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리석은 자는 온갖 말을 믿으나 슬기로운 자는 자기의 행동을 삼가느니라 14:15
’ 내 마음과 말을 점검하기‘
주님이 기뻐하실 말인가?
주님이 기뻐하실 생각인가?
하나님을 두려워할 줄 아는 지혜로운 사람이 되기 원합니다.
자신만만해서 조심할 줄 모르는 어리석은 사람이 아니기를 기도합니다.
하나님을 경외하여 견고한 의뢰가 있는 사람이고 싶습니다.
아이들의 작은 다툼을 경찰에 신고해서 경찰이 공문을 가져오는 황당한 일이 있었는데 오늘 신고자 학부모와 면담이 있습니다.
말이 안 통하는 사람이라 모두 고개를 흔드는 사람입니다.
그 사람을 두려워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견고한 성 되시는 하나님을 의지하기 원합니다.
명철한 사람과 거만한 사람에 대해 대조한 것을 보니 그 차이는 하나님을 경외함과 아님의 차이임을 봅니다.
하나님!
제 눈이 다른 것을 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바라보기 원합니다.
그것이 바르게 살 길임을 말씀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지혜로운 여인은 자기 집을 세우되 미련한 여인은 자기 손으로 그것을 허느니라 (1절)
여인으로 한 가정을 지키는 데에도 하나님의 지혜가 필요함을 절감합니다
남편과의 좋은 관계가 자녀들의 모습까지도 만들어 감을 많이 느끼곤 합니다.
지혜 있는 여인이 가정의 평화를 만들어 감을 묵상하게 됩니다.
늘 말씀을 묵상하며 나의 마음이 굽어지지 않게 되기를 소원합니다
내 귀에 들어오는 말들이 내 속의 상처나 조급함으로 인해 굽어진 채로 들어와 독이든 입술로 어리석은 행위로 나타나지지 않기를
나를 늘 말씀 앞에 세워 나갈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늘 결단하고 결심하여도 다시금 조급함이 나를 지배할 때가 너무도 많습니다.
오늘 하루도 말씀의 적용으로 지혜로운 여인이 되어 평온함을 유지하는 하루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소들이 없는 곳에는 구유가 깨끗하나 소의 힘으로 많은 소출을 얻느니라.”(4절)
소가 있으면 먹이고 키우고 길들이고 돌봐 주며, 구유 또한 지저분하기에 차라리 없으면 얼마나 깨끗하고 편할까 생각하게 될 것 같습니다.
그러나 오늘 말씀은 소가 제공하는 힘을 생각하면 소가 배출하는 배설물을 작은 것으로 여길 수 있다 말씀하십니다.
선한 것을 얻기 위해서 감당해야 하는 수고와 대가 지불에 인색하지 않고 기쁨으로 감당하는 자녀 되길 원합니다.
웃을 때에도 마음에 슬픔이 있고 즐거움의 끝에도 근심이 있느니라 (잠언 14장 13절)
경제를 이끌고 책임이란 무게에 불안한 사업은 늘 초조함과 근심, 걱정이 따라붙습니다.
그러다 보니 웃는 게 웃는 것이 아닌, 말은 즐거우나 마음은 힘겹습니다.
그래도 다행히 기도할 수 있는 분이 계시고 의지하고 피할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그리고 건강을 허락하시고 책임감과 무게를 통해 행복을 주십니다.
알고 보면 다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주님의 은혜로 슬픔이 근심이 기도가 되고 다시 예수님 이름으로 감사와 찬양 삶으로 되길 기도하며 소망합니다.
20 가난한 사람은 이웃도 피하지만, 부자는 친구가 많다.
며칠 전 구직활동을 위해 민정선생님의 친구를 만나고 왔습니다.
연락도 먼저 주시며 챙겨주시고 명함이 필요한데 민정선생님을 통하여 명함까지 만들 주셨습니다.
