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일국 원년 천력 11월 17일(양12.19) 오전 10시 30분, 의정부교회에 도착한 유경석 회장은 기도실에서 참부모님께 경배와 기도를 올린 후 4층 성전에서 30여명의 식구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며 간담회를 시작하였다.
김흥태 교회장은 보고기도를 통해 “2009년 2월 1일부터 지금까지 1,731일 동안 성초 정성을 들이면서 의정부 복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부족한 정성을 하늘이 기억하시고 오늘 이 귀한 자리가 있게 해 주셨습니다”라며 하늘 앞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다.
김흥태 교회장의 기도에 나타나듯 의정부교회는 새벽 경배와 훈독정성을 2009년 2월부터 들여 나왔다. 정성을 통해 하늘부모님과 참부모님의 심정과 사랑을 체휼한 식구들이 많았고, 가정의 어려움이 해결된 식구들도 상당수 있어 교회의 전체적 분위기는 따뜻하고 은혜로움이 흘렀다. 현재 의정부교회는 유년부 주일학생과 성화학생을 중심으로‘선학오케스트라’를 결성하여 음악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시청으로부터 500만원의 지원금을 받을 만큼 외부에서도 많은 관심과 기대를 갖고 있다.
김흥태 교회장은 “의정부교회는 15개 훈독가정교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식구들 모두가 깊은 유대와 결속력 속에서 건강한 교회를 지향하며 종족복귀와 통·반격파을 위해 전력하고 있음”을 전하였다.

▲간담회에 앞서 참부모님께 경배의 예를 올리는 모습

▲꽃다발 증정

▲의정부 교회 현황에 대해 보고하는 김흥태 교회장

▲의정부 교회 식구 소개
유경석 회장은 “5년이라는 긴 세월동안 하늘부모님과 참부모님의 섭리를 위해서 변함없이 깊은 정성을 들여 나온 식구님들의 수고와 정성에 경의를 표한다”며 “신앙세계에서는 심정적 동기가 참으로 중요한데 의정부 식구들은 그것을 잘 간직하고 있는 것 같다”라며 참부모님을 중심에 모신 절대적인 충효의 초심을 앞으로도 견지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아울러 유경석 회장은 “여러분들은 일반 기성교회에서 하고 있는 기복적 신앙을 하는 사람들이 아니다”라고 전제,“우리는 참부모님의 소원과 바라심을 이루어드려야 하는 종족적 메시아의 위치에 있다. 참부모님으로부터 택함을 받고, 큰 복을 받은 귀한 자리에 있다는 것을 인식해야 한다”라며 “참어머님께서는 우리에게 천일국을 열어주시기 위해서, 천일국의 큰 틀을 만들어주시기 위해서 지난 1년 동안 형언할 수 없는 정성과 수고를 거듭해 나오셨다. 국호를 제정해 주시고, 천일국법을 제정해 주시고, 새롭게 경전을 만들어 주시는 등 우리 축복가정들과 인류 만대를 위해 수많은 내용을 예비하시고 섭리를 운행해 주시고 계심”을 강조하면서 참부모님께서 내려주신 은총과 사랑 앞에 종족적 메시아의 첫 번째 사명인 전도활동을 통해서 기원절 1주년과 비전 2020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강조하였다.
의정부교회 식구들은 유경석 회장이 겸손한 자세로 평안한 분위기를 이끌어주자 솔직담백하고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하였다. 한 식구는 “참어머님께서 원리 말씀이 교회에서 끊이지 않게 하라고 하신 것”을 상기시키면서 “원리말씀 보급에 대해 더 많은 노력을 투입해 나가자”고 강조했고, 또 다른 식구는 “2세 자녀교육에 협회가 더 적극적으로 나서 줄 것”을 건의하기도 하였다.
유경석 회장은 식구들의 여러 이야기에 세심히 귀를 기울이면서“협회가 적극적으로 해결 및 대안을 마련해야 하는 부분은 조속히 실행에 옮겨 나갈 것”을 약속하였다.

▲말씀을 하는 유경석 회장

▲특별연주를 하는 모습

▲단체 기념 촬영
[기사: 전도교육국, 사진: 영상국]
첫댓글 참부모님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