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수업도 기기를 바꾸기도해서 글을 쉬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건 생각에 불과했고
글을 안썼던 나는 변명거리를 만들 뿐
내 사실은 요즘 뭐든게 귀찮게 느껴졌기 때문인것같다.
숙제도
공부도
일기도
그림도
모든게 귀찮아서 포기해버리고싶다.
하지만 이것도 생각일뿐 여기있는 `나`는 지금도 잘 버티고 있기에
앞으로도 아니 끝까지 난 이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삶이 될것이다.
사람들 사이에 나는 작은 어린아이에 불과하지만
지금까지 평생을 함께해온 내가봤을땐 작고 여리고 별로인 그런 사람이 아니다.
왜냐하면 나는 내 생각으로 그렇게 나를 굳건히 믿기 때문이다.
사실학교 가족축제에서 맛있게 먹었던 샹그리아:)
엄마 한별이 레시피없이 만들었지만 맛있다♡
첫댓글 응~ 엄마도 사랑해 ♡
나 사랑한다고 안했는뎁ㅇㅂㅇ
나눔에 잔잔하고 따뜻하고 감동이 이네요 :)
아이의 원함대로, 뜻대로 펼쳐질 삶을, 지지하고 응원합니다
지금을 자각하는 님!
찬탄합니다
아이의 글을 읽으며 함께. 물고기도 작고 여리고 별로인 사람이 아님을 알아차리게 되네요 !
고마워요 ~
한별의 싱그러운 샹그리아 한모금 마신듯. 상쾌합니다. !
아이의 나눔을 읽는데~갑자기 울컥.
내가 지금 서있는 자리를 봅니다.
작은거인 아이와 함께함에 감사한 오늘~♡♡
빛깔 참 곱다
아이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