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님의 교회는 내년에 설립 60주년을 맞는다. 세계 175개국 7500교회, 성장세가 놀랍다.
“하나님의 교회는 하나님께서 친히 세우신 교회다. 초대교회의 순수하고 완전한 진리, 순수하고 완전한 사랑이 회복된 교회다. 교회 성장은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면 모든 복이 임한다는 성경 예언의 결과라고 생각한다.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침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지키게 하라’(마태복음 28장 19~20절)는 말씀대로 행하니, 예언대로 세계 민족이 앞다투어 진리 교회로 몰려왔다.”
- 연간 해외 신자 수천 명이 와서 한국에 대한 인식을 제고한다. 각국에 어떤 영향을 미치나.
“와서 자신이 실제로 보고 경험한 하나님의 사랑, 한국의 예절과 문화, 발전상을 마음에 새겨 현지에 좋은 영향을 미친다. 이를테면, 더 정중하게 예의를 갖추고 성도를 섬기며, 복음 전도에 힘쓰고, 타인을 위한 봉사에도 헌신한다. 현지 성도들은 한국인 선교사들로부터 그런 모습을 일차로 접한 상태라 한국에 대한 인식이 좋다. 한국에 다녀온 자국 성도들의 긍정적인 변화를 보며 한국을 더 크게 생각하는 듯하다.”
- 다양한 인종, 민족, 문화의 신자들을 아우르는 비결, 즉 글로벌 교회를 이룬 원동력은 뭔가.
“하나님의 진리와 사랑이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성경대로 예수 그리스도께서 당신의 보배로운 살과 피로 유월절에 세우신 새 언약을 지키고, 그 새 언약의 실체이신 성령과 신부, 아버지 하나님과 어머니 하나님을 믿고 있다. 성경 마지막 장에 ‘성령과 신부가 말씀하시기를 오라 하시는도다…값없이 생명수를 받으라 하시더라’는 장면이 나온다(요한계시록 22장 17절). 어머니는 사랑의 원천 아닌가. 하나님께서 값없이 주시는 생명의 진리가 있고 진정한 사랑이 있기에 목마른 영혼들이 생명수로 나아오는 것이다.”
- 어머니전, 아버지전은 어떻게 시작하게 됐나.
“현대사회는 빠르고 편리한 만큼 바쁘고 각박해졌다. 사람들은 정작 중요한 것을 잊어버리고 소외감과 상실감에 시달린다. 그런데 가족, 특히 어머니를 생각하면 힘이 나지 않나. 현대인의 마음에 위로와 응원을 전해주고 싶어서 어머니 사랑을 주제로 한 글과 사진, 소품을 성도들에게 모으고 기성 작가들의 작품도 찬조받아 ‘우리 어머니’ 글과 사진전을 시작했다. 시민들과 각계각층 인사들의 반응이 뜨거웠다. 그러다 왜 어머니 전시회만 하느냐, 아버지 사랑도 그에 못지않으니 아버지전도 열어달라는 요청이 많아 ‘진심, 아버지를 읽다’전도 열게 돼 지금까지 열띤 호응 속에 두 전시회에 100만 명 넘는 관람객들이 다녀갔다.”
- 전시회가 열리는 문화공간이라니 교회에 대한 거리감이 줄어든 느낌이다.
“교회는 영적으로 아버지 집이고 어머니 품이다. 그 자체만 보면 거리감 느낄 이유가 없다. 하나님과 우리는 원래 부모 자녀의 관계였는데 우리가 하늘에서 지은 죄 때문에 하나님과 사이가 멀어졌다는 게 성경의 가르침이다. 하나님이 육신이 되어 그리스도로서 이 땅에 오신 이유가 그 때문이다. 희생의 사랑으로 우리에게 죄 사함과 구원을 주셨듯, 교회도 이웃에게 한 발 더 다가가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고 하나님과 사람들을 화목케 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믿는다.”
첫댓글 이 모든 축복은 엘로힘 하나님이신 하늘아버지 하늘 어머니께서 함께 하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하늘아버지 하늘 어머니께서 함께 하시는 교회가 바로 하나님의 교회 입니다
전 세계 곳곳에 하나님의 영광이 가득하다는 기쁜 소식이 더욱 더 널리 널리 퍼졌으면 좋겠습니다.
새롭게 건축되는 성전도 많이 많이~새롭게 들어온 새식구의 소식도 가득 가득이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