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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느강 엉덩이 그리고 오르세
경비행기의 유럽여행 이야기
제1편 - 이탈리아 지중해
제2편 - 이탈리아 베네치아
제3편 - 애완 pet 을 만나다.
제4편 - 피자 그리고 밀라노
제5편 - 파스타 그리고 로마
제6편 - 젤라토 그리고 콜로세움
제7편 - 바티칸 그리고 피에타
제8편 - 초콜렛 그리고 스위스
제9편 - 퐁듀 그리고 알프스 트래킹
제10편 - 페러글라이딩 그리고 스위스 호수
제11편 - 에펠 만찬 그리고 루브르
제12편 - 세느강 엉덩이 그리고 오르세 편이 이어집니다.
파리시내의 지하철은 보는 것처럼 시설이 좋지 않다.
지하철에 관한한 대한민국이 최고이다.
청결도, 안전시설, 연식 등...
지하철 벽은 여러 예술작품과 공연 포스터로 장식되어 있어서
예술의 도시 파리에 온 느낌이 물씬 든다.
지하철 내부는 보는 것처럼 다닥다닥 붙어 있다.
좁게 느껴지지만 이들은 익숙해서 인지 개의치 않은 듯한 눈치다.
관광대국 답게 길거리 골목에 기념품을 파는 가게들이 즐비하다.
고풍스러운 건물외관에 풍성한 가로수가 길에 가득하다.
햇볕이 쨍한 날에도 훌륭한 가리개 역활을 해준다.
우리의 도시에 이런 가지와 나뭇잎이 풍성한 가로수가 많이 심겨있으면 거리 상인들이
가게 간판 가린다고 민원을 엄청나게 넣는 통에 나무들이 견디기 어렵단다.
오르세 미술관
르부르박물관,퐁피두미술관과 함께 파리의 3대 미술관으로 꼽히는 곳이다.
루브르 박물관이 고대에서 19세기 작품을 전시하는 데 반해 오르세 미술관은 19세기 이후
근대미술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퐁피두 센터가 현대미술 작품을 전시하는 것을 볼 때 오르세 미술관은 시기적으로
중간 단계 예술을 살펴볼 수 있는 곳이다.
원래 기차역이었던 이곳은 1986년 12월에 미술관으로 개관했다.
과거 플랫폼이었던 지상 1층에는 1870년 전후로 활동했던 작가인 앵그르, 드가, 마네 등의 작품이 있다.
밀레의 <이삭줍기>, 앵그르의 <샘> 등의 작품이 눈에 띈다.
돔 바깥쪽에 마련된 3층에는 인상파와 후기 인상파 작가들의 작품이 주로 전시돼 있다.
고흐, 세잔, 고갱 등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모두 교과서나 엽서 속에서 봐왔던 그림들이어서 진품을 대하는 느낌이 남다르다.
전망이 빼어난 카페에서는 센강을 내려다보며 커피를 마실 수 있다.
또한 좌우 테라스에서 이어지는 2층에서는 로댕의 <지옥의 문>,
부르델의 <활을 쏘는 헤라클레스> 등 다양한 작품을 볼 수 있다
오르쉐 미술관 내부
필자가 몇년전 오르세미술관 갔을때는 루브르박물관과 마찬가지로 사진을
찍을 수 있었는데 지금은 규정이 바뀌어서 사진촬영이 금지되었습니다.
몇년전 사진을 첨부합니다.
르느와르 작품의 "물랭 드라 갈라트의 무도회"
몽마르뜨에 그림의 배경이 된 집이 있어서 확인 할 수 있다.
그림은 몽마르뜨 언덕의 댄스 홀에서 ‘직접’ 그려졌다고 한다.
당시 이곳은 상당히 인기가 많아 많은 인파가 몰렸다고 전해진다.
‘물랭 드 라 갈래트’라는 이름도 당시의 것을 그대로 따른 것인데 르느와르뿐 아니라
반고흐, 피카소 등 많은 화가들이 즐겨 그린 장소이기도 하다.
고갱의 "아레아레아(기쁨)"
1891년 고갱은 이국의 단순한 삶을 되찾기 위해 서구 문명을 떠난다.
그는 열대 지방에 정착한 최초의 프랑스인이었다.
타히티 원주민의 천진함과 아름다움에 반해 그는 2년 동안
그들의 매력을 드러내는 많은 초상화를 그린다.
