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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의 투혼
(The Spirit of Ukraine)’은
우크라이나 안팎에서 수많은 이들이 구현한 항거와 희생 정신을 가리킨다.
무명 병사들과 종군기자들, 전쟁 폐허 속 남을 돕기 위해 나선 요리사와 의사, 러시아의 포격 도중에도 아이를 출산한 여성 등이 사례로 등장했다.
타임은 1927년부터 ‘올해의 인물’을 선정해왔다.
꼭 승리하세요!!!!!!
5.
포브스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100인’에 한국인으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린이가 있다
바로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다.
이 사장은 85위에 랭크됐다.
1위는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64)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이다.
아시아 국가 여성 중 가장 높은 순위는 17위에 오른 차이잉원(66)
대만 총통이다.
지난 9월 이란에서 히잡을 제대로 쓰지 않았다는 이유로 체포됐다가 의문사한 마흐사 아미니(당시 22세)도 100위에 올랐다.
돈많다고
힘있다고 우쭐대는 여성분들
친하게 지내고 싶습니다
6.
하루에 물은 2리터를 마셔라?
이는 1945년 전미연구평의회(NRC)의 식품영양위원회에서 비롯됐다.
당시 위원회는 모든 음식과 음료를 포함한 ‘일일 총 물 섭취량’을 언급했는데, 사람들이 이를 매일 8잔(약 2ℓ)의 물을 마셔야 한다는 의미로 잘못 해석했고
그게 지금까지 이어져왔다.
그렇다면 물은 언제, 얼마나 마셔야 할까?
답은 간단하다.
“목이 마를 때 물을 마시면 된다”
물 대신 커피나 차도 괜찮지만
단 설탕이 든 음료는 피하는 것이 좋다.
목이 마를때 마실수 있는 물이 있다는게
얼마나 큰 행복인지 대부분 모른다
7.
[사진이 있는 오늘]
김성수
"tree_study 5" 2008년작
8.
[詩가 있는 오늘]
다음이 없는 경우
장수철
편의점 컵라면에 뜨거운 물을 채우면서
다음의 경우를 생각하다가
표시 선을 넘어버린다
다음의 경우라면 한계 수위를 넘었더라도
일정 정도의 체내 염도 유지를 위해
삼각김밥이나 가염 반숙란을 추가 할 수 있을 것이지만
다음의 경우를 생각하지 않고 컵라면이
익어가기를 기다리다가
잔반 국물통에 한계 수위를 넘실거리는
라면 국물처럼
붉게 물든 취식대 통유리 쪽 노을빛을
넋없이 바라본다
다음의 경우라면 어떠한가
전자렌지에 데운 김밥의 단무지가 뜨거워져 버린 것
씹던 단무지를 뱉어버리고
세상은 버려진 라면 국물이 넘실거리는
국물통 같다고 생각하다가
다음의 경우를 생각하려던
이 한계 수위를 넘어버린 삶의
다음이 없는 경우라면
9.
오늘의 날씨입니다
10.
재미로 보는 오늘의 운세입니다
익숙함에 속아 소중한걸 잃어 버리지 않는
주말 되십시오
이번주 신문은 여기까지 입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