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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고알프스 게시판 영화 <여덟 개의 산>
허긍열 추천 0 조회 275 23.09.20 16:28 댓글 1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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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9.20 16:32

    첫댓글 예매가 전혀 필요하지 않은 영화!

  • 23.09.20 18:14

    와~
    좋은영화 득템했네요.

    꼭 봐야겠네요.고마워요~

  • 작성자 23.09.20 18:21

    예, 산과 우정, 가족애와 사랑, 현실과 산과의 관계 등등을 적절히 과장되지도 않고 잔잔하게 잘 그린 작품인 것 같습니다.
    독서의 감동과는 또다른 감흥이 있어 강추합니다. ㅎㅎ

  • 23.09.21 09:17

    저도 어제 인터넷 써핑하다가 '이 영화 봐야겠다'
    생각했었어요^^
    서로 다른 삶을 살아가는 두 친구의 얽히고 설킨....
    서로가 가지지 못한 것에 대한 질투와 갈등....
    풍경이 알프스라서 더 보고싶습니다^^

  • 작성자 23.09.21 09:36

    프랑스 유명 문학상을 받은 자전적 소설을 바탕으로 한 영화인지라 과장되거나 황당무계한 이야기가 아니라 더 공감이 가더군요. 더구나 익숙한 알프스의 풍광이 무대인지라....
    사실 저 또한 주인공 부르노와 닮은 면도 있었지만 간신히 현실세계로 구조되었으니....ㅎㅎ 그 구조대원?이 문제적 인물인지라....

  • 23.09.21 10:10

    제목을 보고 문득 파올로 코엘료의 소설 <다섯번째 산>을 구매해 놓고 아직도 읽지 못하고 있다는 생각이...
    <여덟 개의 산>은 예고편만 봐도 얼른 달려가서 보고파지는 영화네요... 좋은 영화 소개에 감사드립니다.
    최근에 정말 오랜만에 영화관에 가서 본 <오펜하이머>란 영화가 저의 전공분야와 밀접한 연관성이 있어서 그랬는지...
    3시간이 언제 지났는지 모를 정도로 감동적이고 집중해서 봤던 기억이 있는지라...
    저의 부전공(?)이라 할 수 있는 산 관련 영화라서 이 영화도 꼭 봐야겠다는 다짐을 해 봅니다.^^

  • 작성자 23.09.21 12:09

    ㅎㅎ <다섯번째 산>이라는 책이 있었군요. 그리고 <오펜하이머>라는 영화도 보고 싶군요.
    바쁜 일상에서 접하는 재미들이 있어 살만하다는 생각이.....ㅎㅎ 덕분에 위 책이나 영화도 알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23.09.21 17:37

    폭력, 과장, 잔인성, 마약 안 나오는 참 편한 영화였습니다. 몬테로사가 보이는 이탈리아쪽 마을이 배경인 듯 했구요. 책에도 저희가 몬테로사 일주할 때 들렀던 마쿠나가, 알라나 등의 마을 이름이 나와 주인공들이 꼭 아는 사람들 같이 느껴지는 듯.
    ㅎㅎ. 알프스의 산 풍경만 봐도 득템인 영화입니다.
    책도 그랬었지만, 무엇보다 강요하지 않는(?) 감동의 여운이 오래간다는...

  • 23.09.23 10:21

    저도 알프스 보러 가봐야겠습니다. ㅎ

  • 작성자 23.09.23 11:47

    예, 두리봉님과 오랜만에 시내 나들이겸 즐겁게 다녀오시면.... 즐영하시기 바랍니다.ㅎㅎ

  • 23.09.23 22:10

    책을 다시 읽고 있습니다. 교정 상의 오류가 간혹 있긴 하지만 산을 이토록 사실적이면서도 서정적으로 표현한 문장들에 감탄이 절로 나옵니다. 빙하, 알파인 지대의 황량한 매력, 알파인 호수가 주는 느낌을, 알프스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는 친근한 울림으로, 가보지 않은 사람들에게도 아름다운 시처럼...다시 읽으니 더 감동이네요. 한 다섯 번은 더 읽게 될 것 같은 책입니다. 베껴 적고 싶기도 하고. 영화 덕분에 이 책을 다시 읽게된 건 행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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