반 고흐 작품의 "자화상"
사람들이 선뜻 그의 모델이 되길 꺼려했기 때문에 스스로를 인물화가라 칭하길 좋아했던
반 고흐는 10년 동안 무려 43점의 자화상을 그렸다.
이 작품은 그가 끊임없는 망상과 발작에 시달려서 정신병원에 입원했던 반 고흐는 자화상을
무려 6점이나 그렸는데 그 중 가장 격렬한 감정이 표출된 것이 1889년 9월에 그려진 이 《자화상》이다.
밀레의 만종
밀레는 프랑스의 농부를 가장 프랑스적으로 묘사한 화가라는 평가를 받은 화가다.
농촌 출신인 그는 “일생을 통해 전원밖에 보지 못했으므로 나는 내가 본 것을 솔직하게,
그리고 되도록 능숙하게 표현하려 할 뿐이다.”고 말할 정도로 풍경 속에 있는 농부들의
모습을 주제로 한 작품을 여럿 제작했다.
풍경이 주가 되고 인물을 그리더라도 작게 점경으로 처리하던 바르비종파
화가들과 달리 밀레는 농민을 주로 그렸다.
밀레의 대표작 중 하나인 이 작품은 황혼녁에 한 남자와 여자가
삼종기도를 올리는 장면을 그린 그림이다
반 고흐 의 " 아를의 별이 빛나는 밤에 "
반고흐가 죽기전 마지막 2년을 보냈던 아를 지역의 밤 풍경을 담은 작품
27세에 화가생활을 시작해서 35세에 생을 마감함으로 화가의 인생을 마무리한다.
가난했지만 최고의 물감만을 사용한 고흐
고흐 작품중 가장 사랑받는 작품 중 하나라고 한다.
알렉상드르 카바넬의 "비너스의 탄생"
비너스를 수행하고 있는 다섯명의 에로스는 환상적인 분위기를 더해주고 있다.
붓자국이 전혀 느껴지지 않는 세밀함과 신비로움이 있다.
마네의 "풀밭위의 점심식사"
파리의 중산층 가정에서 태어난 마네는 해군이 되기를 바라던 부모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1850년, 역사화로 이름을 떨치던 화가 쿠튀르(Thomas Couture, 1815-1879)의 스튜디오에
들어가 본격적으로 회화 공부를 시작했다.
그는 쿠튀르의 스튜디오에서 회화 수업을 받는 한편으로 루브르 박물관(Musée du Louvre) 등에서
명화를 모사하는 훈련을 시작했다
이 작품은 남녀 두 쌍이 강이 흐르는 한적한 숲 속에서 목욕과 피크닉을 즐기는 장면이 묘사되어 있다
당대 관람자들과 비평가들을 분노하게 했던 이러한 주제와 기법 때문에 이 작품은 오늘날, 모더니즘의
출발을 알린 혁신적 작품으로 간주되고 있다
밀레의 "이삭줍는 사람들"
1857년에 그려진 장 프랑수아 밀레의 대표작 중 하나다.
밀레는 쿠르베와 마찬가지로 그림의 주제에 대한 정치적 관점을 분명하게 드러냈다.
농부의 일상을 빈번하게 표현한 것은 이런 까닭에서였다.
상류층을 비판하기 위해 전원적 풍경과 농부의 노동을 즐겨 그린 것인데
이는 밀레의 세계관을 잘 보여준다
오르세미술관에서는...
모네, 마네,드가,르느와르,고갱,세잔느 등의 귀에 익은 화가들의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이들 작품앞에서 충격과 전율을 느낄 수 밖에 없다.
미술교과서나 여러 매체로 접했던 작품들은 그만한 댓가를 지불하고 볼 만한 가치가 있다
파리 개선문
1806년 나폴레옹에 의해 기공되어 그의 사후 준공된 세계 최대의 개선문이다
파리의 상징적인 건축물의 하나로, 단순히 개선문이라고 말하면, 파리의 이 개선문을 가리키는
경우가 많아 세계 최고의 관광 명소가 되고 있다.
이 개선문을 중심으로, 샹젤리제 거리를 시작, 12개의 거리가 부채꼴 모양으로 뻗어 있다
개선문 자체는 전승 기념비이다.
파리 상제리제 거리
알렉산더 3세 다리
세느강에 있는 가장 아름다운 다리로 꼽힌다.
이 다리가 유난히 아름다운 것은 황금빛을 발하는 조각때문이다.
각각 과학, 예술, 상업, 공업을 상징하는 것으로
날개달린 천마 페가수스의 모습을 하고 있다.