제가 뭐라고 알고도 그냥 지나칠 수 있는 사람이고 일인데 그러지 않고 챙겨주신 언니들…
어릴 적에 저는 친구들이 많지 않았습니다. 겉돌기만 할 뿐 마음 붙이고 가까이하는 친구가 없어서 외로울 때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블라섬가든에 입사하고 믿음을 함께 길러나가며 수많은 믿음의 친구들을 사귈 수 있었습니다.
믿음 안에서 만남의 축복을 주셔서 딱히 잘 한적 없는 제게 좋은 사람을 많이 붙여주셔서 부자가 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에 감사로 시작하는 하루가 되었습니다.
주위의 많은 사람의 사랑을 받고 있으니 그들을 위해 마음을 다해 기도하고 받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함께 나눌 수 있는 이가 되길 기도합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에게는 견고한 의뢰가 있나니 그 자녀들에게 피난처가 있으리라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은 생명의 샘이니 사망의 그물에서 벗어나게 하느니라
하나님 앞에서 사는 삶이기에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내 생각과 내 경험을 의지하기보다 하나님의 뜻을 구하며 살게 됩니다.
하나님의 뜻을 구하며 모든 선택의 순간에 가장 지혜로운 하나님의 생각을 듣고 그 지혜를 활용하며 살기를 원합니다.
성질 급한 제가 이런 훈련의 과정에서 급한 마음대로 결정하고 행하는 어리석은 자가 될 때가 많이 있습니다.
오늘도 순간순간 결정하고 해야 할 일들이 많은데 하나님의 지혜를 구합니다.
사람의 눈에, 저의 마음에 좋은 것이 아닌 하나님의 마음에 흡족한 결정을 따르는 지혜의 사람으로 오늘도 한 발짝 더 가까이 나가는 하루 되게 하옵소서.
주님을 경외하여 주님으로 인해 강한 믿음의 사람이 되고 자녀들에게도 피난처가 되는 부모이고, 이웃들에게는 퍼주어도 마르지 않는 생명의 샘 같은 주님 위 지혜와 사랑을 풍성히 흘려보내며 사는 지혜로운 사람 되게 하옵소서.
지혜로운 여인은 자기 집을 세우되 미련한 여인은 자기 손으로 그것을 허느니라(15:1)
하나님이 허락하신 가정을 지혜롭게 잘 세우고 있나 돌아보게 됩니다.
주님이 주인되신 믿음의 가정으로 가꿔가는 것이 항상 나의 바람이지만, 무지하고 미련해서 잘 세웠다가 스스로 또 허물고, 잘 세워지는 것 같다가 다시 허물어지는 것 같아서 속상할 때가 많습니다.
이 또한 내 힘과 지혜로, 믿음의 각오로 되어지는 것이 아님을 늘 깨닫습니다.
나의 옳은 소견대로 행하지 않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구하며, 기도의 무릎을 드립니다. 하나님을 경외함이 늘 몸에 배어서 지혜롭고 현숙한 아내요, 엄마가 되기 원합니다. 이 가정을 지혜의 반석 위에 세워주시길 기도드립니다.
15 어리석은 자는 온갖 말을 믿으나 슬기로운 자는 자기의 행동을 삼가느니라
세상에는 많은 말들과 소문들이 끊임없이 흘러다니고 있는데 소위 귀가 얇은 사람들이 그런 말들과 소문을 쫓아 가는 것 같습니다.
성공과 물질에 마음을 뺏긴 사람들이 근심과 걱정 그리고 욕심으로 인해 온갖 말들을 믿는 어리석은 인생을 살아가지만 그들은 그것을 지혜롭다 생각합니다.
저도 마음에 근심과 걱정이 들때면 여러 소문에 귀를 기울이게 됩니다.
반면 마음에 주님으로 가득차 있으면 안 좋은 상황일지라도 세상을 쫓지 않고 주님께만 맡기며 참 평안을 누림을 볼수가 있습니다.
먼저 감사, 먼저 간구함으로 제 마음에 걱정과 근심을 몰아내고 평안함이 가득차길 원합니다.
그래서 나의 발걸음과 행동이 헛된 것이 되지 않기를 기도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