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메일
  • |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박수호시창작소, 시작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 습작품방(합평방) 손님 없는 날
운화 추천 0 조회 54 22.01.18 11:37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22.01.18 21:20

    첫댓글 손님을 기다리는 안타까운 마음이보입니다 ^^

  • 22.01.19 13:58

    아무도 찾아오는 이 없는 날의
    기다림이 전해 옵니다.
    어떻게 하면 더 잘 전해질까 생각해보았습니다.

    나라면 1, 2, 3행을 아래처럼 바꾸어보고 싶습니다.


    작은 소리에도
    유리 현관 흔들림에도
    눈길은 달려가고

    그리고 5, 6행도

    발걸음 소리에도
    귀 기울인다

    '달관' '체념'의 단어는
    시를 새롭게 하기보다 옛스럽게 한다고 느껴집니다.


    이 시는 아무도 찾아오지 않는 날의 기다림, 외로움, 적막함,
    한가로움을 돋보이게 하여야 할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제목도 위와 같은 내용이 돋보이도록 바꾸어보고 싶습니다.

  • 작성자 22.01.19 17:02

    바꿔 보았습니다.

  • 22.01.21 10:41

    애쓰셨습니다.
    화자가 말하려고 했던 의도가 더 분명해졌습니다.

    그리고 한자어투의 낱말을
    '체념' '달관'을 바꾼것도 좋아보입니다.

    그러나 마지막 2행을 더 살펴보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오늘은 그저
    내일이면 좋은 날 되겠지!'

    이런 것을 상투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비유하자면
    '옛날옛날 아무개가 살았는데
    착한 일을 하여 복받고 잘 먹고 잘 살았더란다'
    와 같은 흔하게 보아왔던 이야기의 마지막 구절과 닮았다는 것입니다.

    기다림, 적막함이 더 드러날 수 있는
    마무리를 기다려 보겠습니다.


  • 작성자 22.01.20 10:28

    수정하여 보았습니다.

  • 22.01.20 14:08

    좋습니다.
    이 시가 독자들과 함께 하려고 한
    기다림, 적막함 등의 분위기가 훨씬 분명하게 드러납니다.

    시를 사랑하시는 열정이 느껴집니다.
    박수를 보냅니다.

    초고와 비교해 보시면 어느 것이 느낌이 좋은지 알 수 있을 것입니다.
    다른 분들을 위하여 수정 원고 앞에 초고도 올려 주시면 다른 분들에게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