파리의 노트르담 대성당
세느강 시테 섬에 있는 고딕 양식의 성당이다.
지금도 로마 가톨릭 교회의 교회 건물로서 파리 대주교좌 성당으로 사용되고 있다.
노트르담 대성당은 흔히 프랑스 고딕 건축의 정수로 이야기된다.
노트르담은 “우리의 귀부인”이라는 뜻의 프랑스어다.
우리에게는 "노트르담의 곱추" 라는 작품으로 널리 알려져있다.
프랑스의 대표적인 자동차 회사
푸조자동차와 르노 자동차의 앙증맞은 자동차
그리고, 바이크
이들의 실용적 사고방식을 읽을 수 있다.
고풍스러운 클래식카
베르사유 궁전
베르사유는 원래 파리의 시골 마을 중 하나였으나 이 왕궁 궁전이 세워진
이후부터는 자치권을 가지는 파리 외곽의 도시가 되었다.
루이14세는 파리에서 이 궁전으로 거처를 옮겼고 1789년까지 권력의 중심지였다.
루이 14세 사후, 뒤를 이은 루이 15세는 곧바로 파리로 다시 궁전을 옮겼다
바로크 건축의 대표작품으로, 호화로운 건물과 광대하고 아름다운 정원으로 유명하다.
프랑스 구경도 식후경, 맛난 점심식사
필자가 맛본 최고의 에스프레소
세계 여러나라에서 먹어봤지만 파리 시내에서 맛본 이 커피맛은
결코 잊을 수 없을 만큼 짜릿한 기억으로 남아있다.
오르세미술관 앞 지하 카페
유유히 흐르는 파리의 명물 "세느강"
길이 776km. 부르고뉴 ·상파뉴 ·일드프랑스(파리 분지) ·노르망디 등을 거쳐
영국해협으로 흘러드는 강으로, 프랑스에서 3번째로 긴 강이다.
인구 1,000만명이 사는 대도시에 한강 만큼 큰 강이 흐르는 곳은 많지 않다.
그중에서도 단연 서울이 손꼽힌다.
한강을 기대하고 갔다가는 실망하는 세느강
세느강의 명성은 크기가 아니라 수백년 역사와 함께 하는 전통이 스며져있기 때문이다.
한강의 지류인 중랑천 정도의 크기이다.
한 여름..
파리시내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세느강에 모래사장을 설치해서 운영한다.
프랑스인들은 11개월 벌어서 1개월 여름 휴가를 간다는 얘기가 있다.
복지국가이기에 가능한 일인 듯...
여름휴가를 떠나지 못한 파리지엥의 멋진 휴가처 이기도 하다.
아름다운 여인들의 도심 선텐장으로 활용한다.
< 프랑스 사이트 펌 >
세느강 유람선 "바토무슈"
탑승하는 곳이 보인다.
강의 크기는 작지만 세느강을 빛나게 하는 것은 제각기 모양도 다르게 세워진
아름다운 다리와 강주위의 수백년된 건물들이다
1시간가량 소요된다.
강가에 즐비하게 늘어서 있는 건물들로 인해 프랑스의 역사가
한눈에 보이는 듯 하다.
낮에 만난 파리는 회색빛이었다면 밤에 만난 파리는 찬란한 역사유산을
화려한 조명과 함께 만나는 색다른 전경과 멋을 선사한다.
사랑과 낭만의 도시
이곳은 파리이다.
고급 유람선도 주위를 지나간다.
유람선을 통째로 임대해서 파티를 하고 음식을 먹는 레스토랑 유람선들도 있는데
수준높은 악단의 연주도 함께 한다고 한다.
시원하고 전망이 일품이다.
유람선내에서 6개국어로 방송을 한다.
전세계에서 모여든 관광객들의 필수 코스인 탓에
다양한 인종을 만날 수 있다.
세느강가의 젊은 친구들
이 세느강가에 모여서 젊음을 발산하고 있다.
이들의 자유롭고 즐거운 분위기가 세느강을 유명하게
하는 또 다른 이유이기도 하다.
유람선을 타고 가면서 몇번을 만나게 되는 재미난 광경
젊은 청년들이 바지를 내리고 엉덩이를 보여주는,
현란하고 화려한 팬 서비스정신으로 세레모니를 펼친다.
유람선에 타고 있는 관광객들 대부분은 즐거운 함성을 지르고,
환호하고, 사진을 찍고 난리가 아니다.
열화와 같은 관광객들의 호응때문인지 유람선을 타고 가는 내내
상당히 많은 hip Nake 하는 청년들을 만날 수 있다.
