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월 8일 지산.

[술퍼맨(원상연)]

오늘 지산 모글은 안개+파우더+불규칙+몬스터.
오전에는 안개가 심해서 좋지 않았지만 못 탈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12시쯤 되면서 안개가 걷히고 기온도 올라가면서 파우더 눈에 타기 좋은 상태가 됐는데 군데군데 등장한 몬스터 모글과 짧았다 길었다 제멋대로 모글로 타기가 많이 힘들었습니다.
오늘부터 본격적으로 많은 분들이 모글에 나타나셨네요.
다음주부터는 반가운 얼굴들 많이 뵐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작년 어깨부상으로 그동안 쌓은 모글실력이 리셋되어 첫 모글 진입을 못하게된 파렁님. 그래도 마지막 런에서 극복의 기미가 보여 다행입니다.^^
다음주 모글이 새로 조성될 것 같은데 반가운 얼굴들 많이 뵀으면 좋겠습니다.^^

[파랑 (김달수)]

집에 오니까 목이아픈게 미세먼지 때문인것 같아요. ㅎㅎ

[술퍼맨(원상연)]

난 오늘 첫 출격에 넘무리했음. 삭신이 다 쑤셔.ㅜㅜ

[성규]

성 욕밧서 ㅋ
얼넝자

[술퍼맨(원상연)]

언제 나타날겨??^^

[성규]

차안막히고
대기줄업슬때 ㅋ

[술퍼맨(원상연)]

언오겠다는 얘기 아녀??

[성규]

장애물코스군 ㅋ

[이상]

수고했어 술퍼맨님 소식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술퍼맨(원상연)]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담주에 봬요~^^

[김종구]

술퍼맨님은 안정적 자세로 모글을 즐기시는 레벨이 되셨습니다.
저는 지난주 한번 들어갔는데 모글이 무서워졌어요. ㅎㅎ

[술퍼맨(원상연)]

벌써 출격을 하셨군효.
저도 아직 모글이 무섭습니다.^^;
모글에서 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