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6일 신문을 통해 알게된 이야기들
1. 최근 일본에서 위안부 제도의 강제성을 인정한 고노담화를 수정해야 한다는 우파들의 주장이 잇따르고 있지만 우리 중,고생의 65%가 고노담화를 알지 못한다고 합니다.
또한, 군 위안부를 자발적인 매춘부로 알고 있는 청소년들도 있었습니다.
2. 40여년 전에 사라져 이름마저 생소한 ‘봉초(封草) 담배’를 이르면 올해 하반기부터 부활시키는 방안을 기획재정부가 검토하고 있습니다.
저소득층 노인을 위한 정책이라지만 ‘국민 건강 증진’이라는 당초 목적과 괴리가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3. 새해 정부의 국정운영 화두는 '남북 관계'에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북한 역시 관계개선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있지만, 남북 간의 눈높이가 달라 쉽지만은 않아 보입니다.
4. 장어 한 번 먹으려면 큰 맘 먹어야 했는데 부담이 줄었습니다.
치어 공급이 늘면서 민물장어가 일반 식당에서도 마트에서도 거의 절반 값으로 떨어졌습니다.
5. 평창올림픽 예산만 11조 431억원입니다.
행사장 사후 활용이 안되면 강원도는 빚 더미에 앉습니다.
최문순 지사는 마땅치 않으면 헐어버리겠다고 했답니다.
6. 작년 신규 취업자 수가 12년 만에 최대인 54만 명 정도 증가했습니다.
그러나 장년층의 재취업과 비정규직 근로자들의 규모가 커져 질적으로는 후퇴했다는 평가입니다.
7. 대학생 10명 가운데 7명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제품은 비싸도 사겠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8. 현재의 10대가 20년 전의 10대보다 친구 수는 적지만 외로움은 덜 느낀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친구의 빈 공간을 온라인 상의 친구들이 채워주고 있었습니다.
9.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스마트폰 충전을 하는 얌체족들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논란입니다.
버스 카드요금 단말기의 USB포트에 케이블을 연결해 스마트폰을 충전 하는 겁니다.
10. 허리나 다리가 아파 한의사에게 가도 X레이는 병의원에서 따로 찍어야 합니다.
이런 불편함을 해소 하기 위해 정부가 한의사의 의료기기 사용을 허용하려는데, 의사들은 집단적으로 반대 의사를 표명했습니다.
11. 김무성 대표가 '국가 재정에 걸맞지 않은 복지는 결국 성장 잠재력을 갉아먹고 나라발전을 후퇴시킨다'고 말했습니다.
12. 국내 헌혈 인구가 지난해 처음으로 300만 명을 넘었습니다.
대한적십자사가 헌혈자를 모집하기 시작한지 56년 만에 이룬 성과라고 합니다.
13.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전후 70년을 맞이해 올해 발표할 이른바 '아베 담화'에 전쟁에 대한 반성을 담겠다고 밝혔습니다.
14. '땅콩 회항' 사태로 구속 수감된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5일 독방이 아닌 정원 4∼5명의 혼거실로 옮긴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15. 검찰이 어제 대통령 측근들 국정농단 의혹에 대한 수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16. 보통 질병이 심하지 않으면 약보다는 자연적으로 노력하는게 더 낫다고 생각하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혈압이 약간 높은 1기 고혈압의 경우 혈압약을 복용하면 사망 위험이 줄어든다고 합니다.
17. 새해 초부터 정부 세종청사 용역노동자들이 한꺼번에 해고됐습니다.
정부가 스스로 만든 비정규직 보호지침과 계약 조건을 휴지조각으로 만들었습니다.
18. 일본에서 모치라 불리는 떡을 먹다가 최소 9명이 질식사 했답니다.
새해 첫 사흘 동안 떡을 먹다가 최소 128명이 호흡곤란으로 병원을 찾았고 이중 9명이 숨졌다고 합니다.
19. 유적지 훼손 논란 속에 춘천 레고랜드 건립 근거로 문화재청이 제시한 보고서에 중대 오류가 발견 돼 전면적인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20. 잠자리에서 스마트폰 사용 어린이는 수면시간이 21분 짧답니다.
이집트에서 4천500년전 왕비의 무덤이 발굴 되었답니다.
비아그라의 정품 여부를 인터넷으로 확인 할 수 있답니다.
한국인 마약사범 1명이 중국에서 사형집행 됐습니다. 반년새 4명째랍니다.
철도관광 ‘정선아리랑열차 A-트레인’이 15일 개통 한답니다.
기분 좋은 하루 되세요~~^^
첫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