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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 기러기
 
 
 
카페 게시글
자유 게시판 고도원의 아침 편지---브라질의 커피나무
이정희 추천 0 조회 17 04.07.08 09:01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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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04.07.08 09:00

    첫댓글 그 어느 한 사람도 쓸모 없는 사람이 없다는 걸 알면서도 학생들을 가르치다 보면 순간 저 얘만 없다면 싶을 때가 있으니...거울을 가만히 놔둬도 더러워지듯이 사람 맘은 매일 매 순간 깨씃이 닦아야 할 거울인가?

  • 04.07.08 12:54

    맞아요. 지천명이니 이순이니 하는 것은 인류사에 뛰어난 훌륭한 인물들에게나 합당한 단어일 듯. 우리네 평범한 사람들, 매시 매순간을 쓸고 닦기를 게을리 하지 말아야 할 것이나 , 그렇게 못하니 평범하고도 그저 그런 인간일 뿐.

  • 04.07.09 14:44

    우리 기관에 근무하는 사람들이 늘 하는 말이 있습니다. "삼밭의 쑥은 곧게 자란다" 쑥이 옆의 삼과 경쟁심이 붙어 저도 위로만 큰다는 것이지요. 경쟁은 쓰나 그 열매는 달지요. 경쟁에서 이겨야 사업가는 돈을 벌고, 총각은 미인도 얻고, 학생은 1등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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