다행히..
앞으로 돌아서지는 않는다.
유람선에서 바라보는 아름다운 에펠타워 야경
파리의 명소 " 물랑루즈"
'붉은 풍차'란 뜻으로 1889년 파리 세계박람회가 열렸을 때 댄스 홀로 문을 열었다.
매혹적인 프렌치 캉캉 춤으로 인기를 끌었는데, 1914년 화재로 전부 타버린 후
1918년 뮤직 홀로 개축했으며 댄스 홀은 별도로 그 옆에 세웠다.
니콜키드먼과 이완맥그리거가 출연한 영화의 제목이자 배경이기도 하다.
피곤을 덜어주는데 더없이 좋은 디저트
당분섭취는 미각에 즐거운 쾌감을 선사한다.
< 행복한 삶의 3가지 조건 >
즐거운 삶
의미있는 삶
몰입하는 삶
저의 허접한 여행기를 읽어주시는 모든 분들은
위의 3가지 모두 가지는 삶이
되시길 응원합니다.
프랑스는 중국, 터키와 함께 세계 3대 음식국가로 꼽히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유럽여행 13편 - 프랑스 음식 그리고 몽마르뜨 가 이어집니다.
저의 여행기 제10편 페러글라이딩 그리고 스위스 호수 글을 읽으시고
어떤 회원님께서 얼굴을 가린 사진에 대해서
"범죄자의 여행기를 보는 것처럼 기분이 묘합니다" 라는 댓글을
남기셨습니다.
아무리 제 아이라도 제 소유물이 아닌, 존중받아야 할 한 인격체이기에
제가 함부로 할 수 없는 것입니다.
와이프도 마찬가지이구요.
앞으로도, 계속 한국에서 살아가야 할 가족의 인격권과 프라이버시를
보호하고 싶어서입니다.
그래서 부득이 사진의 얼굴을 전부 가리게 되었음을 양해 바랍니다.
못난 얼굴로 좋은 그림을 망칠 수 도 있겠다는 걱정도 있구요 ㅠㅠ
가족과 함께 다녀온 15편 프랑스이야기까지가 모두 마무리되면
16편 독일 이야기 부터는 몇년전 혼자 다녀온 여행이야기를 쓸 예정입니다.
그때부터는 다른 회원님들처럼 얼굴사진을 가리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그동안 불편 하셨던 회원님이 계셨다면 너그러운 마음으로 이해해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봄이 오는 길목
경비행기 날다.
즐거운 유럽여행! 함께 나누는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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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낭길잡이★유럽 배낭여행
(http://cafe.daum.net/bpgui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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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여행후기도 잘보고 잘읽었습니다만
먹는걸 너무 좋아하다보니
먹거리사진을보면 미소와함께 웃음이 날 정도에요^^
커피도 많이 많이 즐기는데
사진속 에스프레쏘 맛보고싶네요~직접가서^^....
ㅎㅎ 맛아요..먹거리 사진은 자연스럽게 뇌의 기억이 침샘을 자극해서 급 배고픔을 느낍니다. 다음편으로 쓸 이야기가 프랑스 음식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여행기 쓰는 내내 고문(?)의 시간이 될것 같아요.^^
재미있게 잘감상했어요. 얼굴없는 사진보고 많이도 웃었습니다. 참 중요하죠. 고흐의 아를의 별이빛나는 밤에는 우리집 에도 걸려있어서인지 반갑네요.많은 사람들한테 사랑받는 화가이기도한데 시대를 잘못만나서인지 비운의화가 그래도 동생테오가 있어 행복한 형이란 생각도 듭니다.
미술에 조애가 깊으시네요..^^ 감사합니다.
첫번째 파리 여행을 다녀온지가 벌써 십수년이 지나서인지 오르세 미술관의 인상파화가 그림이 가물가물했는데, 지금 보니 어렴풋이 기억이 나네요!! 작년에 파리 갔을때는 생략했거든요^^ 제가 인상파화가 그림들 좋아해서 한때는 미대를 꿈꾸는 미술학도 였는데~~ 이번에는 지베르니에 있는 모네하우스를 가서 모네의 숨결을 느끼고 왔답니다. 파리 여행에 제가 못가본곳을 잘 구경하고 갑니다.
