 자신의 표현 그대로 길거리 테이프와 시디 판매량 즉 길보드 차트 1위의 트로트 가수다. 경기여고와 서울예술전문대학 무용과 졸업 후 1984년 KBS 신인가요제 장려상으로 가요계 데뷔.1986년 학생가수 메들리 활동, 1989년 KBS 가요무대 트로트 경연대회 은상 수상을 했지만 오랫동안 무명의 가수생활을 해 오던 중 길보드 차트에서 명성을 얻어 요즈음은 KBS 가요무대와 같은 트로트 무대에서는 거의 빠지지 않을 정도의 인기를 얻고 있다.
김용임의 레퍼터리 가운데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사랑의 밧줄' 라이브 동영상이다.
(밧줄로 꽁꽁 밧줄로 꽁꽁 단단히 묶어라 내 사랑이 떠날 수 없게) 사랑의 밧줄로 꽁꽁 묶어라 내 사랑이 떠날 수 없게 당신없는 세상을 단 하루도 나 혼자서 살 수 가 없네 바보같이 떠난다니 바보 같이 떠난다니 나는 나는 어떡하라고 밧줄로 꽁꽁 밧줄로 꽁꽁 단단히 묶어라 내 사랑이 떠날 수 없게
(밧줄로 꽁꽁 밧줄로 꽁꽁 단단히 묶어라 내 사랑이 떠날 수 없게) 당신없는 세상을 나 혼자서 아무 것도 할 수 가 없네 나를 두고 떠난다니 나를 두고 떠난다니 정말 정말 믿을 수 없어 밧줄로 꽁꽁 밧줄로 꽁꽁 단단히 묶어라 그 사랑이 떠날 수 없게 밧줄로 꽁꽁 밧줄로 꽁꽁 단단히 묶어라 내 사랑이 떠날 수 없게
2008. 5. 16 새샘 |
출처: 새샘(淸泉) 원문보기 글쓴이: 새샘
첫댓글 잘 보았습니다 ()
묶어면 어쩌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