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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스크랩 오, 대니 보이 (Oh Danny Boy) / 아일렌드 민요
장애심(서울) 추천 0 조회 35 13.03.25 11:30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Eva Cassidy - Danny B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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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ng Crosby - Danny Boy

 

Oh Danny boy

Oh Danny boy, the pipes, the pipes are calling
From glen to glen, and down the mountain side
The summer's gone, and all the roses falling
'Tis you, 'tis you must go and I must bide.
But come ye back when summer's in the meadow
Or when the valley's hushed and white with snow
'Tis I'll be here in sunshine or in shadow
Oh Danny boy, oh Danny boy, I love you so.

But when he come, and all the flowers are dying
If I am dead, as dead I well may be
You'll come and find the place where I am lying
And kneel and say an "Ave" there for me.
And I shall hear, tho' soft you tread above me
And all my dreams will warmer sweeter be
Oh you'll be there then tell me that you love me
And I shall sleep in peace until you come to me.

 
오, 대니보이
피리소리는 산골짝, 골짜기마다,
산허리를 타고 울려퍼지네.
여름은 가고 장미꽃들은 떨어지는데
너는...너는 가야만 하고
나는 머물러야 하는구나.
그러나 강변 풀밭에 여름이 찾아 오거나
조용해진 계곡에 흰 눈 덮힐 때는
돌아오라.
난 여기 햇살이나 그늘 아래 있을께.
오, 대니보이, 오, 대니보이,
너를 정말 사랑해.
 
만약 꽃들이 모두 시들어 갈 때
네가 돌아와서
그 때 내가 죽었거나, 죽게된다면
너는 내가 누워있는 곳을 찾아 무릎꿇고
날 위해 작별인사를 해줄 수 있겠지...
그러면 난, 내 누운 땅 위를 사뿐히 밟는
너의 발걸음소릴 들을 수 있을테고
내 모든 꿈은 따스하고 더 즐거울 수 있을거야.
그리고 잊지않고 날 사랑한다고 말해준다면
난 네가 올 때까지
아주 평화롭게 잠들 수 있을거야.

 

 

 

*<대니 보이>의 유래* 
<대니 보이>의 가사는 사랑하는 아들을 전쟁터로 보내는 어머니의 이야기이다.
우리가 번역해서 부르는 우리말가사는
‘아 목동들의 피리소리들은 산골짝 마다 울려나오고’로 시작한다.
‘여름은 가고 꽃은 떨어지니 너도 가고 또 나도 가야지’ 로 연결하고 있다.
원 가사를 번역하면 ‘사랑하는 아들아 네가 갈 때가 왔다. 나는 기다리겠다.
목장에 여름이 오거든 돌아오려무나 아니면 산골짜기에 눈이 덮이거든
돌아오려무나. 비가 오나 눈이오나 나는 너를 기다리겠다.’의 뜻으로 되어있다.
 
<대니 보이>란 말을 목동으로 번역되어 있지만
‘대니’는 ‘다니엘’이란 이름의 애칭이다.
이 다니엘 소년의 모델이 누구인지는 확실히 모른다.
더블린의 도서관 직원이었던 제임스 피츠패트릭의 아들이라고도
말하는 사람도 있지만 그 다니엘 소년은 젊어서 죽었다고 한다.
원곡명은 아일렌드 민요인 "런던데리 에어/Londonderry Air"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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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3.03.25 20:32

    첫댓글 제가 옛날 학교 다닐때 시골집에서 목장다니면서 제일 많이 애창했던 곡이라 올렸는데 한번 듣고 가셔요

  • 13.03.25 21:16

    잘 듣고 갑니다~~ 잠시나마 옛 추억에 젖게 해주셔서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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