미술과의 특별한 인연이 만들어지실 뻔 하셨군요..저는 조애가 없어서 교과서에서 봤던 작품 보는 것이 신기했습니다..음...뭐랄까...마치 유명한 인기 연예인을 직접 본다는 그 기분? 참....싼티나죠? ㅍㅎㅎ 제가 그렇답니다...ㅎㅎ
파리 갔을 때, 쇼핑을 선택하느라 오르세 미술관 건물만 구경했는데 덕분에 세계적 명화까지 감상했습니다. 사실 이 그림들은 예전에 교과서를 통해서도 봤던 것이지만 그땐 정말 아무 느낌도 없었는데 설명과 함께 올려주신 사진을 보니 제가 미술관 그림 앞에 선 것만 같네요. 세느강 유람선 탈 때 강가에 퍼져앉은 사람들 모습이 더 명물처럼 좋았었는데 그 느낌이 살아나네요. 사진 얼굴 가리신 것에 대한 말씀을 보며 정말 인격을 중요시하는 분이란 걸 느꼈습니다. 감사드려요~
과찬의 말씀이세요..사실 저의 얼굴을 내비치는 것과 제 인격은 별문제가 아닌데 가족은.. ㅠㅠ 좋게 생각해주시니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님께서도 잘 아시겠지만 여행은 아는만큼만 보이잖아요..저의 아이와 같이 어렵게 가는 것이니 아이 교육을 위해 신경을 썼답니다.^^ 님께서도 세느강변에서 자유롭게 지내는 청년들에 대한 느낌을 가지고 계시는군요..파리지엥들이 참 재미있더라구요..ㅎㅎ
감사합니다.
허허.... 액박이 많이 뜨는데 다시 한번 부탁드립니다.
아..그래요? 제 노트북과 거실의 데스크탑 pc에서는 정상적으로 잘 보이는데요..어째서일까요?
까페지기님 pc "인터넷 옵션"에서 쿠키와 임시인터넷파일을 전부 삭제 하시고 다시한번 글을 열어보시면 어떨까요?
까페지기님 말씀대로 다시 입력을 해봤습니다. 문제가 있으시면 다시한번 알려주세요.
제노트북이 문제였는지 핸드폰에서는 잘보이네요
좋은글감사합니다
아를의 별이빛나는밤에~전 그제 예술의전당갔다 핸폰케이스샀는데~~ㅋ봐도봐도 기분좋아지는그림입니다~세느강에서 바라보는 에펠탑이 넘 멋집니다.다음편이 제가 젤 좋아하는 몽마르뜨!!! 기대되요~~~잘보고갑니다~~^^
네...저도 그 작품 너무 이뻐요..색감이 정말.....아..몽마르뜨를 좋아하시는구요..피카소,마네,모네,르느와르 이름만 들어도 설레이는 작가들이 즐겨찾던 레스토랑에서 그들의 정취를 느껴보니 가슴이 설레더라구요...
님은 참....재미난 분이시네요...어쩜 스토리가 그리 다양해요..파리지엥 청년들 재미난 사람들이네요.ㅋㅋ .이번에도 정신없이 몰입해서 읽었답니당~~~
^^ 님께서 마음 열고 읽어주셔서 그런가봅니다. ^^
잘읽었읍니다 감사합니다
네..마음 열고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최고!
잘 봤어요
과찬이십니다..격려 감사드립니다.
멋져요~~ 다시 가고 싶게 만드네요 ㅎㅎㅎ
네.. 다녀오셨군요.. 꼭 다시 한번 다녀오시길 응원할께요^^
지금 이곳에 살고 있으니까 눈을 감고도 그려질 만큼 익숙한 풍경, 광경들이지만 여행기속에서 사진으로 만나는 파리는 저같은 사람도 반갑고 설레이니 참 이상하죠? ㅎㅎㅎ ^^;;
얼굴 가리시는 것, 저는 충분히 이해하는데 안그러신 분들도 있었나 보네요. ^^;;;
암튼 자상한 설명과 사진들, 오늘도 잘 보았습니다~! ^^*
아.. 익숙한것에도 의미를 부여하고 귀하게 생각하는것 자체가 쉽지 않은데 님은 참 멋지시네요..
님의 격려 감사드려요..
오늘 하루도 평안하시길...
연속해서 님의 글 보고있습니다. 오르세미술관.. 99년 4월 어느날 이틀 연속 그곳에 살았네요..
저개인적으론 루부르보다 훨씬 감동적이었습니다만.
여태껏 눈팅만 하고 있네요.. 잘보고 갑니다.. 정성에 감사드립니다.
아... 그려셨군요.. 느끼는 감동의 깊이가 모두 각자 다르시군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