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우 목사, 31일 진주대광교회 담임 부임
이찬우 목사(포항중앙교회 부목사)는 31일 경남 진주대광교회 6대 담임목사로 부임한다.
이 목사는 이날 진주대광교회 송구영신예배를 인도한다.
진주대광교회는 서부경남의 중심도시 진주에서 49년 역사를 가진 교회다.
이 목사는 "포항중앙교회에서 손병렬 담임목사님의 목회를 도우며 많은 가르침과 훈련을 받았다. 동역자 목사님들과 성도님들과의 믿음의 동행이 행복했다"고 전했다.
이어 "진주대광교회 6대 담임목사 부임이 과분하지만 주님께서 맡기셨기에 거룩한 부담감을 가지고 열정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목양을 감당하겠다"고 밝혔다.
이 목사는 한남대학교 기독교학과와 대전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 연세대학교 신학대학원(신학 석사)을 졸업하고 , 캐나다 트리니티 웨스턴 대학교 ACTS 신학교에서 문학 석사, 미국 풀러신학교에서 목회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그는 평안교회 교육전도사와 대덕신성교회 교육전도사, 대전서노회 선창교회 교육전도사 및 전임전도사, 캐나다 샘물교회 부목사, 대전서노회 선창교회 부목사을 거쳐 포항중앙교회에서 7년간 교구목사와 행정목사로 섬겼다.
/언론인홀리클럽 공동취재단